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특징 종목

[강동 고수]

SK이노베이션 (096770) SK E&S와 합병설 속 급등 
▷언론에 따르면, 동사와 SK E&S가 합병해 자산 100조원이 넘는 초대형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재탄생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번 합병은 에너지 전문기업의 대형화라는 시너지 효과 외에 차세대 먹거리인 배터리 기업 SK온의 재무구조 부실이 주요 이유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는 풍문 또는 보도('SK이노베이션·E&S 합병' 관련 보도)에 대한 해명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합병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힘. 


DB하이텍 (000990) 테슬라 반도체 위탁생산 추진 소식 등에 급등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북미지역 최대 전기차업체 테슬라에 공급될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생산 제품은 전장용 반도체로 중국계 미국 팹리스 기업이 의뢰했으며 오디트(Audit) 통과 시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테슬라와 팹리스 기업 관계자가 올해 6월과 10월 동사 팹 실사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6월에는 팹리스 단독으로 진행하고, 10월에는 양사가 합께 실사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동사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중이며, 동사의 최대주주인 DB도 동반 급등세를 기록중. 6인치 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CMOS) 호환 GaN 전력반도체 기술을 바탕으로 동사와 8인치 대구경 GaN-on-Si 기술을 개발중인 시지트로닉스도 시장에서 부각. 


국도화학 (007690) 인도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주 분석 등에 급등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현재 인도 에폭시 시장 내 점유율이 20~30%로 2025년 2배 이상의 증설이 예정되어 있다며, 인도 성장의 직접접인 수혜주라고 밝힘. 이와 관련 인도의 주택건설/인프라 붐이 향후 2~3년 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에폭시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은 필연적이라고 밝힘.
▷이어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 법인의 에폭시 규모를 현재 4만 톤에서 2025년 10만 톤으로 2.5배 확대할 계획이라며, 신규 증설분 중 일부는 현 설비의 원재료로 일부 사용되고 수익성이 높은 경화제 2만 톤도 동시에 증설돼 내년 인도 법인은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것으로 전망. 
▷한편, 현 주가는 올해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35배로 2020년 초 코로나 당시와 유사하며, 역사점 최저점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7,000원 -> 50,000원[상향] 


롯데케미칼 (011170)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늦추는 난연 플라스틱 개발 소식 속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의 열폭주 현상을 지연할 수 있는 고강성 난연 폴리프로필렌(PP) 플라스틱을 개발했다고 밝힘. 기존 배터리에 적용한 금속 소재는 연비개선, 원가절감 목적으로 플라스틱으로 바꾸는 추세이며,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 확산을늦출 수 있는 소재 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동사는 짧은 유리섬유(Short Glass Fiber)가 적용된 소재(PP/SGF)와 긴 유리섬유(Long Glass Fiber)로 강성을 보완한 소재를 (PP/LGF)를 각각 개발한 것으로 알려짐. 


롯데웰푸드 (280360) 2분기 호실적 기대감 및 인도 모멘텀 강화 전망 등에 소폭 상승 
▷IBK 투자증권은 전일 동사에 대해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 826억원(+4.0% yoy), 736억원(+51.6%yoy)으로 추정되며 컨센서스(1조 782억원 / 642억원)를 상회할 것이라고 밝힘. 이는 건과와 빙과, 유지식품 부문에서 고른 수익성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 등으로 분석.
▷아울러 하브모어의 인도 빙과 시장 점유율은 7% 수준으로 파악되며, 신공장 가동 이후 판매지역 및 제품 다변화를 통해 시장 지배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또한, 초코파이 생산 라인 증설을 비롯, 내년 빼빼로 생산을 계획하는 만큼 인도 모멘텀은 점차 강화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70,000원 -> 220,000원[상향] 


금호석유 (011780) 업황 개선 및 주주환원정책 고려시 저평가 분석 등에 소폭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Q24 영업이익은 959억원(QoQ +22%)을 달성해 컨센서스 804억원을 +19% 상회할 것으로 전망. 비수기인 발전/에너지를 제외한 전 사업부에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는데, 특히 타이어 수요 회복과 NB-Latex 판가/판매량 개선에 따른 합성고무(342억원, QoQ +36%) 이익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힘. 또한 ABS와 Epoxy 마진 개선에 따른 수지/페놀 사업부 흑자전환도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
▷아울러 합성고무 실적 회복은 2H24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이는 이구환신 정책에 따라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100만~200만 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높은 천연고무 가격도 합성고무 수요와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힘. 전방 재고 소진에 따라 부진했던 NBLatex 수출량과 판가 회복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동사 주가는 YTD 16% 상승해 화학 섹터 내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중이지만, 그럼에도 현재 12M Fwd PBR은 0.6배로 밴드 하단 수준에 있다고 밝힘. 이에 업황 회복과 주주환원정책을 고려한다면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90,000원[유지] 


소마젠 (950200) 82.83억원 규모 글로벌 파킨슨병 유전체 분석 프로그램 Sequencing 서비스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The Michael J. Fox Foundation과 82.83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5.66%) 규모 공급계약(글로벌 파킨슨병 유전체 분석 프로그램(GP2) Sequencing 서비스) 체결(계약기간:2024-06-19~2025-06-30) 공시.
▷이와 관련 동사는 미국 마이클J. 폭스재단과 글로벌 파킨슨병 환자 유전체 분석(WGS) 물량 총 8만개 샘플 중 4분의 1에 해당하는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언급. 홍수 동사 대표는 "GP2프로젝트에서 소마젠은 올해 3월 마이클 J. 폭스 재단과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2026년까지 파킨슨병 환자8만명에 대한 유전체 분석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미국 내 파킨슨병 관련 다른 대형 연구기관과도 수주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힘. 


드래곤플라이 (030350) 美 FDA, 디지털 ADHD 치료제 승인 소식 속 게임형 디지털 치료제 임상 착수 사실 부각 등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디지털 치료 디바이스 전문기업 아킬리(Akili)의 OTC 성인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개선용 디지털 치료제 ‘인데버OTC?’(EndeavorOTC??AKL-T01)가 FDA의 허가를 취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비디오 게임에 참여하는 형태로 사용하는 ‘인데버OTC’는 컴퓨터상에서 검사를 진행했을 때 일차성 주의력 부족 또는 복합형 ADHD로 평가되면서 주의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18세 이상 남?녀 성인들의 주의력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하는 디지털 치료제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게임형 디지털 치료제 '가디언즈 DTx'가 IRB 승인 완료 후, 의료기기 임상시험 계획 승인 후 임상에 나선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인화정공 (101930) 에어인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모멘텀 지속 속 에어인천 실소유주로 부각되며 급등 
▷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인수 우선협상자로 저가항공사(LCC) 에어인천이 선정된 가운데, 업계에서는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한 동사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해짐. 향후 소시어스와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 등 재무적투자자(FI)들이 투자금을 회수하면 동사가 아시아나 화물사업부를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최대주주로 올라설 가능성이 있기 때문으로 동사는 과거에도 소시어스와 손잡고 선박 엔진 전문 기업 HSD엔진을 인수한 뒤 소시어스가 보유한 지분을 사들여 HSD엔진의 대주주가 된 적이 있다고 알려짐.
▷또한, 동사는 에어인천의 실소유주나 다름없다며, 현재 에어인천의 최대주주는 소시어스PE(80.3%)로 소시어스가 에어인천을 사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펀드 지분을 동사가 99.57% 갖고 있다고 전해짐. 즉, 향후 에어인천이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를 완료하면 ‘동사-소시어스제5호PEF-소시어스에비에이션(특수목적법인·SPC)-에어인천-아시아나 화물사업부’의 지배구조를 갖추게 된다고 알려짐. 


카페24 (042000) 유튜브쇼핑 전용 스토어 출시 기대감 지속에 급등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유튜브쇼핑 전용 스토어 출시로 GMV 성장 가시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유튜브쇼핑 GMV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올라올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유튜브가 국내 이커머스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계속 커질 것임은 분명하고 밝힘. 단기 밸류에이션 부담보다는 TAM 확장에 주목해야하며, 유튜브쇼핑 GMV와 멀티플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보는지에 따라 적정 기업가치 달라지겠으나 전일 30% 오른 주가에도 여전히 업사이드 남았다고 밝힘.
▷한편,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쇼핑 기능 강화에 나선 유튜브와 함께 세계 최초로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개설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힘. 누구나 복잡한 개발이나 디자인 작업 없이 몇차례 클릭만으로 전용 스토어를 개설한 후 유튜브 쇼핑을 시작할 수 있다며, 기존과 달리 카페24 자사몰이 없는 크리에이터(창작자)와 브랜드 판매자도 유튜브 쇼핑을 시작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 


SOOP (067160) 해외사업 확장 속 실적 고성장 지속 전망 등에 강세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해외사업 확장으로 성장성 회복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밝힘. 트위치 고과금 사용자들의 동사 플랫폼 이전 효과로 1분기 결제 비율(Paying Rate)이 3.5%에서 4.5%로 급증했다며, 플랫폼 매출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 아울러 광고 매출도 2분기 시장 성수기 효과 및 2분기 시작되는 게임 리그에 따라 늘어날 것이라며, 결론적으로 2분기 매출액 1,032억원(YoY +19%), 영업이익 307억원(YoY +30%)으로 고성장은 유지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초과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특히, 태국 현지 상위 스트리머 콘텐츠 증가로 트래픽이 증가 중이라며, 향후 라이브 스트리밍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언급. 동남아 인기 콘텐츠 확대와 국내 아프리카 TV 인기 콘텐츠 글로벌 동시 송출 등으로 글로벌 트래픽 확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40,000원[유지] 


CG인바이츠 (083790) 췌장암 치료제 아이발티노스타트 FDA 임상 2상 순항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췌장암 치료제로 개발중인 아이발티노스타트의 FDA 임상 2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힘. 지난 2022년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 1b/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아이발티노스타트의 미국 임상을 진행 중으로 현재까지 등록을 마치고 투약 중인 환자는 14명이며, 추가적으로 3명의 환자가 임상 등록을 위한 스크리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
▷언론에 따르면, 1b상 이후, 2상 등록을 대기중인 환자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임상사이트가 20곳으로 확대된 것이 환자모집 속도를 높인 것으로 보이며, 7~8월중에 임상 사이트 3곳이 더 추가될 예정이라 환자모집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해짐. 


유일로보틱스 (388720) 연간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4년 매출액 420억원(+42.6 YoY),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기대한다고 밝힘. 올해는 고객사의 설비자동화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 특히, 자동차 부품사의 해외 공장(멕시코, 미국 등)에서 견조한 수주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
▷또한, 고객사의 전방 산업이 다변화되는 점도 긍정적이고, 기존에는 자동차/2차전지 산업 의존도가 75%에 달했으나, 푸드, 화장품, 의료기기 등으로 적용 산업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힘.
▷한편, 동사는 유상증자를 통해 SK배터리아메리카를 2대 주주로 확보, 향후 미국 배터리 공장의 설비 자동화에 있어 양사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아이텍 (119830) 반도체 테스트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해외 팹리스 고객사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힘. 초미세 선단공정에서 양산되는 인공지능(AI) 및 차량용 5나노 이하 반도체를 테스트할 수 있는 고사양의 장비를 도입해 해외 팹리스 기업 대상으로 테스트 물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특히 차별화한 프로그래밍 기술력을 기반으로 일본 팹리스 기업들과 협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고사양 반도체 테스트 장비 도입과 함께 자체 기술력을 확보해 고성능 반도체 테스트 물량을 빠르고 정확하게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며, “중국, 대만, 미국, 일본 등 규모 있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퀀텀점프를 이룰 것”이라고 밝힘. 


에이비엘바이오 (298380) ABL503 항암 개선 효과 확인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카이스트(KAIST) 의과학대학원 박수형 교수 연구팀과 미국암학회(AACR)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임상 암 연구(CCR)에 'ABL503(Ragistomig) 비임상 연구'에 대한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힘. in vitro 및 in vivo 실험 등을 통해 확인된 ABL503 병용요법에 대한 중개 연구 데이터를 소개했다고 언급.
▷논문에 따르면, ABL503은 PD-(L)1 억제제에 반응하지 않던 탈진한 CD8+ T 세포의 기능을 회복시켰으며, ABL503 및 PD-(L)1 억제제 병용요법은 PD-(L)1 억제제 단독요법 대비 CD8+ T 세포의 기능적 복원을 강화하는 것으로 확인됐음.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진은 ABL503이 탈진한 CD8+ T 세포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종양 성장 억제를 유도함으로써 PD-(L)1 억제제의 항암 효과를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
▷이와 관련, 이상훈 동사 대표는 "올해 ASCO에서 ABL503 단독요법의 고무적인 임상 1상 데이터가 공개됐다며, ABL503은 임상 1상에서 PD-(L)1 억제제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 항암제를 기 치료받은 환자들에서 완전관해 1건, 부분관해 6건이 확인될 정도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