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웅 교수님 여수에 사는 박남규 입니다.
큰아들 1991년도에 지은 아파트에서 결혼하여 살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이 아파트를 처분하고 일억사천정도 값이 나가고 있습니다. (흥화 아파트 31평)
꿈에 그린 아파트 33평 한화건설에서 분양중 인데요 최고가 삼억삼천정도 되며, 2019년도 입주됩니다.
전국적으로 현재 분양관련 청약을 받고 있습니다.
요새 젊은이들은 새아파트가 좋은가 봅니다.저는 현재 위치에서 살고 싶고 별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데
신세대들은 가격이 기존아파트보다 거의 두배정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새집을 선호하고 바닷가 보인다는 핑계로
가고 싶어 합니다.돈은 없으면서 부모가 해 주겠지 하고 청약을 할려고 합니다.부모욕심도 글면 한번 해 볼까
하고 적극적으로 청약을 신청할려고 합니다.아무래도 돈은 딸리고 은행대출을 끼고 사야 되겠지요 만약에 된다면
최소한 일억 오천정도는 담보대출을 방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여수가 너무 멀지만 저희 가족에게 도움이 될만한 답변을 주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1. 여수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도 평당 1천만 원이 넘었군요.
2. 기존아파트 사서 수리해 살면 좋을 텐데 젊은이들의 고집은 그게 아닐 겁니다.
3. 능력 되는 대로 보태 주시고 부족분은 대출을 받아야지요.
4. 첫집 장만하면서 빚 없이 사기는 어려워요. 결국 은행의 종이 되는 수밖에
5. 기존주택 값은 꼼짝 않고 새 아파트만 값이 올라가는 구조이니 잘 의논해서 처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