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당근마켓 커뮤니티 동네생활에는 "최근 A보육원에 포켓몬빵과 우유를 기부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서울 은평구에 거주한다고 밝힌 기부자는 "(포켓몬빵을) 스티커 때문에 샀다가 순수하게 웃었다"며 "요즘 어린아이들에게도 이런 기분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에는 기부활동을 한 적이 없다"며 "희귀한 스티커는 비싸게 판매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포켓몬빵 구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1500원 하는 빵을 3000원에서 1만원, 아니면 이보다 비싸게 되파는 분들이 있어서 글을 올렸다. 그렇게 하고 싶나. 스스로 창피하시길 바라며 올린다"고 지적했다.
첫댓글 우와 ㅠㅠ 세상은 따뜻하다
우와 ㅠㅠ
애기들 진짜신나겠다ㅜ 나도 잠만보뽑을때 신났었는데
고오스가 ㅠㅠㅠ
멋있다
우와...
와.... 멋있어
당근에 저걸 웃돈주고 파는 사람들 좀 보고 배워라
우와ㅠㅠ
진정한 어른이다
와 진짜 어른
진짜ㅠㅠ어릴때 저 포켓몬빵 하나에 얼마나 행복했던지.. 내가 느낀 기분 그대로 저 아이들도 느끼게 해줘서 고맙고 대단하신분이야ㅠㅠ
개멋있다
우와 귯귯
헐 ㅈㅉ 멋있다ㅠㅠ
찐어른이다
크 참어른ㅜㅠ
멋지다
따숩다
따쑵다..
ㅠㅠ 애기들 너무 좋았겠다
그래 아이들은 그냥 이유없이 웃어야돼
그게 권리인데
복 받으셔요 ㅠㅠ
찐어른 애들 얼마나행복할까
굿굿굿
이거지,, 멋지셔요
고오스빵 우와..
어디지?! 나 은평구에 있는 보육원에서 일하는데 따수운분이다 ,,
와 진짜 멋지다
멋지다
와 나도 기부하고 싶은데 포켓몬빵 박스채로 어떻게 구할 수 있는 거지
와 멋있다
진짜어른이네
생각이 진짜멋있다..1타2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