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화)-풀베기, 광주행(치과, 선물)

[소흔]

오랜만에 논을 둘러봤습니다.

태풍이후 처음이었습니다.

다른 논들은 문제가 없는데 범바위골 밭논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논 일부ㅢ 벼가 쓰러져 있습니다.

논의 물을 좀 뺐습니다.

집에 와 동물들 밥을 주고 저도 아침을 먹고 예초기로 집 마당 등을 돌며 풀을 베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일이라 많이 힘들었습니다.

점심먹고는 잠시 쉬었다가 길을 나섰습니다.

우선 당에서 당직자들에게 주는 작은 선물을 전하기 위해 연락을 했더니 두사람 다 출타중이어서 집에다 가져다 놓았습니다.

그리고 광주로 올라갔습니다.

먼저 자연드림으로 가 선물용 물품들을 사고 광주 고모께 연락드리니 집에 계셔서 들렀다 치과로 갔습니다.

4시 반까지 가기로 했는데 2~3분 늦을 정정도로 시간을 맞췄습니다.

치료가 끝나고 나니 6시가 다되었습니다.

본래는 딸도 픽업하려했는데 늦게 온다해서 그냥 내려왔습니다.

집에 와 뉴스보고 딸 대려오고 방탄소년단 관련 티비시청 축구 시청하고 하루 일과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