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사람들 보세요 ...
어머니 살아 생전에 어머니집은 항상 쉼터 처럼 편히 와서 쉬었다 가시고 주무시고 가실수 있는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
어머니 집에서 무수히도 많은 사람들 쉬며 식사도 같이하며 몇날 몇일을 주무시고 쉬었다 가셨어요 ,,,
그런데 마지막 어머니 집은 그런 쉼터가 아니였습니다 ,,,,,,
애타고 원통 하여 소리쳐 외쳐 봅니다 ..
어머니 인천금은방 전세 보증금 받은돈 2000만원과 9월24일 전당포에서 금 100돈을 2달 전에 맞기고 찾아 왔습니다 .
10월 2일 인천에 저 병원비 하려고 올라 오실려구 하셨는데 누가 빌려 가선 2일 까지 돌려 주지 않으셨나 봐요 ..
얼마나 속이 타고 혈압이 올랐으면 10월 4일 아래층 사시는분과 아침드시고 커피 까지 마시며 전화 통화도 하셨는 분이
갑짜기 화장실에 쓰려져서 세상을 하직 하리라 알았겠습니까 ....
인천 올라 와서 금은방과 부동산에 통보하니 전세 보증금은 통장으로 입급 하였다구 금은방에서 통장 복사 하여 주셧습니다
어머니 통장 거래 내역서 확인도 해야겠죠 ,,,
저도 어머니랑 살면서 큰방에 들어 가지 않으며 절대로 손 한번 탐하지 않고 살아 왔습니다...
손타면 어머니가 몇날 몇일을 잠을 못자며 그것을 찾으셨어요 ....그리도 철두 철미하게 자기 관리 하신분인데 ..
그날 어머니 하직 하는 순간에도 여자 셋이 집에 있으면서 어머니 방에 들어 가신분
누님이랑 매형은 세사람 큰방에 있는것 봤다구 합니다 ,,,원체 어머니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그런데 누군지 모른데요 모를수 밖에요
누님이랑 매형은 어머니집에 자주 오시지 않으니 동네 사람 누가 누군지 알수 없죠 ...
그러나 전 알수 있죠 거기 살면서 어머니 집에 오신분들 저가 누군지 아시겠죠 ,,,,
그리고 마지막에 혼자서 집을 지켜고 계신분....
왜 어머니 방에 들어 가셨어며 왜 화장대며 장롱에 손을 대셨는지 ,,,,
경찰관이 입회 하여 사진촬영 할때 어머니방 정리 정돈이 되어 있었는데
어머니 입관도 하기전에 어머니 방에 들어 가서 무엇을 찾으셨는지 남은 돈이나 금을 찾으셨나요,,
아니면 갚을 돈이 있어서 차용증을 찾으셨나요 ,,,,,
어머니 방에 옷들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으며 장롱문이랑 화장대 서랍이 열려 있고 왜 옷들이 산재 해 있었는지,,,
그리고
세상 천지 어느곳에서 어머니가 입관도 하지 안으셨는데 집 큰방이며 마루며 작은방에 소금을 뿌려셨는지
운명 하시면 전부 귀신입니까..
어머니 운명하셔도 전 그집에서 잠을 자야 하는데 어디 그런법이 있어요
세상천지에 소금은 대문에 뿌리는것이지 잠자는 방에
누가 소금을 뿌린단 말입니까 어느 집이고 사람 죽으면 전부 방안에 소금 뿌리고 장례 치루고 했나요,,,
그리고
소금을 뿌려도 내가 뿌려야지
아니 남의집에 와서 이것 저것 뒤지면서 무엇이 두렵고 겁나서 소금까지 방안에 뿌리면서 뒤졌어요 ....
스스로 나서서 용서 구하면 용서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면 이건 사람 살아 가는 도리도 이치도 아니겠죠 ...
어디 제대로 어머니가 하늘 가시지 못하고 구천을 떠돌면 저인들 제명에 살겠습니까 ,,,,
암투병 하며 저또한 얼마 살지 못하는데 내가 죽어서라도 용서 하지 않을것입니다 ,,,,
2억입니다 동네분들 어머니 한테 빌려 가신돈이 아시기나 하세요 한사람 한사람 개인은 얼마되지 않지만
절대로 당신들 한테 누구 한테 빌려주셨다구 말하지 않을 만큼 입이 무거웠습니다
어머니 성격을 다들 느껴서 아시죠 ,,,,
최근에 어머니 한테서 돈 빌려 가신분 제발 그러지 마세요 .....
지금 어머니 동네 분들 한테 돈갚아야 할곳도 있어요 그분들 마음을 아시겠습니까 ....
남의 돈 갚아야 전 죽어도 죽을수 있어요...
동네 분들 한테 갚아야 할돈은 갚아야 하고 저도 투병을 하여야 하는데
어머니 구천을 떨돌며 애통해 하며 혹여 하늘에 못올라 가면 자식된 도리로
저또한 편하지 않을것 갔습니다 ,,,,
제발 스스로 용서를 구하세요
마지막으로 부탁합니다
용서를 구하시면 용서 해드릴 용의 있으니 ....
첫댓글 어머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경식님 이런때일수록 희망과 용기를 가즈시길 바랍니다.ㅡ_ㅡ;;
네 좋은데 편히 계실꺼예요 ...감사합니다 나나우님 어케 가을 수학해야죠 ..
그런 큰일이 있었군요.우린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으니...그큰 어려움을 겪으셨군요,미안 합니다. 힘내시고 본인 건강을 더 ...
넵 회장님 다시 오뚜기 처럼 일어 서야죠 ...고마워요 ...
심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루빨리 빌려가신 분들 찿으시길 바라며..
괜찮아 그냥 속이 답답해서 하는소리죠 용서해야 내 맴도 편하고 잊어 버려야죠 집착은 다른 화병의 근원인걸 알거던요 전 ㅎㅎㅎㅎ고마워요 미도리님 관심 가져 주셔서 ...
정말 세상에는 나쁜 사람들이 많군요...어찌 고인의 장례도 치르기전에...인간의 탈을쓴것들... 힘내시고 꼭 완쾌하셔서 그것들 찾아서 법의 심판을 받게 하세요..
그러게요 얼메나 화가 나는지 그래도 산사람은 살아 가야죠 넵 대청님 좋은날 뵙고 인사 드릴께요 항상 앞에서 진두 지휘 하시고 회원님들 훗날 잊지 못할것 입니다 ..힘들어도 좋은날 기대하며 함께 해요 고마워요 대청님 ....
오늘 하루내내 맘이 너무 아팠습니다 다른분도 아니고 참 ....영흥도 정모에서 인상이 생생 한데....어머님의 명복을빌며 또한 제 친구들중 암투병 중인분이 두사람 있는데 항암치료 하고 회복중 입니다 많이 회복되었어요 절대로 희망 버리지 마시고 이겨내세요 저도 간절히 기도 할께요
넵 감사요 젬마님 내년 정모에 건강한 모습 보여 드릴께요 ...네 이제 희망가지고 용기 내서 투병 할꺼예요 긍정적인 사고로 편하게 맴 편히 버릴것 버려고 잊을것 잊어버리고 살아 갈깨요 감사요
어머님..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도 엄청난 일이어서 감히 뭐라 할말이 없네요..
올만 새리님 건강하시죠 ...넵 감사해요 좋은날 다시 중국 가야죠 힘내서 건강한 모습으로 뵐께요 고마워요 새리님 ....
어머님 명복을 빕니다 ............... 얼마전까지 중국을 다니셨던 어머님 이셨는데 ...........그리고 형님몸이 어찌 가까이 있으면서도 뭐가 그리 바쁜지 오늘에서야 전화통화로 ................형님 몸 완쾌 되실것 입니다 좋은형수님도 얼마전에 맞이 하셨는데 꼭 몸 완쾌 되실것 입니다 참고로 저희 어머님도 3기넘은 암 이셨는데 지금 십년이 넘으셨습니다 건강 하십니다 형님 힘내세요 그래야 하늘에 가신 어머님도 마음 편안하실 것 입니다 ............
그러게요 그나마 살아 생전에 중국을 세번이나 다녀 가셔서 맴은 편해요 ...저보다 건강하셨는데 연세가 있어셔서 속병은 알수 없었나 봐요 ...넵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도전 해야죠 ...조금 힘들어 서로 나누고 도와가며 어려운 이시기 같이 넘겨요 파랑새님 세월지나면 파랑새님이 회원님한테 봉사 하시것 다 복 받을것 입니다 힘들어도 회원님들 챙기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아자 아자 아자 화이팅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강한 의지로 난관을 헤쳐나가시길 기원합니다.
넵 헤쳐 나가야죠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