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추운데 봄은 가까이 와있네요..
5일장에 가니 봄꽃들이 많이 나와서
두종류 담아왔어요..
겹 수선화라고 하기에 갖고오니 정말
겹으로 이쁘게 피어나네요..
봉오리만 맺혀있었는데 집안에 들이니까 따뜻해 금새 활짝 폈습니다..
이화분은 꽃이 자그마한게 앙증맞고 이뻐서 집었는데 제라늄이라고 합니다.
이름은 "랜디제라늄"이라고 하는..
꽃이 자그마하고 보라빛 나는게
제비꽃같이 이쁘네요.
겨우내 푸르름을 주는 미나리와 고구마잎입니다..
미나리는 설 전에 컵에 물을담아 뿌리를 담아놓으니 이렇게 이쁜 모습으로 자랐어요..
고구마는 작년11월초에 아는분 고구마캘때 얻어온것중 잎이 나온것을 물꽂이 해놓으니..
이렇게 싱그런잎을 보여주네요..
요즘의 모습입니다~~^^
첫댓글 집안으로 봄을 들이셨네요~^^
이쁜 봄꽃으로 집안이 더 환해졌겠어요~^^
봄꽃인 수선화가 곧 만개하겠습니다
미나리와 고구마를 잘 기르셨네요.
저 수선화는 잎이 여러겹으로 피네요.. 우리 집에 있는 건 잎이 한 겹입니다.
미나리,고구마까지
이쁩니다
아기자기하게 집안을 가꾸신것같아요
집안 분위기 좋을것같아요
제라늄예쁜거 구입하셨네요~이뻐요
오늘 장날인데 저도 꽃사냥 나가 보렵니다.
수선화가 바람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