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탕수육 체인점 생기다.

[박준규]

거의 중국집의 전유물이라고 볼 수 있는 탕수육이 동네 근처 시장에 체인점 형식으로 하나 생겼습니다(물론 한솥도시락의 메뉴 중 탕수육 도시락이라고 있긴 하지만......)

1,000원 단위로 파는데 값에 따라 제공되는 양으로 따진다면 중국집보다는 양이 훨씬 많군요, 나름대로 맛도 괜찮고 중국집에 비해 질이 떨어지는 것도 없고요.

2,000원 넣치를 먹었습니다.

체인점 이름을 정확히 못보고 나온 것이 아쉽지만 집 근처니 얼마든지 가서 먹으면 되니까 뭐.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박준규 올림

[JⓞⓞⓝHⓞ™]

헉!! 울동네에는 아직 없는데... ㅠ,ㅠ

[박준규]

튀김처럼 탕수육을 잔뜩 쌓아두었는데 그 모습을 보니 아직 어색하기도 하고......

[청량리→안동 #507 무궁화호]

그런거 우리학교 앞에도 있는데....탕수육 체인점...김박사 탕수육이던가....할범탕수육이던가.

[스나이퍼]

한솥도시락 진짜 맛있던데.. 대구시내엔 2군데 밖에 없어 흑흑흑.. 신포만두도 한군데밖에 없구,..

[박준규]

ㅋㅋㅋ 좋은 곳이군, 문제는 나도 12.31 한솥도시락에서 공수를 해야하는데 불행히도 청량리점이 없어서 외대나 회기점에서 공수를 해와야 한다는 슬픈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