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결혼시장 분석 … 대졸 미혼 여성, 남성보다 10만 명 더 많아
왜 나는 짝이 없을까.
혹시 당신은 이런 고민에 빠진 미혼인가.
당신은 어디에 살고 있는가.
어디까지 공부했나.
당신이 결혼하지 못한 이유가 주변에 짝이 될 만한 미혼이
부족해서일 수도 있다.
우리나라 미혼 남녀의 지역·학력별 불균형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통계청의 2010 인구주택총조사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가령 대학을 졸업한 여성은 비슷한 학력의 남성을 만나기가 어렵다.
평균 결혼 연령을 넘긴 32세 이상 미혼 남성과 29세 이상 미혼 여성 중에서
대졸자는 여성이 10만4465명 더 많다.
반대로 고졸 이하는 남성이 40만9295명 더 많다.
충남대 사회학과 전광희 교수는
“여성이 보통 자신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학력의 남성을 선호하는 것을 감안하면
50만 명 이상이 짝을 찾기 어렵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쏠림현상도 뚜렷하다.
서울은 여초(女超) 도시다.
미혼 여성이 41만7254명으로 미혼 남성(39만4535명)보다 많다.
반면 공업단지가 위치한 도시는 남초(男超)가 심각하다.
조선(造船)의 도시 경남 거제시는 미혼 남성이 7648명으로 여성(3165명)보다 141.6% 더 많다.
서울대 사회학과 장덕진 교수는
“정부가 이런 결혼 시장의 불균형을 세심하게 고려해
저출산 대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누리꾼들은
"조건에만 초점을 맞추는 결혼에 대한 기준을 변경할 때가 왔다"
"결혼하고 싶다면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결혼 못하는 것도 슬픈데, 이런 결과까지 나오다니 정말 서럽다"
"학벌과 직업에서 눈만 낮춘다면 결혼의 문턱이 그다지 높지만은 않다"
"뭐든 전문직이고 자기 능력만 있다면 이런 통계는 한낱 숫자에 불과하다"
"학력이전에 예쁘면 짝 생긴다. 이건 진리다"
"결혼을 또 하나의 인생역전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의식이 문제다"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결혼은 기사 제목에서 나왔듯이 시장입니다.
대졸 여성이 대졸남성보다 10만명이 더 많은데다가
눈까지 높으니 걍 노처녀로 늙어 죽을 여자들 많겠네요.
첫댓글 나이 30에 나름 인서울 나오고 중견 다닌다고 허세 부리고 다니는데 익게이녀들 ㅋㅋㅋㅋ어차피 너네들은 레이더에 걸리지도 않음 발에 채이고 채이니까 ㅋㅋ
여자는 나이먹어도 결혼 잘 하는 사람은 잘 한다..너희들이나 잘 만나서 가라..남자들은 나이먹음 진짜 답 없더라
여자 나이먹으면 누가데려가 미쳤냐 ㅋㅋㅋㅋㅋㅋ
그 반대지 노처녀 등장하셨네 ㅋㅋㅋㅋ
삼성중공업의미래.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