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Strong Buy, 하반기에도 흑자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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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Q26 Review : 2년만의 흑자 전환
- 2분기 실적은 매출 3.8조원(YoY +19%, QoQ +5%), 영업이익 2,038억원(YoY 흑자전환, QoQ 흑자전환)으로 2024년 3분기 이후 7기만에 흑자 전환했다.
- 1) 중대형 EV 부문(매출 비중 41%)의 경우, 미국 스텔란티스 JV에서 생산해 유럽으로 수출한 물량이 예상보다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 부문 매출 +7% 증가했다. 부문 수익성 역시 AMPC(생산보조금) 수취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AMPC 포함 기준 OPM -2.8%, QoQ +6.9%p). AMPC 제외 시 부문 영업이익률은 -8.2%(QoQ +4.0%p)다.
- 2) ESS(매출 비중 22%)의 경우 국내 공장의 생산 물량이 3분기로 이연되고, 미국 스텔란티스 JV에서 당초 NCA ESS 출하 늘어날 예정이었으나 상기한 유럽향 EV 물량 대응에 인력이 할당되면서 부문 매출 QoQ -8% 감소했다. 다만, 부문 수익성은 관세 환급에 따른 1회성 이익으로 대폭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
- 3) 전자재료 부문은 폴더블 스마트폰 OLED 소재 매출 증가하며 매출 QoQ +13% 증가했고, 고수익성 OLED 매출 비중 상승하며 부문 영업이익률 QoQ +8.3%p 상승했다(OPM 17.8%). 상기한 부문별 수익성 개선효과 힘입어 전사 영업이익률은 5.4%로 전분기 대비 +9.8%p 개선됐고, AMPC 제외 기준 2.5%로 전분기 대비 +9.1%p 개선됐다. 한편, 관세 환급 1회성 이익을 제외한 영업이익률은 -2.9%로 전분기 대비 +3.7%p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
▶️ 3분기 : 1회성 이익 제외 기준,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 전망
- 3분기 실적은 매출 4.0조원(YoY +31%, QoQ +6%), 영업이익 994억원(YoY 흑자전환, QoQ -51%)으로 흑자 지속될 전망이다. 북미 ESS 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ESS 부문 매출이 전분기 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가운데, 소형 전지 부문은 가동률 상승 효과로 2년만에 흑자 전환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 전분기 대비 전사 영업이익 감소하나 2분기 관세 환급 효과 제외 기준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2.5%p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관세 환급 제외 기준 OPM 추정 : 2분기 0.0%, 3분기 2.5%).
▶️ 멀티플 하향 조정해도 주가 상승여력 충분
- 흑자 전환과 함께 완연한 증익 구간 돌입했다. Target P/E는 가장 최근의 증익 구간이었던 2021-2023년 멀티플 적용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해당 기간 24개월 Fwd 평균 P/E는 24배로 2028년 예상 지배주주순익 기준 목표시총 54조원 도출 가능하다. 현 가격(29조원)에서는 매수로 대응함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 다만, 이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AMPC가 2030년 이후 소멸됨을 고려해 시간 경과에 따른 Target P/E 하향이 필요하다. 기존에는 상기 구간 P/E의 상단 배수 적용했으나 평균치인 24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667,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이를 고려하더라도 현재 가격에서 상승 여력 80% 도출되는데다, EV 및 ESS 모두 실적 성장세 돌입했다는 점에서 강력 매수를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