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陸外交部發言人汪文斌將卸任。24日在例行記者會結束時,汪文斌說 「感謝大家出席
外交部例行記者會,我們再見!」散場之後還和一些記者握手、合影。(中新社)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퇴임한다. 24일 정례 브리핑이 끝날 무렵 왕(汪) 대변인은 "외교
부 정례 브리핑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또 만나요!" 라고, 말한 뒤 일부 기자와 사진을 같이
찍기도 하였다.
왕원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 4년만에 물러난다
2023년 4월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대만해협문제
(臺灣海峽問題)와 관련한 질문을 받자, "이런 긴장은 힘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면서, 국제사회와 함께 힘에 의한 현상 변경에 절대
반대한다" 고 대단히 원론적인 답변을 하였다. 여기에 대하여 중국외교부 대변
인 왕원빈(汪文斌)은 “말참견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고, 즉시 목을 베겠다.”
(不容置喙, 立斬之. 불용치훼 립참지)는 한문성어에서 따온 말인 "불용치훼 (不
容置喙)” 라는 몹시 불손하고 조폭사회에서나 쓰는 말로, 외교적 용어로는 매우
부적절하고, 특히 외국원수에게는 절대 써서는 안 되는 무례한 말을 하였다. 이
런 왕원빈(汪文斌·53) 중국 외교부대변인이 취임 4년 만에 퇴임한다. 이로써 중
국 외교부 대변인은 화춘잉(華春瑩: 2012年11月19日 부임)국장 아래 왕원빈(汪
文斌: 2020年7月17日부임), 마오닝(毛寧: 2022年9月5日부임), 린젠(林劍: 2024年
3月18日 부임) 등 3명의 부국장이 있었으나 1명이 줄어들게 되었다.
香港《星島日報》報導 홍콩 성도일보(星島日報) 보도
中國外交部發言人汪文斌將卸任。24日在例行記者會結束時, 汪
文斌說「感謝大家出席外交部例行記者會, 我們再見!」散場之後
還和一些記者握手、合影。此外, 大陸前駐印尼大使陸慷, 則已出
任中聯部副部長。
중국 외교부 왕원빈(汪文斌) 대변인이 퇴임한다. 왕원빈은 24일 정례브리핑이 끝난 뒤
"외교부 정례브리핑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한 뒤, 기자들과 악수하고 사진도
같이 찍었다. 그리고 또 루캉(陸慷) 전 주인도네시아 중국대사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
회 부부장(차관급)으로 자리를 옮겼다.
據公開資訊, 汪文斌1971年4月出生, 現任中國外交部新聞司副司
長、發言人, 外交履歷豐富, 曾在外交部新聞司、西歐司、政策司、
辦公廳及中國駐塞內加爾、喀麥隆和模里西斯使領館工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왕원빈(汪文斌)은 1971년 4월생으로 현재 중국 외교부 공보담당
부국장, 대변인으로 외교 이력이 풍부하며 외교부 공보국, 서유럽국, 정책국, 판공청 및
세네갈, 카메룬, 모리셔스 주재 중국 공관에서 근무했다.
汪文斌曾任前外交部長、國務委員唐家璇祕書。他在2017年出任
中國駐突尼斯大使, 2020年回國擔任外交部新聞司副司長、發言人。
汪文斌是正局級幹部, 卸任後可能外派擔任重要國家大使或其他要
職。
왕원빈(汪文斌)은 전 외교부장과 탕자쉬안(唐家璇) 국무위원의 비서를 지냈다. 2017년
튀니지 주재 중국대사, 2020년 귀국해서 외교부공보국 부국장, 외교부 대변인을 지냈다.
왕원빈(汪文斌)은 정식 외교부 국장급 간부로 퇴임 후 주요 국가의 대사나 다른 요직에
파견될 가능성이 있다.
另據新加坡《聯合早報》報導, 曾任中國外交部發言人的中國駐印度
尼西亞前大使陸慷返京履新, 出任中共中央對外聯絡部副部長, 晉升
副部級, 在中聯部四名副部長中排名第四。
한편 싱가포르 연합조보(聯合早報)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을 지낸 루캉(陸
慷) 주인도네시아 전 대사가 베이징(北京)으로 돌아와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을
맡으면서 부부장급으로 승진해 중련부(中聯部) 4명 중 4위에 올랐다.
公開資料顯示, 今年56歲的陸慷是江蘇泰興人, 1992年加入外交部
後長期在外交系統工作。 他曾在外交部國際司、中國常駐聯合國
代表團、外交部軍控司、中國駐愛爾蘭使館、外交部美大司、中國
駐美國使館等任職。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56세인 루캉(陸慷)은 장쑤성(江蘇省) 타이싱(泰興) 출신으로
1992년 외교부에 입사한 뒤 오랫동안 외교시스템에서 근무했다. 그는 일찍이 외교부 국
제국, 유엔대표부, 외교부군축사(外交部軍控司), 주 아일랜드 대사관, 외교부 미대사관,
미국주재 중국대사관 등에 근무했었다.
陸慷在2015年出任外交部新聞司司長、外交部發言人, 2019年轉任
美大司司長。他在2021年8月出任中國駐印尼大使, 隔年2月抵達雅
加達履新。中國駐印尼大使館官網顯示, 陸慷和夫人陳悅在今年5月
18日離任回國。
루캉(陸慷)은 2015년 외교부 공보국장, 외교부 대변인을 거쳐 2019년 미 대사관 국장(局
長)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2021년 8월 인도네시아 주재 중국대사로 부임해 이듬해 2월
자카르타에 도착했다. 주 인도네시아 중국대사관 홈 페이지에 따르면, 루캉(陸慷)과 부인
천웨(陳悅)는 지난 5월18일 이임하여 귀국하였다.
報導稱, 陸慷在擔任駐印尼大使的不到3年裡, 中國和印尼互動頻密,
印尼總統佐科威3次訪華;印尼候任總統普拉伯沃也在今年4月把勝
選後的首訪放在中國;大陸國家主席習近平則在2022年底到印尼出
席二十國集團峰會。
보도에 따르면 루캉(陸慷)은 인도네시아 대사를 지낸 지 3년도 안 돼 조코 위도도 (Joko
Widodo: 1961~ , 2014.10.20~2024.10.24 재임, 민주항쟁당 재선 대통령)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3차례나 중국을 방문했고, 프라보워 수비안토 조요하디쿠수모 (제8대 대통령
당선인, Prabowo Subianto Djojohadikusumo: 1951~ , 위대한 인도네시아 운동당 총재,
2024.10.24 취임예정)당선인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