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IT 김민경]
LG전자 (066570.KS/매수): 강해진 이익 체력과 신사업 가속화
자료: https://cutt.ly/HyuZIVz2
■ 2Q26 Review: 일회성 이익 제외해도 견조한 이익체력
연결기준 매출 23조 8,265억원(YoY +15%, QoQ +0.4%), 영업이익 1조 5,791억원(YoY +147%, QoQ -6%, OPM 6.6%)을 기록. 관세 환급을 포함한 일회성 손익은 약 3,000억원이 반영되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해도 본업의 이익 체력은 견조
사업부별로 HS 부문은 프리미엄과 볼륨존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 구독 및 온라인 판매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으며 원가 효율화 및 관세환급 효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 MS 부문은 OLED TV를 포함한 프리미엄 제품 매출 확대 및 신흥국 수요 성장, webOS 매출 확대가 외형성장을 견인했으며 고정비 절감 효과로 안정적인 수익성 흐름이 지속
VS 부문은 고수익성 인포테인먼트 매출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이 이어졌으며 ES는 중동 전쟁에 따른 물류비 상승, 신사업 관련 인건비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유럽 등 해외시장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증가
■ 높아지는 신사업 가시성
LG전자는 금번 실적발표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관련 상반기 수주금액이 6,000억원을 상회하고 있으며 연내 조단위 수준의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
기존 레퍼런스 기반으로 북미 하이퍼스케일러 및 콜로케이션 고객을 공략하는 동시에 한국 및 중국 생산거점을 활용해 아시아 고객 기반 또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아울러 액체냉각 핵심 부품인 CDU 일부 모델에 대해 Nvidia 인증을 완료했으며 추가적인 제품 인증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어 연내 빅테크 공급망 진입이 가시화 될 것으로 판단
로보틱스 사업 관련해서는 창원 액추에이터 파일럿 라인이 구축 완료 되었으며 국내 최대 규모 로보틱스 데이터 팩토리를 연내 구축할 계획. 단기적인 실적 기여는 제한적이나 다수 로보틱스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
■ 목표주가 26만원 유지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 하반기에도 제한적인 수요 회복 및 비용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HS의 안정적 실적 흐름 및 MS의 이익 체력 개선이 주가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견조한 실적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이 예상대비 빠르게 진전되고 있어 27년 기준 PBR 0.9배인 현 주가 수준에서는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