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328&fbclid=IwAR1ZOKBkeivOGosAggTK55FQNRDUB5jwRBZBePZIbYPeijTfp2RMxRlKFw8
박재용은 “포털 사이트에 가서 기사를 보는데 황선홍 감독님 사진이 떡하니 있고 옆에 ‘최약체 스트라이커’
라는 표현이 많더라”면서 “그 최약체가 나더라”고 웃었다. 그는 “부담감은 있는데 이겨내야 한다. 천성훈,
이호재, 허율 같은 내 또래 공격수 중 좋은 선수들이 많은데 나는 내 장점을 살리면 된다. 그 친구들보다 공
중볼에 자신이 있다. 내가 봤을 땐 서로 큰 차이가 있지는 않은 것 같은데 많이 비교해 주신다. 솔직히 최약
체까지는 아니지 않나”라며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증명하면 된다”면서 “황선홍 감독님이 어제 대표팀 명단 발표 후 전화를 해주셨다. ‘기
분이 어때?’라면서 내가 해야 할 일을 설명해 주셨다. ‘너를 믿고 있다. 큰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시더라.
내가 경기에 다 나선다는 보장은 없지만 짧은 출전 시간에 그치더라도 뭔가 보여줄 생각이다. 최약체가 아
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 뭐 못하면 그때 욕 먹으면 된다”고 웃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재용아 열심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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