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비명횡사하여 귀신이 되어서 중음계에 떨어지는 경우
여러 가지 비명횡사하여 귀신이 되어서 중음계에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분 이 말을 이해하겠습니까?(신도 예!)
스님은 그냥 간단하게 너댓 가지로 말씀했어요.
오늘은 좀 더 깊이 말씀드리겠습니다.
○ 자살했거나 타살당한 경우는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중음계에 떨어져서 귀신이 됩니다.
○ 암과 같은 중병에 걸려서 똥오줌 받아내다가 죽은 사람도
명대로 못살았기 때문에 중음계에 떨어집니다.
중음계에 떨어지면 암병을 그대로 갖고 삽니다.
○ 사건사고를 당해서 죽은 것이 있어요.
과거에는 이렇게 간단하게 이야기했는데 오늘은 좀 더 말씀드릴게요.
오늘 처음 오신분과 제주도 신도분들을 위해서 스님이 조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사건사고를 당해서 죽은 경우가 많습니다. 자, 어떤 경우냐?
◦ 큰 죄를 지어서 국법에 의해 사형확정이 되어 교도소에서 처형당해 죽은 것.
그런 사람은 명부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중음계 귀신으로 떠돌아다닙니다.
◦ 불에 타서 죽은 사람
◦ 물에 빠져 익사해 죽은 사람.
물에 빠져서 세월호 같이 그렇게 죽기도 하고,
보트놀이 하다가 잘못해서 빠져죽기도 하고, 어쨌든 물에 빠져 죽는 것
◦ 사자나 호랑이나 독사 등 이런 짐승들한테 죽음을 당하는 것. 먹혀 죽는 것
◦ 동사(凍死). 추워서 얼어 죽은 사람
◦ 아사(餓死).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려서 결국 죽은 사람
◦ 벼락 맞아 죽은 사람 등 기타
어쨌든 사건사고를 당해서 죽은 사람은 명부에 못 들어갑니다.
중음계에 떨어집니다. 중음계에 떨어지면 4번 영체로 다닙니다.
명부에 들어갈 때는 4번 영체가 카트(cut)되어 4번 영체는
2, 3년 있다가 없어집니다.
◦ 여색(女色)을 탐하다가, 혹은 사냥이라든지,
천렵(川獵, 냇물에서 놀이로 하는 고기잡이)이라든지,
주태백이가 되어서 사는 사람, 그런 사람은 조심해야 됩니다.
비명횡사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 원수(怨讐), 척(隻)을 지은 사람이 무당인지 몰랐는데
무당이 나를 죽으라고 주술(주문)을 외워요. 그러면 내가 죽습니다.
그렇게 해서 죽은 사람 등등 많은 횡사가 있습니다.
◦ 바위나 절벽에서 떨어져 죽은 사람
◦ 탄광 갱도(坑道)가 무너져 죽은 사람
◦ 전쟁에 나가서 총탄이나 칼에 맞아 죽은 사람
◦ 교통사고를 당해서 죽은 사람 등
이런 사건사고를 당해서 죽은 사람은 명부를 들어가지 못합니다.
◦ 집착이 강한 사람.
자기 남편밖에 모르고 자기 자식밖에 모르고 돈밖에 모르고 이 세상밖에 모르고…
아주 집착이 강한 사람이 있어요.
이런 사람은 비명횡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될 때는 명부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명부에 한번 들어가지 못하면 100년 1000년 10000년도 갑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우리 현지사 같은 절을 만나서 천도재를 해서 들어가게 됩니다.
그때 들어가거든요. 또 명부에서 정리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또 들어가고 그래요.
어쨌든 그런 경우 저런 경우 과거생에 지은 그 업,
금생에 와서 지은 죄를 닦아주고 소멸해 주는 분은 부처님뿐이라는 것,
이걸 알아두십시오.
출처:016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