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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류 / 연애소설.[당연히];;
출처 / 로즈씨 열손가락
팬카페 / 아직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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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이름 / 일단패스..
나이 / 꽃다운15세.
알려지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무명소설가..-_-;
소설 광팬;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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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야아.. 난 니가 너무좋아!
>_< 언제까지나..
함께 있어 줄꺼지이-!?
By。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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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넌.. 참..."
난- 올해 19세.. 강 아지다.
개새끼 취급하지마 -_-...
"음냐음냐...."
그리고.. 내가 뉘어주고 있는 기집앤,
고양이..
언뜻 들으면 동물같겠지만- 그래도엄연한 사람이라고..-_-^
"아지오빠야아..."
"미치겠네! 야, 양이야- 고양이!"
"으으응=_=!!"
눈을 비비며 벌떡 일어나는 고양이.
꽤 귀여운 구석이 있단말이야-
"몇신 줄 아냐.-_-"
"으으음.. 7시! 헤헤헤헤 ^ㅡ^"
"웃을 때가 아니야! 봐봐, 벌써 밤이 깜깜해졌잖냐!!"
"으으응? 진짜그렇네에-! 아지오빠아 >_< 나 집에 데려다줄꺼지잉-?"
"니네집에서 하숙하는데 당연한거 아니겠냐.. -_- 에휴!"
"왜그레에~ 울이엉니가, 한숨쉬면 기빠진뎄숴~"
"-_-.. 알았다, 알았어!!"
그리곤, 교실을 나오자 -_-; 역시나 당당하게 닫혀있는 교문이다.
"으에에엥-!! 교문이 닫혀있어어-"
"넘는거.. 연습하자."
"으에에엥! 무서워어 ㅠ_ㅠ!!"
"괜찮다니까;!! 날 믿고 어서 뛰어 내려!"
"오빠아, 그렇지만;;! 우에에엥 ㅠ_ㅠ 무서운걸!"
"그럼 평생 거기 있던가."
"싫어어 -_-!!"
"그럼 내려와, 좀!!"
"그렇지만 ㅠ_ㅠ 만약 오빠가 못받으면."
"너, 오빠 못믿는거야? 실망이네, 이거.."
"아니야; 아니야!!"
지금.. 우린 -_-
교문에서 실랑일 하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 난 능숙하게 넘어서 양이를 받아주지만..
항상 1시간씩 뻐딩기고 간신히 뛰는 양이다.
어쩔수 없는 결과이다; 교문 밑으로 내려가기엔 양이는 너무 크고,
교문을 넘어가기엔 양이는 작은데다가 교문은 높기 때문이다 -_-..
솔직히, 2m도 넘어보이는 교문을 160cm인 여자한테 넘으라는건,
필씨 극기훈련인 거다.
"오빠아 ㅠ_ㅠ 진짜 받아줄꺼지?"
"어제도 받아 줬잖아!"
"히이잉-"
그리고 마침내 뛰어내리는 양이, 난 가뿐히 받아냈다.
"이것 봐!"
"헤헤헤헤 >_< 진짜진짜 받아주네. 내일은 자지 말아야겠다아-!"
"그래그래! 제발 잠좀 자지마.-_- 매일 이게 뭐냐. 난또 도리누나한테 맞게생겼다고!"
"에이이잉~ 매일 안맞으면서."
-덜커억..
"다녀왔습ㄴ.."
"어딜 이렇게 늦게 싸돌아다녀 +ㅁ+! 너 나한테 맞아 죽고싶어!?"
"언니이~ 오늘두 아지오빠가 교문넘는거 도와줬다,♡"
"뭐시!? 또 퍼질러 잔게냐, 네이년!"
"아이이잉~ 그렇지만, 12시에 자고 새벽 5시에 일어나는건 너무 졸리운걸~"
"누나.. 한번만 봐 줘요.-_-.."
"매일 봐주잖아!!... 에휴! 우리 양이가 속을 썩였다니, 어쩔 수 없지."
"큭- 감사합니다."
"뭘웃어! 양이 너, 빨리 안씻어? 아지 너도 빨리 옷 갈아입고!"
"아예.."
"응!"
저누난..
대학 졸업하고 주욱 집에만 눌러사는,
고도리 누나다 -_-.
이름만큼, 희한한 성격에- 이 집안 사람들은, 모두 도리누나의 말에 복종한다.
나도.. 복종하고 싶진 않지만..
-퍼어억..
"야너! 옷 안갈아입어!!"
"아... 예예.."
저 무시무시한 파워를 보라 -_-
저게 어디 지구여자의 파워인가,
저것은 필씨 화성인의 파워이다.
아무리 내가 전국 블랙리스트 No1이라도,
저런 여자에겐 이길 수 없는거다.
방에 와보니, 먼저 와있는 양이.
짜증나게도 같은방이다 -_-
어쩌겠는가, 저 기집애 정신연령이 초딩인걸 -_-^
"야, 너 왜 안자고 있어."
"나? 맨날 아지오빠가 자장가 불러주잖아아,♡"
"에효.. 니덕분에, 내 목소리는 맛이 가기 시작했다고."
"에이에이, 감미로워 지는걸!"
"감미롭다는게 무슨뜻인데."
"몰라! 그저께 엑스맨에서 봤어."
역시나 -_-
언제나 주워듣는걸 좋아하는 양이.
그덕분에, 뜻모를 단어를 수두룩하니 외우고 있다.
"자장, 자장~ 우리 양이~ 잘도 잔다 우리양이~"
"으헤헤헤 >_< 이것바, 목소리가 이뻐!"
"꼬꼬 댉아아, 우지마라- 우리 양이 잠을깰라.."
"...."
"멍멍 궤야아, 짖즤 마라- 우리양이 잠을 깰라.."
".... 새그은-"
이런 -_-..
아직 1절도 안끝났다고...
언제나- 이런 식이다.
1절을 채 부르기도 전에 잠을잔다 -_-
덕분에 목소리만 맛이 가기 시작한다.
피곤하다.. 내일일은 내일 생각하는 거다.
"지각이다!!"
"으응.. =_=?"
"너, 빨리 안일어나면 또 교문 넘어야되!"
-벌떡
"꺄아아악!"
잽싸게 화장실로 들어가는 양이.
그리곤, 하나둘씩 일어나는 집안인간들.
미처 소개를 못했지만, 이 집안은.. 식구가 존나많다 .-_-
첫째는- 도리누나.
28세- 잘나가는 연예인. 가수활동도 예전에 조금 했다.
둘째- 요한형.
착각하지마라, 임요환 아니다 -_-^^
고 요한. 27세 잘나가는 잡지회사 직원.
싸움광으로, 지 고딩때는 전국일진 처먹었댄다.
물론 믿기진 않지만.-_-
셋째- 랑이형.
호 랑이. 25세.. 특이하게 '고'씨가 아닌 이유는,
지만 아버지가 다르다나 뭐래나.
넷째- 란이누나.
호 란. 23세.. 대학교 재학중.
그러나, 공부는 안하고 매일 싸돌아다니기만 함.-_-^
이거.. 병자호란의 호란.. 맞는 뜻일껄-??
다섯째- 나.
강 아지, 19세. 모를리는 없겠지 -_-?
남들이 흔히 말하는 미.소.년. 이라고.
여섯째- 양이.
고 양이, 18세. 얘도 모를리 없겠고.
물론 정신연령 초딩에 키 열라짝은 난.쟁.이.
그리고...
이 집의 요주의 인물 둘.
일곱,여덟째- 성이,루이.
남성, 남루. 쌍둥이 형제-
둘다 17살인데, 발랑 까져서 공부라는거 생전 하지도 않는다 -_-..
오늘 밤샘해서 지금 들어오는 꼬라지 봐라.
"형아아~ 나왔지롱."
"형, 나왔어."
한놈은 대범하고, 한놈은 날라리 같은데-
하는짓거린 어째서 둘다 똑같냐고..
"뭐 하고 왔냐."
"나이트 띠고왔지- 씨이익!"
-퍼어억.
"오냐오냐.. 니들 둘이 어딜그리 싸돌아 다니나 했더니만..!
이것들이 죽.고.싶.지?"
살인미소를 날리는 도리누님.
(여기서, 흔히들 말하는 살인미소, 즉.. 꽃미녀나 꽃미남의 미소가 아니다.
상대방을 살인 하고싶어질만큼 엄청 사악한 미소를 나타내는 말이다.-_-ㅋㅋ)
역시 식은땀을 줄줄 흘리는 성이와 루이.
잠자코 있던 루이가, 가방에서 교복을 주섬주섬 꺼내입더니-
"누나. 나는 도서관 다녀 왔는데."
"그말을 믿을 것 같아!!"
"도서관 주인년한테 물어보던가."
그러자, 움찔하는 누님.
"아.. 알았어. 루이 넌 통과."
아까 말했던 대범한 놈은 루이...
그리고 날라리 티 엄청나는 놈은 성이.
솔직히, 잘생긴건 루이가 더 잘생겼지만- 은근히 튕기는 스타일이다.
시계를보니.. 6시 30분..!!!
"야, 고양이! 빨리나와!!"
"알았어용, 오빠!!"
그리곤, 초스피드로 자전거를 타고 나오는 우리 둘.
(평소엔 타지 않지만, 시각 6시 29분을 넘겼을 경우엔 탄다 -_-)
"우와아아아~ 빠르다아! 역시 캐엡 +ㅆ+"
"캐엡이 뭔소린데."
"캡의 늘임말."
"캡은 뭔데."
"몰라. 얀이가 그랬어."
"저런 -_- 애한테 참 좋은거 가르친다."
그리곤, 도착한 학교.
그리고.. 저기 빡빡머리에 근육질인 학주가 보인다.
"너희! 벌 똑바로 못 서!?"
"쌤~ 안뇽하세요~"
"그래그래.. 양이왔ㄴ... 니들! 손 누가내리래!"
"안녕하세요 -_-"
"아지, 너는 벌 서."
"왜요?"
"너는 지각 했잖냐."
"저 얘랑 같이 들어왔거든요 -_-^"
"어쭈! 안 서?"
"양이 지각할뻔 한거 간신히 데려다 줬건만, 오늘일진 재수없..."
"아지 들어가봐."
"예에.. 피시식-"
그렇다, 학주는 양이를 아주아주 귀여워 해준다.
고로, 양이때문에 그랬다는 핑계를 대면 그만인 것이다.
-드르르륵..
"아지야아-!!"
-
재미없어도 이해 해주세요;
아직 초보라서 그래요 -_ = 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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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전국특보]전국 블랙리스트 No1이 베이비시터되다?_#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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