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도 문재인도 평등법 제정 필요성 밝힌 바 있어" "이번 대선 분명히 패배한 것..반성으로 변화 만들어야"
권지웅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은 14일 "지연된 정의를 현재로 만들자"며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 논의를 제안했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재명 전 대선 후보도 문재인 대통령도 평등법 제정의 필요성을 밝힌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차별금지법이라 불린 평등법은 2002년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약이었고, 2007년 처음 발의됐다"며 "논의가 시작된 지 20여 년이 흘렀지만, 국가의 소극적 대응 속에 우리 사회의 차별과 불평등 문제는 더욱 심화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평등법이 없는 기간 동안 우리는 고 변희수 하사를 잃었고 임차인들의 거주처인 기숙사, 임대주택이 행정에 의해 쉽게 거부되는 일을 자주 마주했다"며 "출신 지역과 가족 형태, 성 정체성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기 어려운 사회에서 우리는 수많은 차별을 방치했다"고 꼬집었다.
첫댓글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966888
이 링크는 왜..?
@츠으누네 아 동명 네이버기사 링크야! 네이버댓글 더러워서 같이 가서 댓달자는 말을 안썼네 ㅠㅜ
@고정닉질투혐의로입건 아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