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광고가 기승을 부릴때부터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왜 유엔에서 직접 관리 못했을까 생각이 듭니다
하긴 저 사건 말고도 충분히 다른 자금 확보목적으로 사단법인을 만들었을수도 있겠다 란 생각이 듭니다.
저 기자분을 응원하며
제 지인들은 1:1후원은 우선 아이가 클때까지만 지원하고 정기후원은 취소했습니다
초코파이 하나가 애기 살린다고 광고하면서 뒤로는 ............. 아픈 아이들 어려운 사람보며 가슴아파 작게라도 후원했던 사람들을 능욕했네요
예전에 모 단체는 정기취소한다니깐 이유도 묻지않고 예 알겠습니다 하고
전화 탁 끈어 버리고 하던데 기분이 썩 좋진 않았습니다
바란건 아니지만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후에 여유되시면 부탁드린다 정도는 기본일거 같습니다
사실 아직 대한민국에 이런 부분 그리고 많은 분들이 참 나쁜짓 많이하고
본인이 하는짓이 나쁜짓 인지도 모르는 오히려 그게 당연한줄 아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안타깝습니다.(<-요거 방금 배웠습니다. 연민의 마음 멋집니다.)
가끔은 저런 사람들까지 부처님은 맘 아파하시면서 구해주시니 중생의 마음으로 너무 속상할 때도 있습니다.
저런 죄를 지으면 인과법에 따라 당연 지옥행인데.
또 이런 사건을 보면 내 뜻과 생각이 스스로 업을 짓게 되니 속상합니다
그래서 법우님들께 이런 정보를 공유하지말까 망설였고
괜히 이 정보보고 법우님들의 생각과 입에 업을 짓게하는거 같아 죄송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당하지 않게 정보를 공유하는게 맞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글을 게시합니다
나쁜일을 보고 바른마름으로 짓는 업은 부처님과 스님께서 조금은 봐주실꺼 같습니다
안봐주시면 큰일인데요.. ㅠ
그래서 제가 할일을 정했습니다.
후원보다는 돈버는게 더 쉬우니 열심히 벌어 봉사활동은 안심정사에사 하는 봉사활동에만 참석, 후원할것을 다짐합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시를 할 때는 그 것이 어디에 쓰이나 보다 보시하는 그 마음에 중점을 둬야한다는 생각에 비리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습니다.
사실 저도 정기 후원을 한 곳 하고있는데 어제 딸아이가 '3만원 후원하면 2만5천원은 운영비이고 5천원만 후원되는데
엄마 그 거 몰랐어'라는 말을 듣고 그동안 고민만 하던 것을 멈추고 해지 후 만선공덕회로 자동이체 하려합니다.
만선공덕회에 이체하면 그대로 포교활동에 쓰일테니까요. 곧바로 시행해야겠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불쌍한 아이들이 눈에 밟히기는 합니다 ㅠㅠ
그렇군요.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아프리카를 상대로 앵벌이로 돈버는 집단이 많아요.. 3만원기부하면 아프리카에 300원갑니다...나머지는 광고비. 경비. 등등..누굴위한 일인지..
안타깝습니다. 만선공덕회를 본받으라!!!!
좋은 정보 감사해요. 유니세프를 믿고 정기후원하고 있었는데 안타깝네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예전에도 이런일로 많이 기부 취소 한걸루 아는데 아직도 개선되지 않았군요 아이 이름으로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 기부 취소 하고 만공회에 더 많이 넣어야겠어요 ㅜㅜ
그래도 꾸준히 하고 죄짓는 건 그 사람들이라 생각 했었는데 저라도 빠져 나오면 그분들 죄가 그나마 줄어들런지~~착착합니다
저두요~~~~~
이런 질문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만선공덕회에서 아픈 어린아이나 결손 노인분들도 후원 하시는 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