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허상에 허우적대는 자들이여 이 땅을 떠나라.
평화·통일이라는 말은 좌익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남과 북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 평화를 바탕으로 통일을 하자는 것이 평화·통일론이다. 일부 선생은 어린아이들에게 평화를 세뇌하고 통일을 가스라이팅한다. 그렇게 배운 아이들이 40대 어른이 되고 그 어른은 자식들에게 평화·통일의 가르치고 미 제국주의자들이 한국을 점거하고 있어 남북평화통일을 가로막고 있으니 미군을 철거시켜야 한다고 한다.
40대들은 북한이 핵을 개발하여 남한을 겁박하고 적화통일을 획책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이런 사실에 대해 자식들에게 자세히 말하지 않는다. 일부의 사람은 북한이 핵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침략에 대한 자구책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북한이 핵을 개발한 것이 좋은 일이라고 한다. 남북이 통일되면 북한 핵은 우리의 핵이 된다고 설명하기도 한다.
이것이 어쭙잖은 좌익 이데올로기를 신봉하는 자들의 주장이다.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의 학생운동을 하였던 대부분은 좌익 또는 공산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우익화되었다. 좌익 이데올로기로는 이 땅의 변화를 모색할 수 없다는 현실과 공산주의 주도국가 소련의 공산주의가 붕괴하는 것을 지켜봤기 때문이다. 퇴물이 되어버린 좌익 이데올로기의 실체를 인식하지 못한 채 껍데기를 끌어안은 자들은 자신들을 진보라고 포장하고 정의로운 자들인 것처럼 행세한다.
이러한 자들은 평화·통일이라는 것을 대단한 훈장처럼 여기고 금과옥조처럼 드러낸다. 그들은 김일성의 연방제통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일성의 통일 방안은 종전선언→ 평화협정→ 남북연방제→ 통일이다. 남과 북이 종전을 선언하면서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미군은 철수한 후 1국 2체제의 연방국가(남과 북은 동일한 의원 수)를 수립한 후 통일된 국가로 간다는 것이다.
이런 김일성 통일론은 허상에 불과하고 북한은 지금도 여전히 적화통일에 몰입되어 있다는 것은 변화가 없다. 북한에 인권이라는 것은 없다. 야만의 독재만 있을 뿐이다. 그런 북한의 통일론에 동조하는 자들이 있다면 남한에 살 자격이 없다. 그들은 그들의 정신적 고향인 북한으로 자녀들을 데리고 가는 것은 어떤가.
남과 북의 통일 방안은 하나다. 자유민주 정신에 입각하여 북한 독재정권을 타도하여 주민들을 구해내는 자유통일이다. 자유통일에 반대하는 자들은 역적이고 친공주의자다. 자유민주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이들과는 함께 할 수 없다. 친공주의자은 가라 북한으로, 자유민주주의 차괴자는 떠나라 이 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