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라군과 드넓은 백사장의 해먹 위에서 보내는 느긋한 오후. 오랜만에 스트레스와 긴장에서 벗어난 이 시간이 꿈 같다. 크랑클 소재의 셔츠와 데님 핫팬츠는 모두 닉스(NIX) 제품.
01. 모레아의 명소 티키 빌리지에서는 민속춤과 볼춤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에스닉한 패턴의 벨 소매 블라우스와 튤립 모양의 헴라인이 독특한 블랙 스커트는 구찌(Gucci) 제품.
02.낯선 타히티 노래지만 따라 부를수록 친근하고 정겹다. 레드 컬러의 니트 캐미솔 원피스와 샌들은 샤넬(Chanel) 제품.
03. 타히티 섬으로 들어가는 페라를 기다리는 원주민 아이들. 원피스는 미스지 컬렉션(Miss Gee Collection) 제품. 모자는 헬렌 카민스키(Helen Kaminski) 제품. 샌들은 비아스피가(Viaspiga) 제품.
04. 달 포장된 모레아의 도로 위에서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수중 방갈로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핑크 플라워 프린트의 튜브 원피스는 토미 힐피거(Tommy Hilifiger) 제품.
05. 러플 장식의 여성스러운 블라우스는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 제품.
beauty note | 밝고 깨끗한 피부 톤에 입술은 살짝 반짝이는 부드러운 핑크(글로스웨어 포 립스 7호 에어 키스와 8호 키시 피트)로 생기 있고 여성스럽게 표현했다. 올봄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하는 것. 눈매는 아이라이너(퀵라이너 포 아이즈)로 선명하고 또렷하게 표현해준다. 제품은 모두 크리니크(Clinique).
06. beauty note | 바다 조개빛 핑크, 따뜻한 모래빛, 오션 블루, 푸른 하늘빛 등 섬으로의 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크리니크의 스프링 메이크업. 봄의 밝고 낙천적이며 행복한 기분을 한층 돋워준다. 사용된 메이크업 제품은 모두 크리니크. 플라워 프린트의 홀터넥 원피스는 토미 힐피거 제품.
07. 햇살이 내리쬐는 낭만적인 수중 방갈로 위. 앙증맞은 티셔츠와 파이핑 처리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스커트는 모두 기비(Givy)제품. 샌들은 세르지오 로시(Sergio Rossi) 제품. 플라워 프린트 빅백은 케이트 스페이드(Kate Spade)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