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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인성(人性)이란 무엇일까?
행운 추천 3 조회 22 25.08.05 02:5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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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8.05 04:46

    첫댓글
    인간 관계
    많이 배우고 덜 배우고를 떠나서
    인성이 나쁘면 상종을 안 합니다

  • 작성자 25.08.05 04:56

  • 25.08.06 07:08

    제일 어려운게 인성과 인간관계 입니다.

  • 작성자 25.08.06 07:46

    네 참 어려운것이 인간관계인데
    ‘역지사지‘를 항상 염두해두고
    초면을 더욱 신중하게 접근하려고
    매사 노력을 한답니다요.

  • 25.08.08 11:04 새글

    외모도 곱상하시고 더구나 발달장애아 자녀도 있다며
    아랫 사람 무시하는 습관은 어디서 배운 것인지?
    그 버티던 모습은 더욱 추접해 보였습니다.

    요즘 아이들 좋은대학 보내려 애쓰는 부모들요. 그래도 우리때보다 수월한 겁니다.
    우리땐 중학교 고등학교 시험봤잖아요. 오히려 대학갈 땐 쉬웠던것 같습니다.
    일류중학교에 넣으려고 국민학교 때부터 맨날 과외하고 입주 가정교사 들이고----
    자녀는 좀 많아요? 주로 5-6명이니 2년주기로 합격 불합격으로 들썩입니다.
    입주 가정교사는 거의가 일류대학 재학생이었죠.

    외가쪽에 산부인과 의사인 이모가 계셨는데 달 셋을 연달아 났습니다.
    입주 가정교사가 첫째딸 중학교를 원서를 쓸 때 E여중을 보내야 합니다.
    이모는 무조건 K여중 넣어 불합격하니 정신여중을 보냈습니다.
    다음딸도 셋째딸도 K여중---떨. 떨-- 정신여중에 1-2-3 학년이 나란히 다녔지요.
    고등학교 갈 때 다시 K여고를-- 떨어졌어요.
    결국 일류병에 결린 이모의 딸셋이 정신여고 동창생이 되었습니다.
    이모는 자녀중에 K동창생을 만들어 의사를 시키고 싶었는데 이루지 못했습니다.
    대학갈 때는 딸들이 반발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 25.08.08 11:43 새글

    솔직히 우린 국민학교 중학교 이런시절의 추억이 없습니다.
    저학년땐 학교 다녀 오면 과외공부하고 5-6학년엔 입주 가정교사하고
    공부하는데 그 선생님은 왜 그리 빼 먹는 날도 없는 지 ㅋㅋ
    운좋게 고등학교 입학하고 나면 약간의 자유가 있지요.
    학원을 다니니까요. 집에서 하던 레슨도 교수집으로 가야 하니 외출이지요.
    학원이나 외출시 우리딴엔 멋을 내고 갑니다.
    ㅎㅎ 멋이라 해 봐야 교복 치마에 윗 옷만 사복으로요.
    그래도 그것이 큰 자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땐 서울에 대부분 아이들이 중고교 입학을 격으며 살았고
    같은반 친구끼리도 대부분 집이 멀어서 통학하는 아이들이 거의 였습니다.
    지금 아이들은 동네학교 뽑기이니 거의가 같은 동네 친구들이고---
    그런 중에도 좋은 동네 이름있는 학교 보내느라 열광하는 학부모들도 있지요.
    그러나 우리때 치열함이 더욱 쎗다 ㅎㅎㅎ라고 피력합니다.

    흠~~~ 그렇다고 그들이 모두 잘되었을까?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그 모델이 한** 이기도 합니다. 제작년에 모든걸 접었으면 훌륭했을텐데
    추접스럽게 왜? 그렇게 막을 내렸는지? 너무 잘 아는 집이기에 안타까웠습니다.


  • 작성자 03:40 새글

    네 "anna" 님 귀하신 발걸음에 아름다운 옛 추억들의 장문의 한 페이지를
    아낌없이 보여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어떻게 드려야할런지요.

    우선 너무나도 고마웠고 일정때문에 이제서야 답글로나마
    대신하는 점을 이해하여 주셨으면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갈고 닦아서 좋은 모습들을
    집필하여 보여드리겠습니다.

    "anna"님 넘 고맙다는 인사 재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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