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은 2006년12월22일 오전 10시 올림픽파크텔에서 ‘2007 K-리그 신인선수 선발’ 행사를 개최했다. K-리그 총 13개 구단(광주 제외)이 참가한 이번 신인선수 선발에서는 연맹에 접수된 236명의 선수 중 87명(37%)이 지명됐다.
1순위부터 6순위까지 13개 구단에서 지명 받은 선수는 총 44명이며 번외지명선수는 31명이었다. 클럽시스템을 운영하는 포항 전남 울산 구단은 우선 지명권을 할당받아 팀당 4명씩 총 12명을 우선지명했다.
이로써 2007 K-리그 신인선수 선발에 참가를 희망하여 접수된 236명의 선수 가운데 37%인 87명이 13개 구단에 의해 신인선수로 선발됐다. 한편 이날 1순위(라운드) 첫 번째로 지명된 선수는 수원 삼성이 선택한 하태균(19. 단국대) 선수였고 두 번째는 대구FC가 선택한 이성환(22.건국대)선수였다.
드래프트제도를 통해 입단하는 선수의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봉(기본급연액)은 1라운드 5천만원, 2라운드 4천400만원, 3라운드 3천800만원, 4라운드 3천200만원, 5라운드 2천600만원, 6라운드 2천만원으로 지명순위별 차등 지급한다. 번외지명선수는 계약기간 1년에 연봉 1천200만원이다.
한편 우선지명선수는 계약기간 1년일 경우 연봉(기본급연액)은 1천200만원이며, 3년일 경우 2천만원~5천만원 범위 내에서 구단과 선수간 협의에 의해 결정된다. (연맹)
출처:사커 월드
첫댓글 대전에 임규혁 없네. 안데려올려나..
순간 인천에 저와 같은 이름이 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임요환선수 이젠 축구도 하나보져?? 수원으로 가시네 ㅎㅎㅎ 제주로 갈줄 알았는데
전북도 많이안뽑네.. 전북도 좀 두터워지자고..
임요환.. 이제 우리 수원의 전술은 드랍쉽인건가.. ㅋ 그나저나 포항은 우선지명 빼면 1명밖에 지명안했네요.
역시 유소년팀이 있는 포항,전남,울산이 우선지명 데려가네여~^^
부산은 왜 저래 작지..... 스쿼드가 두꺼운 편이 아닐텐데......
2
재정의압박?
한양대 에이스 김지민 선수는 역시 1지명으로 울산행!! 10번에 주장이어서 운동장에서 봤을때 인사하고 그랬는데... 프로에서도 좋은 활약부탁 ^^
문대성이라니, 혹시 태권축구를 부활시킬 셈인가 ㅋㅋ
대전 임규혁선수였나?? 그선수 안뽑았네요..
하태균 임요환 기대
부산은 선수영입도 안하고 드래프트도 3명밖에 안뽑고...축구를 하겠다는 거야 말겠다는 거야...
그나저나 138번 신인선수 박지성은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