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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향기 ♡ 시 뻐꾸기 울음소리
이 로사 추천 0 조회 182 15.05.31 09:03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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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31 09:19

    첫댓글 오월 마지막날
    푸른숲에 가면 가만히
    들어보세요

    이로사님
    오월의 마지막 날
    좋은글 대합니다,

    푸르른 나무처럼 싱그러운 날들로 6월을 장식 하시길
    바랍니다
    이로사님

  • 작성자 15.05.31 09:29

    밝은미소야님
    오셨군요
    적막하고 고교한
    산항에 있노라면
    새들의 이야기가
    들려요 그중에
    뻐꾸기란놈 웃겨요
    개개비 둥지에 알을
    낳고도 모른체
    시침 뚝따지않나
    울음소리는 또 얼마나
    여러 가진줄 아세요
    미소야님 오월
    마지막날 님과 만나
    즐겁습니다
    멋진유월 만나세요
    뻐꾸기만큼 수다스런
    로사입니당 ㅎㅎㅎ-♡♡♡

    스티커
  • 15.05.31 09:38

    뻐꾸기가 웁니다
    뻐꾸우욱~뻐꾸우우욱~
    당당한 숫컷의 울음입니다

    뻐꾹뻐꾹뻐뻐쿠욱~

    짝을찾고있는 수컷의
    울음입니다

    또 웃기지요
    암컷은요
    아주 느긋해요

    꾸꾸우욱 꾸쿠욱

    짝을 만난
    숫컷의 울음은
    얼마나
    수다스러운지
    아세요
    뻐뻐꾹
    뻐뻑쿡
    캬캬캬~
    캬캬캬~
    ♡역시 시인님다운
    밝은 귓 청이 십니다
    불암산 아장 아장~♡

    뻐꾹이 왈쯔
    http://durl.me/8w4vyf

  • 작성자 15.05.31 10:14

    세하심님
    산속엔 분주하고
    시끄러워요
    심심하지 않아요
    뻐꾹활츠 신나게
    들을께요
    내일은 싱그런 유월과
    만나~~세요~♡

  • 15.05.31 10:42

    햐.. 오늘이 5월의 마지막이네... 참 세월이 빠름니다..
    아름다운 5월이 가고나면 더운 여름이 오네요..
    어서 오십시요.. 6월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사람들 이 있습니다.
    같이 더불어서 좋은 세상이 되도록 해봅시다..
    고마운 5월님이여 안녕히 가십시요..

  • 작성자 15.05.31 10:46

    해산님 첫인사
    방가워요
    야속하게도 세월은
    빨리 가네요
    푸르른유월 기다리면서
    오월 마지막날
    고운 휴일되세요^-^*

  • 15.05.31 12:00

    조용하고.고요한
    자연의품안에서.
    녹음짙은 산새속에서의
    이로사님의.그림이.그려집니다
    뻐꾸기의울음소리에
    달인이되신것.같네요.
    지난번.자운영님방에서
    십알커피.글주신분맞죠.
    너무잼나서.하루종일 웃었답니다.
    오월끝날.행복하셔요

  • 작성자 15.05.31 12:18

    보라내래님
    자연은 우리가 상상
    할수없을 만큼 경이롭지요
    그무한 공간에서
    다 표현하지 못함이
    안타깝지요
    휴일이며 오월마지막날
    행복하세요

    스티커
  • 15.05.31 12:24

    Good 감사합니다 글귀가 좋아서 담아가겠읍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 작성자 15.05.31 12:27

    연꽃아이님
    오늘도행복하세요

    스티커
  • 15.05.31 14:18

    Good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스티커
  • 15.05.31 20:18

    로사님
    고운 시향에 머무릅니다~

    뻐꾸기의 울음이 그렇게 다채로운줄 몰랗습니다.
    뻐꾸기 울음 소리 들은게
    언제였나
    아련해 집니다.
    어린시절 외가에 가서
    이불 펴고 누웠는데
    그때 들리던 뻐꾸기 울음은 무서웠고
    결혼 후 시댁에서 처음 자던 날 밤
    들리던 뻐꾸기 울음은 너무도
    구슬프더이다.

    저는 두려움과 구슬픔으로만 기억하는데...
    재미난 시 입니다^^
    평강의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5.05.31 21:49

    느루님 다녀가셨군요
    어린날 밤에듣는 새소리는 무서움 이지요
    특히밤 부엉이소리는
    더무서워요
    가만히숲에 귀 기울이고
    들어보면 뻐꾸기 울음소리가 얼마나
    다양한지 알수있을겁니다
    느루님 오늘도 잘자요

  • 15.05.31 21:55

    @이 로사 요즘엔
    뻐꾸기 소리 들을 수 있는 곳을
    찾아갈 수가 없네요.
    서울과 지방을 왔다갔다
    ㅋ 지방이라해두
    도시여요 광주니까요
    뻐꾸기 소리는
    솥이 적다고 운다해서
    소쩍새라고도 하지요.
    도심은
    비둘기 소리만 구구 거리지
    소쩍새 소리 들을 수가 없네요 우움!
    고운밤 고운꿈 꾸세요^^

  • 15.06.01 12:44

    @느루
    무등산
    광주신가요?
    소인도
    아직 광주
    고향얘기만
    나오면
    이노인네
    심장이
    벌렁
    거린답니다
    요 며칠
    90살 노모를
    뵙고
    왔답니다
    반가워요~♡♡

    소쩍새
    울음소리라도
    보내 드릴터이니...
    여기 서울 불암산
    소쩍새 소리로
    아시고 ,
    휠링 하세요~♡

    소쩍새 울음소리를 드립니다~♡♡
    http://durl.me/6wkn9d

  • 작성자 15.06.01 12:58

    @세하심 소쩍새울음 소리
    잘들어습니다
    그울음소리 듣고도
    내가 표현 하기엔
    너무어려운 소리네요
    멋진한달 멋진한주
    도세요

  • 15.06.01 13:18

    @이 로사 소쩍새가
    소쩍 ~소쩍 ~운다고
    그러지만~
    소쩍새 울을소리는
    3~4월 진달래-두견화가
    필때 두견새도 울고,
    소쩍새=자귀 의
    울음소리를
    "밤새 피를 토하는 정환의
    울음소리"라고 말씀들
    하시지요?
    다시 로사님의 시흥을
    위해 소쩍새 울음소리를 드립니다~♡♡
    http://durl.me/6wkn9d

  • 작성자 15.06.01 13:33

    @세하심 감사해요 모친
    뵙고오셨군요^-^-*

  • 15.06.01 13:47

    @이 로사

    이틀간
    고향
    90살 노모를
    뵙고
    왔습니다
    저는
    7순이지만
    엄마-
    울엄니 얘기만
    나오면
    눈물이
    나온 답니다

    엄마~
    앞에선
    저도
    아직
    얘기랍니다
    엄마~
    엄마~
    울 엄마~
    나훈아 노래에서는
    엄니~엄니~
    울엄니~ 라고
    하던데요~♡
    로사님
    모친께서는
    생존해
    계신가요??

  • 15.06.03 18:15

    @세하심 세하심님!
    방가방가욤~
    저의 고향 분이셨군요

    저는 본디 양파가 마이나는
    무안이 고향인디

    어케저케해서
    친정이 광주 구요
    울 서방님이
    광주에 근무하네여
    그래서
    광주를 자주
    간답니다^^

    소쩌새가

    솥쩍다 솥쩍다
    하고 우니
    내년엔 아마도
    풍년이 들려나봅니다.

    근데 저는
    자귀는 나무로 알고 있었는데여
    혹시 자규가 아닌 지요

    옛 시조 한 구절에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제
    일지춘심을 자규야 알랴만
    다정도 병인양하여 잠못들어 하노라

    이거이
    생각 나네요. 옛날
    국어 시간에 무작정 외웠던
    시조 한편이유~

    세하심님
    덕분에
    소쩍새 소리
    정말 잘 들었구만요.

    그럼 두견이와 뻐꾸기와 소쩍새가
    모두 같은 새 인거지요?

  • 15.06.08 06:00

    @느루 세하심님!
    저가
    세하심님 글을 진즉 읽었는디
    그때 쪼깨
    바쁜 일이 있어
    잠시 잠간 보류
    혔드만~~~

    그러다 깜박
    까마귀 고기 한번 먹고
    인자 왔떠욤!
    죄송혀요^^
    글고
    감사드리구욤^^

  • 15.06.08 05:59

    @느루 친정이 광주인 느루님
    정말 반가워요
    무안은
    전라도말로?
    고구마와
    다마네기가
    명품이지요?
    땅이 비옥하고
    땅끼가 세서
    으쌰 으쌰~가
    드세지요~??

    두건이랑~나중에 다시요~♡♡

  • 15.06.08 06:04

    @세하심 반가우신
    세하심님
    맞습니다
    고구마는
    해남 물고구마
    무안 밤고구마지요
    그리고
    다마네기농사를 하구요
    또하나
    무안 세발낙지가 유명하져
    전 무안초년이랍니다.

    무안사람들의 기질이
    순박한데
    다혈질이라
    으샤으샤 물불안가리는 것 또한
    맞습니다~

  • 15.06.01 05:57

    산중의 향연입니다..
    아마 장단 넣는 개구리도 있지 않을까요...

  • 작성자 15.06.01 13:00

    재서엉이님
    개구리울음도
    더해지고
    장끼울음도
    더하지요
    고운하루 되세요

  • 15.06.01 15:00

    수컷의 종족본능이란 본능에 의한 것이라지요
    아주 전투적이고 치열하고 결사적이고...

    뻐국기소리가 아닌게 아니라
    산세를 장악하데요
    근데 뻐국기가 남의둥지에 알을 몰래 낳아 그덩치큰 알이 깨어나서 그 둥지의 주인인 작은 새들을 어깨쭉지로 밀어내 떨어뜨리고 죽은새끼들의에미새가 물어다준 먹이를 먹고산다는 새죠?아....
    이런 이런,,
    자연의 섭리가 왜 이모양일까요 ㅎ
    잔인하고 무섭습니다

  • 작성자 15.06.06 06:46

    자온 답글이 늦었지요
    홍콩에서 어제왔네요
    오일간의 해외나들이
    그냥 즐거웠네요
    뻐꾸기란 넘 아주
    나쁘죠 남의둥지에
    알낳놓고 모른체하고
    새끼또한 남의자식
    밀어내고 저살자고 ᆞᆞ
    여름산은 뻐꾸기
    세상 같아요
    자온여행은 영혼의
    숨통을 틔워줘요
    마카오 카지노에서
    돈좀따고 소질?
    있나봐요내가 ㅎ
    오늘도잘지내요

    스티커
  • 15.06.07 18:23

    @이 로사
    당부~당부~
    말씀 ~!!
    일생

    한번의
    견학으로
    만족!!
    하셔야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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