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7월 19일 바르셀로나 선수단이 미국 투어를 위해 탑승할 비행기에서 오리올 로메우를 위한 자리를 예약했다. 로메우 영입은 이틀 전 양 구단이 딜 완료를 위해 가진 만남 이후 당연시되고 있다.
로메우의 복귀에 대한 공식 발표는 시간 문제이고 몇몇 세부사항을 마무리하고 서류 초안을 작성하는 문제만 남았으며 오늘은 일카이 귄도안 발표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바르샤는 기다리고 싶어한다. 그는 이번 주 화요일 나머지 선수들과 함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첫 훈련을 할 것이다.
바르샤-지로나, 바르샤-로메우 간의 합의는 경제적 기반에서 완료됐다. 로메우는 약 €4.5m에 이적할 것이다. 이 마지막 대화에는 선수의 이적 가능성이 포함됐다. 지로나는 이미 파블로 토레 영입과 병행해 작업 중이었고 여건상 로메우를 가장 잘 대체할 수 있는 선수인 니코 곤살레스의 이름을 테이블에 올려놓았다. 다양한 소식통들은 미첼 산체스 감독이 다른 구단들도 관심이 있다는 점을 알고 그를 설득하기 위해 선수와 접촉했다고 명시했다.
선수와 함께 모든 것이 오랫동안 논의됐다. 로메우는 2+1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그의 급여를 바르샤의 경제 현실에 적응시키는 것은 그가 구단의 상황을 알고 그의 바람이 바르샤로 이적하는 것이기 때문에 장애물이 되지 않았다. 승인은 일주일 전에 나왔고 선수는 지로나와의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고 바르샤로 이적하는 것에 대해서만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