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278470) 홈뷰티 디바이스 및 화장품 매출 호조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 부각 등에 강세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홈뷰티 디바이스와 인디뷰티 화장품 매출의 성장세가 고르게 나오는 대표적인 수출 성장주라며, 최근 소비재 업종 내 키워드이기도 한 ‘수출 모멘텀’ 있는 기업으로 단기 실적 뿐 아니라 중장기로도 성장성 부각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기존 디바이스 매출을 대부분 차지하던 에어샷, 부스터 힐러(외주 생산) 등을 부스터 프로(자체 생산)가 매출의 50% 이상을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또한 울트라 튠 출시로 자체 생산 품목의 매출 비중이 지속 증가하면서 외주 생산 품목은 사라질 것으로 전망. 이는 유사제품 등장에 따른 경쟁 심화 우려를 불식시킨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힘.
▷아울러 미국 아마존 순위 Top 100 내 에이프릴스킨과 메디큐브 브랜드 10개 품목이 등장했다며, 중저가 인디뷰티 브랜드들의 미국 수출 성장 강세가 부각되는 시기로 하반기 화장품 매출 기대치 추가로 높여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500,000원[신규]
삼양식품 (003230) 日 스낵시장 공략 시작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일본 스낵 시장 공략을 위해 불닭 포테이토칩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힘. 불닭 포테이토칩은 동사의 불닭볶음면이 일본 현지 젊은 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점에 힘입어 개발 단계에서부터 주요 유통채널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이에 삼양재팬은 돈키호테, 라이프, 세이유, 이온 등 대형 슈퍼마켓을 비롯해 일본 대표 드럭스토어인 웰시아 등 주요 유통채널 약 2,000개 점에 입점하며 일본 스낵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불닭 포테이토칩 출시를 통해 불닭 브랜드의 제품군을 확장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공략하며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일본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야끼소바 불닭볶음면이 해외 현지 및 국내 관광객에게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급부상, 국내로 역수입되었던 것처럼 불닭 포테이토칩도 일본을 방문하는 전 세계 불닭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포스코인터내셔널 (047050) 동해가스전 개발 참여 가능성 기대감 등에 강세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석유·가스전 탐사, 개발 경험이 있어 가스전 개발 현실화 가정시 참여 가능성이 크다고 밝힘. 과거 미얀마 정부로부터 탐사권 획득 후 A-1, A-3 광구 탐사 성공하고 생산물분배계약(PSC)을 체결한 바 있다며, CNUOC?MOGE에 대한 30년 장기판매계약 체결 등 해양 Upstream 개발능력이 가장 검증된 국내업체라고 분석.
▷아울러 미얀마 A-3 4단계(Mahar 가스전) 추가 생산 및 말레이시아 PM-524 광구, 인도네시아 Bunga 광구의 운영권을 확보하여 신규 탐사 예정에 있는 등 현재 진행형인 플레이어라고 밝힘.
▷한편, 동사의 글로벌 사업 실적은 침체된 철강 시황과 구동모터코어 멕시코 1공장의 초기 가동 등으로 인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나, 에너지 부문에서 미얀마 가스전의 생산?판매 정상화 및 계절적인 CR 최대 반영 효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상승할 전망이라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8,000원 -> 76,000원[상향]
콜마비앤에이치 (200130) 하반기 실적 기대감 등에 급등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하반기부터 실적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분기 손익은 1Q 95억원/ 2Q 91억원/3Q 106억원/ 4Q 117억원으로 예상하며, 하반기 국내는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고정비 절감이 기대. 아울러 해외는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의 회복 및 러시아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연결자회사인 ‘콜마스크’ 및 ‘강소콜마’의 실적 턴어라운드도 연결 손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
▷2024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18억원(전년대비 14.2% 증가), 408억원(전년대비 35.0% 증가)으로 전망된다며, 2020년 이후 1,092억원에서 2023년 303억원으로 큰 폭 하락했던 실적은 올해부터 완연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7,000원[유지]
메디톡스 (086900) 히알루론산(HA) 필러 '아띠에르' 인니서 품목허가 획득 소식 부각에 강세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인도네시아 보건당국으로부터 히알루론산(HA) 필러 '아띠에르' 3종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힘. 허가 제품은 아띠에르 클래식·인텐시브·볼륨 등이며,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5종이 진출한 것에 이은 두 번째 성과로 아띠 에르의 첫 해외 진출이라고 설명. 세계 최대의 무슬림 국가로 알려져 있는 인니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로 최근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을 뿐 아니라 구매력이 높고,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3040 소비자들이 많은 시장"이라며 "메디톡스만의 독자적인 R&D 기술력을 바 탕으로 탄생한 아띠에르를 통해 해외 필러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보로노이 (310210)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美 임상 1상 계획 신청 등에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표피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서 VRN110755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1상 시험 관련 정정공시(해외(미국)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에 따른 내용 추가 등).
▷이와 관련, 동사는 언론을 통해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VRN11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밝힘. 당초 올해 하반기 1b 임상부터 미국 병원을 참여시킬 계획이었지만, FDA가 1a 임상부터 미국에서 시작하는 것을 권고함에 따라 예상보다 이르게 1a 용량 증량 시험부터 미국 대형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미국 FDA 권고에 따라 애초 계획했던 1b가 아닌 1a부터 미국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VRN11임상 개발을 차질없이 진행해 전세계 비소세포폐암 환우와 가족들이 하루 빨리 고통과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캐리소프트 (317530) '캐리tv' 통합 채널 송출 예정 소식 속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회사 방송법인 캐리tv가 LG헬로비전이 운영하는 어린이 TV 채널인 '더 키즈'를 인수함에 따라 오는 7월1일부터 캐리tv통합채널 방송을 전국에 송출한다고 밝힘. 이에 따라 KT, SKB, LG유플러스의 IPTV 3사와 전국 주요 케이블TV(SO)의 가입자 2,000만 가구 이상이 기존 캐리TV와 더키즈를 합친 새로운 캐리tv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됐음.
▷최정우 캐리tv대표는 "송출 커버리지 확대를 계기로 캐리tv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어린이, 가족 방송채널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특히 저출산 국가 위기 상황에서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면서 어린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수급해 어린이,가족 채널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밝힘.
탑머티리얼 (360070) 올해 하반기 실적 개선 등에 소폭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상반기 종료 예정이었던 프로젝트 총 4건의 계약 시기 연장과 전반적인 전기차 수요 감소, 이차전지 업황 재고 이슈로 인한 신규 수주 부재에 따라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변경된 계약 종료 시점이 몰려있는 올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추가적으로 지난 4월 SES Holdings로부터 344.5 억원 규모의 전지 제조라인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한 점을 주목해야한다고 밝힘.
▷아울러 편중된 매출 구조 탈피를 위해 부품소재 사업을 강화 중으로 23년 10월 개발 성공 후 양산을 앞둔 LFP 양극재가 대표적이며, LFP에 이어 차세대 하이망간계 양극재도 개발 중인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
파라다이스 (034230)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달성 기대감 및 코스피 이전 상장 모멘텀 지속 등에 소폭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2Q24 연결기준 매출액 2,932억원(QoQ +10.7%, YoY +6.5%), 영업이익 484억원(QoQ +1.1%, YoY -10.8%)으로 컨센서스 대비 +9%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국제선 항공 노선 편수 증가로 국내 인바운드가 유의미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이에 MASS 방문객 수 비중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힘. 일본의 골든위크, 중국의 노동절 연휴 효과로 2분기 홀드율은 12.7%, 전분기 대비 +1.4%p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
▷아울러 동사는 강점을 가진 일본 VIP 및 신규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지속 확대한 결과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힘. 특히, 올해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인스파이어’의 개장으로 인한 경쟁 심화는 2분기까지도 전무한 상황이며, 같은 지역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시티의 방문객 수는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이에 따라 우려보다는 실적 개선에 주목할 시기라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2,000원[유지]
▷한편, 한국거래소는 동사 보통주 9,177만 1,623주가 6월24일(월)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될 예정이라고 밝힘.
에이프릴바이오 (397030) 6,558억원 규모 기술수줄 모멘텀 지속 및 기업가치 추가 상향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APB-R3 기술 수출 계약 공시에 따라 전일 주가가 29.97% 상승했다며, 이는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한지 3개월 만의 계악이라고 밝힘. 이는 당사 추정치 대비 총규모 기준으로 58.9% 상회한 딜이며, 선급금 은 37.3% 하회한 딜이라고 밝힘. 선급금은 올해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며, 총규모는 파이프라인 가치를 상향하는 요인이라고 설명.
▷아울러 APBA1의 rNPV 4,765억원을 합산한 동사의 적정 기업가치는 7,144억원으로 추정되며, APB-A1, APB-R3 임상을 모두 성공할 경우 총 파이프라인 가치는 3.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하반기에는 룬드벡의 APB-A1 임상 2상 경과가 공개되며 임상 성공 가능성이 재평가될 것이며, SAFA 플랫폼의 확장(비만 치료제 및 ADC 반감기 연장) 가능성 실현으로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0,000원 -> 33,000원[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