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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조금 건방지죠....ㅋ
저도 취업하기 위해서, 취뽀를 매일 들락거렸었는데.....
리서치 업무에 대해서는 글이 많이 없더군요....
아무래도 업무양이 많아서, 취뽀에 자주 못 들어오기도 하지만...
취업되고 나니, 별로 올 일이 없어서리...
그래서 오늘은 마케팅 리서치 분야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 짧은 경력을 바탕으로 간략하게 몇 줄 끄적여 볼까 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FAQ 형식으로 작성하겠습니다.
작성된 내용 외에 궁금한 점은, 쪽지 주시면
시간 날 때 알려드리겠습니다....ㅡ.,ㅡ;;
건방 떨려는 건 아니고요, 사실 취뽀에 자주 못 들어와요...^^*
그리고 혹시 동종업계에 근무하시는 분들.....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바로 잡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우선 가장 궁금해하시는 연봉!!
소위 메이져라고 이야기하는 곳들은 많이 줍니다('많이'라는 것은 개인차가 매우 심합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많이' 입니다.)
1) TNS, RI, AC닐슨, 한국리서치, 갤럽 - 국내 최대 5개 메이져 업체입니다. 연매출 200억 이상입니다.
연봉은 석사기준 3천 초반 이상입니다.(우리회사가 아니라 자세히는 모릅니다) 한국리서치의 경우 3400이라는 '카더라' 통신이 있습니다.
2) 코리아리서치, 밀워드브라운미디어, 입소스, 동서, RNR, 시노베이트 - 역시 석사 기준 3천 이상입니다. 아무래도 위의 5개 메이져보다는 조금 덜(?)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3천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3) 마케팅인사이트, 메트릭스, 엠브레인, 서울마케팅, 현대리서치, 인사이트코리아 등 - 석사/학사 구분 없이 2700~2800 수준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4) 중앙리서치, 포커스리서치, NI코리아, 리서치랩, 월드리서치, 리서치21, KDN, 글로벌리서치, 와이즈인사이트, 텔루스 등 - 석사 기준 2400~2800 수준....Gap이 좀 크죠....그냥 '카더라'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2. 주 업무!! -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하죠....ㅋ
리서쳐는 만능이어야 합니다. 여러 업계의 원청업체(클라이언트, 이하 '갑'이라고 표시하겠습니다)들을 만나다 보니, 아는체를 많이 해야 합니다. '갑'에서는 리서쳐들이 단순한 통계/여론조사 전문가가 아닌, 해당 산업 분야의 '전문가'이길 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일을 맡기기 위해서는 실제 업무에 투입되는 인력의 '스펙'(전공/해당 분야 경험)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경영/마케팅/통계 전공자라기 보다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무 프로세스 순으로 하는 일을 나열하면.
1) 제안서 작성-'갑'에서 조사 의뢰가 들어오면, 프로젝트를 어떻게 할 예정이다라는 propsal을 제출해야 합니다.
어떤 내용을(주제), 어떤 방법으로(조사 방법론), 얼마 동안에(조사 기간), 얼마의 비용을 들여서(조사 비용), 누가(프로젝트 참여인력 소개) 등의 내용을 이쁘게 파워포인트로 꾸며서 제출합니다. 공기업/공사의 경우는 입찰 후 충분한 시간을 주는 반면, 일반기업들은(S사, L사 등) 시간을 많이 주지 않습니다... 목요일 오후에 전화해서, 월요일까지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ㅋ
2) 설문지 작성- 제안서가 채택되면, 구체적으로 '갑'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회의를 통해서 정리합니다. 그리고 응답대상자들에게 묻기 쉽게...자료로 만들기 좋게.... 조작적 정의 단계를 거쳐 '설문지'라는 형태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사실 리서쳐의 개인적 관심분야가 아니면, 이것만큼 힘든 일이 없습니다. '갑'이 뭐가 궁금한지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어야지 작업이 쉬운데. 그렇지 않다면....맨땅에 헤딩이거든요......
3) 자료수집(실사 관리) - 설문지 작성이 끝나면, 응답자(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정보 수집에 들어갑니다.
대부분의 회사가 '실사'부서가 있어서, 직접 '면접원'을 컨트롤하지는 않지만. 프로젝트의 모든 책임은 연구원에게 있습니다.
실사 과정 및 '쿼터'(조사 계획에 맞는 응답자 수량)체크도 꼼꼼히 하셔야 합니다.
3) 전산처리 -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회사가 '전산(DP)'부서가 있습니다. 실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어떤 형태로 가공해야 하는가에 대한 가이드를 '전산부서'에 내려주면, '통계 테이블'이라는 형태로 연구원에게 전달이 됩니다.
그러나 전산 결과물에 대한 책임도 최종적으로는 연구원에게 있습니다.
연구원이 데이터의 처리 과정 및 결과물에 이상이 없나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갑'에게 전달합니다.
4) 보고서 작성 - '기획'-'설문지'-실사'-'전산' 과정을 거쳐 나온 데이터를 가지고, '최종적으로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보고서 작성은 '갑'이 원하는 정보를 모두 담고 있으며, 이해하기 쉽게 작성해야 합니다.
물론 단순한 자료 나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료에 대한 '인사이트'한 정보를 제공하고, 최종적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는 방향성까지 제시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갑'에게 보고서를 제출한 후, PT(presentation)를 하게 됩니다.
PT는 짧은 시간에, 핵심적인 내용을 보고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일반 보고서와 다르게 간략하게 PT본을 다시 작성해야 합니다.
보통은 팀장급 또는 임원급이 PT를 하지만. 담당 연구원 PT본을 만들어야 합니다....
3. 업무강도 -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소문이 참 많죠. 대부분 부정적으로 '장난이 아니다', '야근/철야를 밥먹듯이 한다' 등...ㅋ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한사람의 리서쳐가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다 보면, 이것저것 할게 많습니다. 그러다가 보고서 일정이라도 겹치면.....D-day를 지키기 위해서, 주말 근무는 물론. 며칠을 사무실에서 자면서 일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ㅋ
실제로 저도 가벼운 마음으로 '월요일'에 출근해서, '토요일'에 집에 들어간 적이 있습니다. 사무실 책상에는 항상 여벌의 양말과 속옷이 준비되어 있구요....회사 가까운 곳의 찜질방도 10장 단위로 미리 사놓기도 합니다...ㅋㅋ
근데 메이져 회사에, 메이져 '갑'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조금 덜 하다고 들었습니다....
4. 복리후생 - 이것도 중요하죠...
위의 연봉정보에서 1군, 2군들은 꽤 좋은 편입니다. '체력단련비', '교육비' 등이 매월 지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없어서 못쓰는 경우가 허다하지만요....
그리고 일정기간 근속하면, 대학원 등록금도 내줍니다....그러나 이것도 시간이 없어서 쓰기 힘들고, 자격조건을 갖추기 전에 이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한국리서치, RI, 코리아리서치 등은 '안식월'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한5년 근속하면....유급휴가 1개월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복리후생이 있습니다...바로 '택시비'
회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23시~24시 퇴근시, 실비 또는 일정 금액의 택시비를 지급합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리서쳐에게는 한달 지출금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도 합니다.
저는 한달에 70만원까지 택시비를 사용한 적도 있습니다......ㅜㅜ(집이 경기도라서...회사에 눈치 엄청 보입니다...ㅋ)
5. 리서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지식 - 흠...사실 이 부분은 설명하기가 좀 애매합니다.
면접관(주로 팀장, 부장, 이사)에 따라서 굉장히 다르게 생각하는 듯 해서요....
어떤 분은 무조건 마케팅 전공에 고학력, 고스펙을 요구하시는 분도 있고, 아니면 사람의 가능성을 보시는 분도 있고....
한 가지 분명한 것은....기본적인 통계지식과 센스, 기본적인 마케팅 지식과 센스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통계를 기본으로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수치'가 갖는 의미를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이 부분은 각자 공부하셔야 합니다.
또한 마케팅을 위한 정보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마케팅적 사고방식(??)을 가지셔야 합니다....이것도 각자 공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필요한 것이.....바로 마케팅 리서치에 대한 열정(우습죠...신입이 열정 없다고 하면...ㅋ)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신이 마케팅 리서쳐가 되기 위해서, 마케팅 리서치에 대한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부지런히, 끊임없이 했다는 것을 면접관에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고스펙/고학력 출신의 분들이 많이 지원하셔서 그런진 몰라도....
가끔 면접보러 오신 분들 또는 이력서 내시는 분들 가운데.....
대기업, 또는 회계사(숫자 다룬다고 비슷하게 생각하셔셔...) 등 다 떨어지고 마케팅 리서치가 뭔지도 모르고 '묻지마 지원' 하시는 개념없는 분들도 계신데...이런 분들을 일찍히 포기하시길 권합니다.
한 2~3개월 다니다가, 적성에 안맞다고 때려치시면....
같이 일하는 사람도 힘들고, 정말 이 업을 원하지만 조금 부족했던 분들(아니면 면접 운이 없었던..)에게 피해입니다.
다음으로....영어....중요합니다.....
최근 기업들이 글로벌화 되면서......
우리나라에서 해외 조사하는 경우도 많고, 해외기업이 우리나라 시장을 조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 영어는 필수입니다. 실제 위의 5개 메이져 업체 및 시노베이트, GFK, 라이트스피드, GMI 등은 해외 클라이언트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거의 모든 document를 영어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spss 지식.....있으면 좋습니다.
업무분야를 설명하면서 살짝 언급했는데요....'전산'이라는 부서가 있어서. 사실 연구원은 spss를 아주 많이 다루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전산'분들에게 원하는 데이터 가공형태 및 결과물을 정확하게 설명하려면. spss를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 급하게 자료처리하기 위해서는(보고서 작성 중, 긴급 추가분석이 필요하다거나. 주말/야간에 혼자 작업하는데, 테이블이 잘못됐다거나...) 혼자서도 spss를 이용해서, 자료처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회사에서는 보통 학교에서 잠깐 간보는 '마우스 클릭'은 사용하지 않고, syntax라는 spss 프로그램어를 이용해서 자료처리합니다.
신입때는 잘 몰라도 상관없지만, 혼자서라도 공부하지 않으면.....나중에.....피곤합니다.....ㅋㅋ
6. 향후 전망 -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정말......
우리나라에 리서치 업, 특히 마케팅 리서치 업이 본격적으로 도입된지.....고작 20여년 입니다....
아직 갈 길이 먼 분야죠....또 리서치 선진국(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들을 따라 잡으려면....우리나라의 리서치는 많이 부족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제조/서비스 등 모든 형태의 업종에서, 리서치를 상품/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 전략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품 개발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Idea 단계부터 테스트 하는 경우도 있고....
신제품 개발이 끝난 후, 수용도 파악을 위해서 하는 경우도 있고....
제품 사용에 대한 만족도(CS 조사)를 파악하기 위한 경우도 있고....
무지하게 많은 분야에서 리서치를 활용하고 있고, 앞으로 필요로 할 것입니다.
앞으로 리서치 시장은 더 커질 것이 분명합니다.
또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리서쳐로 얼마간 근무하다가....메이커(갑)의 리서치 전담 부서로 가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작은 리서치 회사에서 시작해서.....큰 리서치 회사로 옮겨 가는 경우도 많고요....
전망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제가 생각하기에는.....ㅋ
7. 리서치 회사들 평판...... 이건 모르겠습니다....ㅋ
가끔 '000 회사는 어떤가요?', '000회사 괜찮은 회사인가요?'라는 질문들이 많이 보입니다....
리서치 업계에 워낙 많은 회사들이 있어서....제가 하나하나 알려드릴 수는 없구요....
www.kosoma.or.kr 이란 사이트가 있습니다. '한국마케팅여론조사협회'라는 곳인데....
이 곳의 회원사들은.....업계에서 나름 평판있고, 규모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서 없이 많은 내용을 적었습니다.
우리 후배님들의 갑갑한 가슴을 뚫어 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새 경제도 어렵고...취업시장도 어렵고....이래저래 모두들 많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 마시고, 포기하지 마시고, 노력하시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믿습니다.....
모두 홧팅하세요~
Smile, that is the second best thing u can do with ur lips.ㅋ
첫댓글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홧팅!
알고싶은 정보들만 알기쉽게 적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p.s 가 참 맘에 드는데요 ㅋㅋ)
현업에 있는 사람으로써... 매우 깔끔하고 정확하게 지적하신듯 합니다... :)
위에 언급하신 회사들중 한곳에서 인턴을 한적이있습니다... 석사기준인진 모르겠지만 제가 듣기론 초봉 2600정도였는데 저도 들은거라 모라 말하긴 그렇네요, 근데 한국리서치? 3400이면 꽤 세네요~ 정리 잘하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야근은 정말 마니 하시는것같더라구요, 근데 마케팅리서치가 광고쪽보단 클라이언트에게 쪼이는게 덜하다고 들었습니다 ㅋ
와................... 진짜 갑갑한 가슴을 속 시~원히 뚫어주시는 글이예요 ㅜㅜ 정말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ㅜㅜ!! 개인적으로 담아가도 될까요ㅜㅜ?
잘 정리되어있네요... 저역시 현업에있지만..전 사회조사쪽이지만 뭐.. 같은 리서쳐이니...^^ 지금 겨우~ 1년 반정도 일했지만... 몸으로 느끼는건... 3년 이상~ ㅎㅎ 야근을 많이해서 그런듯~ 지금도 야근하면서 놀러왔습니다... 아~ 그리고... 연봉은 조금씩은 차이가 있네요... 구체적인 언급은 좀 그렇지만...
와 진짜 감사합니다!! 정말 리서치관련 글이 너무없었는데 ㅠㅠ 감사합니다!
코리안클릭은 업계에서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메트릭스를 3위그룹에 넣으신거 보니 궁금해서요~ 비슷한 수준인가요? 또하나.. 랭키닷컴은 어느수준일지...^^;;
감사합니다 ^^ 스크랩할게요~~
저도 감사합니다. ^^
통계학 석사를 마치고서, 학부 4학년때부터 통계분석을 실시(석사 논문부터 시작~)해서, 이런 저런 프로젝트까지 거의1~200백건의 통계분석을 경험했고, SAS, SPSS, S+, AMOS 자유롭게 다룹니다. 진로도 딱 통계컨설팅회사로 못박았지만.... 영어의 문에 좌절했고...(실무 활용도는 높지 않으나..) 집안일에 이어, 졸업 논문까지꼬이는 바람에.. 졸업도 늦어졌고,,, 어찌어찌하다보니.. 전공과는 전혀 무관한 조선쪽에 몸담게 됬습니다. 제 현 연봉은.. 적지 않습니다만... 하고싶은 일을 하시는 모든 분들이 무척이나 부럽습니다. 지금도, 취뽀에서 이런 글귀를 적는 제가 좀 한심해 보입니다만... 저와 같은 분들이 있을까봐서요.
하고 싶은 일을 하셔요. 연봉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자신이 자신있고, 하고 싶고,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곳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시기 바랍니다. 위에 마케팅 리써치에 대해... 적어주신 분의 글귀를 보다보니.. 문득 옛 생각이나서 끄적여 봅니다. 연봉이나 그런건 좋습니다만.. 무언가... 중요한 무언가가 빠짓듯한 일상입니다.... 이허전함은?? ^^; 취업의 기로에 계신 많은 분들이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가지길 기원합니다.
공감하는 글입니다.. 저도 적성과 관계없이 연봉에 따라서 건설업에 종사했었는데,, 정말이지,, 내가 하고싶은일을 하지 않는 다는 죄책감(?)과 어짜피 한번사는 인생인데 나 하고싶은일 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서 그만뒀답니다..하지만 재밋는건,, 나 하고싶은일이 잇어도 실제로 하기도 쉽지 않고, 그렇게 그런 회사를 들어가도 막상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닌 단순노동일 확률이 너무나도 크다는 문제가 잇겟죠,,ㅋ
궁금한게 정말 많고 그랬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도 스크랩하겠습니다. (--)(__)
감사합니다. 글 담아갈께요 ^^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아~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고스펙이란 말에 약간 좌절을 했지만! 정말 제가 많이 부족함을 느끼며 의지를 다시 한번 불태우게 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아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어 스크래하려고 했는데.. 묶여 있네요.. 스크랩허용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감사해요 .. 그런데 리서치 전담 부서가 있는 갑의 회사들이 어떤 회사들이 있는지.. 알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쌩유베리 감사~ㅎㅎ
한국마케팅여론조사협회 사이트 오타난듯 하네요..^^ http://www.kosomar.or.kr/ 여기입니다.
마케팅 리서치에 관심을 갖고있던 중..이렇게 유용한 글을 만났네요. 감사합니다 ^^
우와...정말 감사합니다!!! 일목 요연..와..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럼 보통 초봉은 어찌되나요? ^^; 학사/석사 나눠서 설명 부탁드려요 ㅠ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리서치에 몸 담고 있는 사람입니다. 업데이트 하나를 하자면 ~ RI는 2009년에 TNS와 합병되어 TNS-RI가 되었어요 ㅎ
저 위에 언급된 회사들 중 한 군데 다니는 연구원입니다..... 한시간 전에 퇴근해서 집에서 드러누워서 전문가 IDI 가이드라인 짜다가 오랜만에 이 글 읽으러 취뽀 들어왔습니다. 면접준비하며 이 글 볼때가 엊그제같은데, 어느덧 6개월차네요. 내일은 아침부터 미팅에... 실사 오티에 ㅠㅠ 빡터집니다.ㅠㅠ 그래도 리서치 준비하시는분들 도움 많이될꺼예요. 가장 현실과 가까운, 아니 현실과 같은 글입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6.15 23:4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6.16 07:1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6.16 12:1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6.16 12:33
ㅋㅋ 이 글 저도 저 위에 언급된 외국계 마케팅 리서치 firm에 다니는데 많이 공감되네요~ 고스펙이라는 고스펙 분들이 워낙 많아 다들 뒤쳐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하는 분위기구 동기부여도 상당하구요 일하면서 배우는 것도 다양하고 재미있습니다. 저는 나중에 마케팅 리서치에 몸담고 싶은 분들께 하나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체력 정말 중요하다는 거!!! 일이 즐겁고 재미있지만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 그만둔 동기들이 많다는...(입사하고 1년 뒤면 동기들중 1/3정도만 살아남아있다는 거...)
리서치회사 다니다 2년 근무하고 퇴사했습니다 위에 언급한 회사중 하나구요 지금은 다른 산업에서 근무중입니다 리서치 회사다닐때를 회상하면 끔찍했던 기억이 대부분입니다 적성에 안 맞아서 일 수도 있겠지만 리서치는 지식산업이라기 보다는 노동집약적 산업이었고 너무 힘들게 돈을 버는 구조를 갖고 있었던것같네요
글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야근이 오후 9시-10시에 퇴근하는 야근이 아닌 새벽에 퇴근하는 야근을 말씀하시는거죠?ㅠ 하루이틀도 아니고 덜컥 겁이 나네요;;;
9시-10시 퇴근이면 엄청 일찍 퇴근하는 건데요 ㅋㅋ ^^;;
와 정말 감사합니다.
헐 .. 삼성이구나 완전;; 근데 야근이 아주 잦나요? 뭐 365일 야근 이런건 아니겠죠 설마..;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이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음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ㅠㅠ 한국리서치가 3300~400 정도 연봉이던데 그럼 보너스와 연말 이익금 분배가 끝나면 연봉이 많이 상승하나요?? 홈페이지에는 이익이 나면 100% 분배한다고 나와있던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면접 보게 되어서 검색하다가 정보얻어갑니다. 고맙습니다~
면접 보게 되었는데 검색하다고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정보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