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21 인천사회복지대회'가 16일 비대면
행사로 열렸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맞춰 유튜브,
인천N방송 등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 2021 인천사회복지대회'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명숙·사진),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배영),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상범) 공동 주관으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 영상, 사회복지
사업 윤리선언 낭독, 인사말 및 축사,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혜광브라인드앙상블의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박남춘 인천시장과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은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2021 인천사회복지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인천시가 2021
전국지방자치단체평가에서 행정서비스복지분야 1위를 달성한 것은
사회복지종사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인천시는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은호 의장은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시의회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처우가
속도감 있게 개선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회장은 “수상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협의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복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안을
풀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