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계속 쓰여지는 책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아마도 소위 지방교회 뿐이 아닐까? 저는 생각합니다.
지방교회 형제 자매들에게 워치만 니 형제가 성령께서 세우신 사도라는 것을 믿고 인정하는 계기가 되었는지 모르지만 저에게 있어 워치만 니 형제가 성령께서 세우신 사도라고 하는 계시와 확신을 짧게 간증하고자 합니다.
기억하기로 2020년 12월 어느 날이었습니다. 강원도 속초에 사는 어느 형제님으로부터 카톡 문자가 왔습니다. 경북 칠곡 교회에서 한 형제가 지방교회부터 치리를 당해 출교되었는데 그 형제를 한번 만나 보러 가지 않겠느냐? 는 것이었지요.
그 당시 저는 지방교회생활을 하다가 나온 형제나 자매들을 만나러 다니는 것에 대하여 매우 지쳐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형제님의 권유를 뿌리치기가 뭐해서 '주님, 이제 이번 일이 마지막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저에게 분명한 것을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기도한 후, 칠곡에 내려가서 지방교회로부터 치리를 받은 그 형제를 만났습니다.
하지만, 경북 칠곡에 내려가서 그 형제로부터 들은 이야기 가운데 워치만 니 형제의 사역에 대한 부정적인 말은 당시 함께 내려갔던 형제들을 매우 실망하게 했습니다.
서울로 다시 올라오는 차 안에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행 2:42). 말씀을 생각나게 하셨는데, 이 말씀이 칠곡으로 내려오기 전, 기도의 응답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하여 워치만 니 형제가 성령께서 세우신 사도라고 하는 것에 대하여 처음으로 강한 확신을 갖게 하셨습니다.
또 한번은 'C.I. 스코필드'가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눅 18:8). 는 말씀에 대하여 주석하기를 '(믿음)을... 이 언급은 개인의 믿음이 아니라 계시된 진리 전체에 대한 믿음에 관한 것이다'.
저는, 누가복음 18장 8절에서 주님께서 찾으시는 이 "믿음"에 대한 ')스코필드의 주석에 대하여 성령 안에서 크게 공감을 했습니다.
진리는 쌓여지는 것이고 계시는 점진적인 것이라고 할 때 성령께서는 워치만 니를 사도로 세우시고 성경에 계시된 진리 가운데 마지막 가장 큰 제목의 진리를 계시하셨는데 이는 바로 『하나님께서 지방을 교회 범위의 단위로 삼으셨다.』는 진리입니다
『하나님께서 지방을 교회 범위의 단위로 삼으셨다.』는 진리는 오늘날 우주 가운데 있는 모든 교회들이 주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새 계명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 을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을 거울처럼 비추어 분명하게 고발하고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워치만 니를 사도로 세우시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지방을 교회 범위의 단위로 삼으셨다.』는 진리를 계시하신 뜻이 있습니다. 이는 우주 가운데 있는 모든 교회들로 하여금 '분열'의 죄를 깨닫고 회개의 기회를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교회들은 모두 한결같이 '분열'의 죄를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교회는 이미 죄에 대한 예민한 감각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성경에 '하나님의 이기는 자들'은 있지만 '이기는 교회'가 기록되지 않은 이유를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유대인의 축복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기 때문이라면 오늘날 소위 지방교회는 『하나님께서 지방을 교회 범위의 단위로 삼으셨다.』는 성경의 마지막 큰 제목의 진리를 맡고 있다는 은혜와 축복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 ~
워치만 니 형제는 주 예수님으로부터 위임받은 자신의 개인적인 사역에 대하여 1948년 4월 14일 오전 상해 합동로 동역자 집회에서 스스로 밝힌 바 있습니다.
"나 개인의 사역은 사역자들의 사역자(Minister of the ministers)로서 사역자들을 섬기는 것이다. 나 개인의 사역이 직접 형제 자매들에게 미치는 것은 아주 적다. 사역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지만, 형제 자매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지 않다".
그동안 워치만 니의 사역을 나름 주의 깊게 살펴오면서 특별한 느낌이 있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21세기의 사역자들을 세우시기 위하여 워치만 니의 사역을 예비하셨다는 것입니다(물론 저의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하나님께서 지난 세기 중국 땅에서 얻으신바 있는 워치만 니의 사역은 우주적으로 교회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라 저는 믿습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워치만 니의 사역을 통해 유익 얻은 것을 간증합니다. 저역시 그중에 한 사람입니다.
대적 원수는 어떻게든 워치만 니 형제의 사역을 교회사 가운데서 퇴색시키거나 지우려고 한다는 것을 주님으로부터 시대적인 사역의 분깃과 소명을 받은 바 있는 사람이라면 영적인 생명과 감각으로 충분히 감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1952년 중국 땅에서 릴리 수가 사단에게 철저히 이용당했습니다.
대적 원수는 릴리 수 그녀가 땅에 묻히기전 다시 한번 그녀를 일으켜 세워 미국과 한국에서 훼방을 획책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5년 지방교회 생활을 하다가 목사가 된 '유0근'이 미혹되어 교회를 오염시키는데 이용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두 번 다시 대적 원수에게 당해서는 안 됩니다.
십자가의 전달자
십자가의 메시지를 워치만 니는 깊이 만졌다. 그의 생명은 십자가 생명의 표현이었다. 그는 십자가를 전한 사람일 뿐만 아니라 십자가를 산 사람이었다. 그가 전한 십자가는 그가 살았던 십자가였다.
그러므로 십자가를 말했을 때 그는 거기에 자신의 체험과 간증을 더할 수 있었다. 그는 주 예수님의 대신하는 죽음을 알았을 뿐만 아니라 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체험 안에서 자신의 십자가로 취했다. 그는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갈 6:14)라고 말할 수 있었다.
그의 온유함, 인내, 약함, 눈물, 고난, 감옥 생활 등은 모두 십자가 생명의 표현이었다. 그는 십자가를 산 사람이기 때문에 십자가를 전할 수 있었다. 사람들은 때때로 다른 사람들은 그들이 전한 것을 실행하지 않는다고 비난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도 그가 실행하지 않은 것을 전할 수 없다. 그는 복음을 살아낼 수 있었기 때문에 복음으로 말미암아 많은 영적인 자녀를 낳을 수 있었다.
워치만 니, 그는 진정한 십자가의 전달자였다. 자신이 십자가의 생명을 소유했음으로 그는 다른 사람의 마음속에 이 십자가를 재생시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