장옹 하녀 명조
己庚庚己 卯子午酉
乙酉 庚午 庚子 己卯 十歲 辛未 壬申 癸酉 甲戌 乙亥 丙子
장옹 집에 한 하녀가 나이넘겨 풍신 볼거리를 앓어 용모가 보기 흉하고 얼굴 또 마마 곰보라 여지 것 시집도 못 가선 삶을 마치도록 남에게 뽑히기 어려울가를 두려워 하는 고로 그 명(命)을 탐구하길 비는 고로 그 나머지를 살펴보게 되었는데 경(庚)일간이 오(午)월에 생하여 간(干)에 기토(己土)가 있어 정인(正印)격이 되었다 오병정(午丙丁) 화기(火氣)사령(司令)이라 곧 정관(正官)의 권세를 타고 관인(官印)이 아울러 아름다워 어미의 징조가 되어 명(命)이 지어미 격국이다 실로 시간(時干) 기(己)가 성립시키는 것이라 혹누가 자오(子午)묘유(卯酉)를 써선 사패(四敗) 사충(四 )이라 하는 것은 그릇됨인 것, 그러나 자수(子水)상관(傷官) 그 월령 맞춤을 잃었고 정오(丁午)와 더불어 충이 된디 적천수에 이른바 충이 쇠함 뽑히고 충이 왕하면 발(發)한다 하니 오(午) 화기(火氣)정관(正官)이 오직 그 충을 두려워 아니치 못할 것이고 또 충으로 인하여선 더욱 강력함을 보인다 자(子)가 곧 충해 뽑혀진담 무슨 손상됨이 있을가, 묘유(卯酉)지위가 서로 거리가 멀고 해선 거듭 충( )할 의사가 없으니 어이 족히 병된다 할건가 네 곳 패지(敗地)의 설(說) 역시 그렇게 구애될 것 못되니 현재 신금(申金)으로 운이 행하니 건록 마루가 된다 소이 길성(吉星)이 비추지 않음 송곳이 벗어나선 뾰족 함을 보이겠는가 용을 그리대 눈의 활동은 점치지 못한다 하니 하루 아침에 운(運)이 동산(東山)으로 굴러 계수(癸水)로 행함 다스림으로 나아가 성공하여 창성하고 밝은 길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갑(甲)운 이후 더욱 발양(發揚)이 되어선 얼굴과 눈썹의 가즈런 함은 맹렬한 광채를 드러낼 것이라 남편을 도와 극한 곳 까지 세워선 저 돌다리의[또는 대량- 위 나라 수도(首都)]기러기 처럼 기틀 [비향기]을 타고선 날을 것이라 이제야 내조(內助)함으로 들어섰다 하게될 것이다
己庚庚乙 卯子午酉 988 699 1687 0084 0097 0091 0108
2067
교련 132, 一竿(일간)明月(명월)釣淸風(조청풍) 명월이 하나의 낚시대 라면 맑은 바람을 낚으리 ....
* 대과괘(大過卦) 동요(棟橈)가 되고 기러기 67 =짝이 날아가선 둥지 곤 알만 남게 생겼다 이런 취지이다 그러니깐 일거(一擧)에 아주 크게 발전을 보는 것을 말하고 그렇게 처음 만날 자 자와 헤어지는 것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치가 비견(比肩)이 있어선 처음엔 내 잇권을 뺏는 것 같다는 것, 그러나 그로 인하여선 분발하는 계기가 되어선 더욱 크게 발전을 보게 된다는 그런 논리이다 반려 날아간 둥지로선 못가게 붙들려 함이나 그렇게 다른 걸 보고선 날아 간다는 데야 그래 평소 살갑게 굴어라 그래야만 날아갔던 반려가 집 생각 나선 돌아오게 된다는 것인데 그런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 일단 진취하면 돌아오기 어려운 것이다
그래 같이 그래 진전을 보게 될 것 처음 상흔(傷痕)은 안 듯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67=내용은 좋으나 역시 기둥이 휜 소이 취실(娶室)될 자격 들보 될 자격이 휜 것을 말하는 것이다
처음 구진(句陳)병기(病氣)를 그렇게 좋다고들 양(兩)청룡 길신이 경합을 벌인다는 것 오른 청룡이 될 것인가 이렇게 의문을 둘 수가 있고 역시 시간(時干)현무(玄武)에서 기운이 청룡으로 나오는 모습인것인데 아뭍튼 중간이 청룡이나 길한 세로 나아간다 할 것이나 지지(地支)에 자오묘유 사패지지가 있음이니 음난하지 않음 그렇게 기둥 들보가 휜 격 취실(娶室) 가정의 주부 역할하기엔 적당치 않은 원국 구조(構造)인 것이다 운(運)에서 병기(病氣)를 경합적으로 치료하여 준다면 좋게 될 수도 있는 문제이겠지.. 그러나 역시 대과(大過)는 대과(大過)인 것이다
목궁괘(木宮卦) 목성(木性)에서 영향을 끼친다 하는 것이니 삼효라 구진(句陳)이 떨어자니 악영향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화극금(火克金)하는 관성(官性)이 충( )으로 동작을 해선 상관에게 회두극 당하는 모습이다 소이 자오(子午)충이다 그 바람에 문장 얼굴도 원진 회두극(回頭剋)을 받으니 추루(醜陋)하고 그런 인성(印性)을 먹이를 삼는 재성(財性) 역시 비겁한테 회두극을 받는 모습 소이 내 얼굴 보고 반할 관근(官根)을 그러지 못하도록 경쟁자가 두둘겨 패는 것 상품이 얼른 팔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 이런 식이 되어선 들보가 휜 대과(大過)삼효 형태를 그렸다 이러는 것, 먹줄 튕김을 받아야 한다 목종승즉직(木從繩卽直)이라고 그렇게 발쿠는 가감(加減)의 장인(匠人)의 다듬는 고통을 맛본다하는 취지이다
己庚庚乙 卯子午酉
* 고쳐서 본다면
己庚庚己 卯子午酉 988 699 1687 0104 0097 0091 0108
2087 교련 152, 堪愁向憂(감수향우)火被蒙頭睡而不醒(화피몽두수이불성) 시름을 견디며 근심으로 향하네 불이 어지럽게 머리까지 이르렀는데도 침침한 잠에서 깨어나질 못하는 고나 택지췌(澤地萃)괘 오효 췌유위(萃有位) 모이는 자리 제비 둥지이다 소이 보금 자리이다 쵀괘는 태금궁(兌金宮)괘로서 이효 관성(官性)세주(世主)이다 관성(官性)이 주도권을 잡았는데 응효 비겁(比劫)이 되고 그러니깐 년월지 오유(午酉)나 월령 경오(庚午) 중심 보금자리이다 근데 그 응효 비겁(比劫)에 해당하는 년지(年支) 유자(酉字)가 동작을 하는 모습, 묘유(卯酉) 원거리 도충 받아선 움직인 것이 퇴각 쇠락하여자는 모습이다 비겁이 쇠락 한다는 것은 재관(財官)이 차차 살아 날 내기이지 그 바람에 인성(印性)이 형살(刑殺)로 북 돋아지고 상관(傷官)한테 진두극(進頭剋) 관성(官性)이 얻어 맞는 모습 관성이 붙들려 들어오는 모습이더라 그래선 지혜로운 항불사(恒不死) 예괘(豫卦) 오효를 이뤘다 역상(易象)으로 본다면 진두극(進頭剋) 역상이라 금(金)이 목(木)을 붙들어오는 것 관근(官根) 재성(財性)을 붙들어오는 모습인 것이다 본래 금궁(金宮)의 영향을 받으니 초효(初爻)백호(白虎)라 구진(句陳)병기가 역시 발동을 하는 모습이다 기경경기(己庚庚己)라 토생금하니 주작 화려한 것이 모두 그래 병기(病氣)로 화한 것 이라 곰보 째보가 된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그러니깐 상관이 남편궁을 쳤다는 것인데 좋을 것이 뭐 있어 말은 번드름 하지만 운도(運途)가 좋지 않음 그냥 볼품 없는 것이다
己庚庚己 卯子午酉
* 女傭하녀, 계집종 逾 넘을 유 넘다. 넘어가다. 건너다. 물을 건넘. 지나다. 나음. 더욱. 점점 더. 멀다. 아득함 풍신[風神,風信,楓宸] [風信] 안부나 어떤 형세 따위를 알리거나 통지함.
바람이 부는 시기나 방향, 바람의 상태, 풍설 걸(乞)아래 착( ) 今 흘금 곁눈으로 슬며시 노려보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지금에 이르기까지 拔 뺄 발, 빠를 발, 성할 패 빼다. 뽑다. 공략(攻略)하다. 쳐서 빼앗음. 빼어나다. 빠르다. 빨리. 갑자기. 쥐다. 잡음. 머무르다. 삶. 오늬. 화살의 머리를 시위에 끼도록 에어낸 부분. 성하다. 무성한 모양. 籌 산대 주 산대. 산가지. 꾀. 계책. 세다. 헤아림. 제비. 심지. 투호(投壺)의 살. 錐 송곳 추 송곳, 바늘, 작은 화살 穎 이삭 영 이삭, 뾰족한 끝, 빼어나다 梁 들보 량 들보. 징검다리. 다리. 교량. 어량(魚梁). 양(梁). 굴건·금량관 등의 앞이마에서부터 둥긋하게 마루가 져 뒤에 닿는 부분. 기장. 수수. 빼앗다. 힘세다. 사나움. 나라 이름. 전국 시대에 위(魏)가 도읍을 대량(大梁)으로 옮긴 뒤의 일컬음. 왕조(王朝) 이름. 육조(六朝)의 하나. (502∼557). 오대(五代)의 하나. (907∼923). 후량(後梁). 鴻 큰기러기 홍 큰기러기, 굳세다, 번성하다
乙酉 庚午 庚子 己卯 十歲 辛未 壬申 癸酉 甲戌 乙亥 丙子 張翁家有一女傭。年逾風信。貌奇丑。面且麻。迄今未嫁。恐畢業難應人選故乞推究其命。餘曰。庚生午月。干透己土。爲正印格。午丙丁火司令。則正官乘權。官印並美。爲坤之兆。命婦格局。固己成立。或以子午卯酉。四敗四沖非之。然子水傷官。失其時令。與午丁沖。滴天髓所謂沖。衰則拔沖旺則發。午火正官。非惟不畏其沖。且因沖而益見籌强。子則沖拔。是庸何傷。于於卯酉地位遠隔。更無沖意。奚足爲病。四敗之說。亦不可盡拘惟現行申金。運爲祿堂。所以吉星未照。錐示脫穎。龍未占晴。一旦時運轉園。行至癸水。即濟功成。即入昌明之路矣。甲運以後。尤見發揚。孟光之案與眉齊。相夫立極。彼梁鴻乘機而起。未始非得力于內助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