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동의할 수 없는 주가
[대신증권 반도체/류형근]
AI 시대, 삼성전자의 성장 전략을 명확하게 제시해준 실적발표였습니다. 주가는 다소 부진했지만 사이클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과도한 하락이라 생각합니다. 목표주가 560,000원과 매수의견 유지합니다.
■ 메모리반도체: 전략적 성공과 이익 레버리지
- 금번 Upcycle에서 삼성전자는 전략적 가격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물량과 원가에서 과거와 같은 우위를 점하기 어려운 환경이었기 때문입니다.
- 업계 최대 가격 상승률의 성과가 2분기에 나왔습니다. 대규모 성과급 충당금 인식에도, 경쟁사와 유사한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DRAM +78%, NAND +70%).
- 다음 목표는 장기계약에 기반한 사업 효율성 제고입니다. 그간 강조드려왔던 Rolling Base (계약 사전 연장 옵션), Prepayment (전체 계약의 20-30% 수준) 등에 기반한 계약 체결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선단공정 수율 추가 개선에 따른 Cost 절감 여력, 업계 평균을 상회할 HBM 가격 상승률 등이 추가적인 이익 레버리지를 이끌 것으로 전망합니다.
■ 로직/파운드리: Upcycle에서 두드러지는 시너지
- HBM Base Die, Controller 등에 기반하여 선단공정 가동률이 조기에 회복되고 있습니다.
- Broadcom을 포함한 2nm 신규 수주도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극단적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과 "2nm 공정 조기 안정화 효과" 등이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씁니다.
- 파운드리 사업부문으로 한정해보면, 3Q26 말-4Q26 초 구간에 조기 흑자전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세트: 비용 통제의 강화와 전략적 사업 육성
- 기존 세트 사업의 경우, 부품 가격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이 저조합니다. 효율적 비용 통제와 점유율 확보 중심의 사업 전략이 시행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 로봇을 신사업으로 추진 중입니다. 세트 사업부문 내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주주환원: 명확한 방향성의 재확인
- 3년 누적 FCF의 5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자사주 매입/소각과 특별배당 혼용 구조일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 예년 대비 빠른 시점에 발표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명확한 방향성 속, 주가의 낙폭이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money2.daishin.com/PDF/Out/intranet_data/product/researchcenter/report/2026/07/58373_sec_results_comment_260731_ff.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