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사말 : 안녕하세요? сайн байна уу? (샌배노?) 몽골 사람이 만날때마다 하는 인사말입니다. 발음대로 하면 사인 바인 오? 라고 해야 할 것 같지만 사실 "ай"이중모음이 "애" 발음이 되기 때문에 샌 밴 오? 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의문점은 이 байна 인데요, "배나" 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이건 문법에 관한 것이라 후에 다루어야 할 것인데요 몽골어 н 다음에 오는 а 는 묵음이 됩니다. 그러므로 "배나"가 아니라 "밴"이 되는 겁니다.
결국 샌 밴 오? 인데 발음 편의상 샌배노? 라고 하면 되지요.
몽골의 언어와 문자 언어
1. 기원과 역사 몽골어는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알타이어계에 속한다. (몽골어, 만주어, 한국어를 묶어 “동북아시아어족”이라는 설도 있다.) 1단계: “몽골비사”성립되기 이전까지의 시대 2단계: 몽골제국서부터 16세기말까지 3단계: 16세기말에서 현대까지
묻 몽몽골비사(Монголын нууц товчоо, 몽골린노츠톱쵸오) : 몽골민족의 발흥기라 할 수 있는 12-13세기에 걸쳐 전개되는 사실을 몽골족의 기원에서부터 칭기스칸 , 어거데이칸에 이르는 장엄한 서사시적 형태로 구술한 역사서. 고대 몽골족의 철학과 사상, 신화와 전설, 생활문화, 사회조직, 언어 등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임 현존본은 중세몽골어의 발음을 한자음역하고 바로 옆에 한자직역을 붙였을 뿐 아니라 각 단락의 끝에 총 역을 붙여놓아 고전 몽골어, 중세 몽골어는 물론 알타이제어의 연구에 귀중한 문헌.
2. 근대몽골어의 방언 몽골제국의 영토의 광대함은 많은 방언을 낳게 함
(1) 중앙방언—할흐방언이라 불리기도 함 할흐방언: 몽골국의 공식 표준어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 (약 150여만 명), 몽골국의 중부,중서부, 동부 차하르방언 : 청대 초기까지 몽골왕정의 중심언어 내몽골자치구의 차하르 ,올란차브,실링골지역 오르도스방언 : 내몽골자치구의 이흐조지역 (2) 동부방언—호르친방언: 내몽골자치구의 지렘지역 , 하르친방언: 조오다,조소투 지역
(3) 서부방언—오이라트방언(칼묵방언도 포함) 몽골국 서부, 서북부, 러시아 칼묵자치공화국 몽골어의 옛 형태를 많이 유지
(4) 북부방언—부리야트방언 러시아 부리야트자치공화국, 몽골북부의 셀렝게, 헨티,도르노트 지방의 일부
(5) 고립방언—특정지역에서 소수의 몽골인들이 사용하는 특수방언 다고르방언 모골방언 몽구오르방언
3. 음운구조 35개의 키릴문자를 사용하고 있다. 모음 13, 자음 20, 부호자 2. 기본모음인 단모음 7개는 모음조화 현상에 의거하여 양성(남성)모음а, о, у과 음성(여성)모음 э ,ө, ү 중성모음 и 로 나눈다. 모음조화현상이 잘 보존되어 있다.
4. 문법구조 현대 몽골어의 문법구조는 다른 알타이어의 문법구조와 유사하다. 품사분류도 한국어와 유사하게 명사, 형용사, 수사, 대명사, 동사, 부사, 후치사, 접속사, 감탄사 등이 있고, 보조사(сул уг)가 있는 것이 특수한 점이다.
(1) 명사 한국어에서는 명사 뒤에 조사가 붙어서 문법적인 관계를 나타내는데 몽골어에서도 명사 뒤에 격조사가 붙어서 문법적인 관계를 나타낸다. гэр (게르; 집이. 주격) гэрийн (게리이잉; 집의. 속격) гэрт (게르트; 집에. 여처격) гэрийг (게리이그; 집을. 대격) гэрээс (게레에스; 집에서. 탈격) гэрээр (게레에르; 집으로. 도구격) гэртэй (게르테; 집과. 공동격) гэрлүү (게르루우; 집으로. 방향격)
(2) 동사 현대 몽골어에서 동사 뒤에 여러 종류의 어미를 연결하여 문장에서 여러 가지 뜻을 나타낸다. 명사의 격조사와 마찬가지로 동사의 어미도 모음조화에 의하여 여러 가지 형태로 변화한다. явах (야와흐; 가다의 자동태) явуулах (야올라흐; 보내다, 가다의 사동태) явагдах (야와그다흐; 보내지다, 가다의 수동태) явалцах (야왈차흐; 같이 가다, 가다의 공동태) явчих (야브치흐; 가버리다) явсхийх (야브스히흐; 일 순간에 가다) яв (야브!; 가라! 동사의 어간만 사용) яваарай (야와래 ; 가세요) явъя (야위; 갑시다) явсан (야브상 ; 갔다. 과거원료) явна (야완 ; 간다, 가겠다. 현재형, 미래형) явах (야와흐 ; 갈. 미래형)
5. 통사 몽골어의 통사 구조는 알타이어의 특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즉 주어는 문장의 첫 머리에 오며 목적어는 서술어 앞에 온다. 서술어는 항상 문장의 맨 뒤에 온다. 또 꾸미는 말은 꾸림을 받는 말의 앞에 온다.
현대 몽골어 Манай багш бидэнд сайн үлгэрийг хэлж өгөв. 한국어 전사 마내 박시 비덴드 센 울게리이그 헬지 어거브. 한국어 번역 우리 선생님이 우리에게 좋은 이야기를 말해 주었다.
부사어나 관형어의 경우에 있어서도 대개의 경우 한국어와 유사하다.
6. 어휘 몽골족은 오랜 기간에 걸쳐 유목 생활을 영위하여 왔기 때문에 언어에 있어서도 그대로 반영이 되어 몽골어에는 유목에 관련된 어휘가 다른 종류의 어휘보다 매우 풍부한 편이다. 특히 유목과 밀접한 가축의 이름이나 도구, 유목의 산물인 우유 등에 관련된 어휘는 잘 발달되어 있다. 반면 바다에 관련된 어휘는 거의 없는 편이다. морь (모리 : 말, 일반적인 말) адуу (아도오 ; 숫말) гүү (구우 ; 암말) агт (악트 : 거세한 군용 말) элмэг (엘멕 : 훈련 받지 않은 말) унага (오낙크 : 1살 미만의 망아지) даага (다아가 : 2살 된 말) шүдлэн (슈드렝 : 3살 말) соёолон (소요롱 : 4살 말) хязаалан (햐자알랑 : 5살 말) их нас (이흐나스: 6살 말) азрага (아즈락크 ; 7살 말, 종말)
한국어의 존경법이 잘 발달되어 있는 것처럼 몽골어에서도 존칭에 대한 어휘가 발달되어 있다. 존경어 일반어 тэргүүн (테르구우웅; 머리) толгой (톨고이 ; 머리) мутар (모타르; 손) гар (가르; 손) өлмий (얼미이; 발) хөл (헐; 발) зооглох (조오그로흐; 진지 드시다) идэх (이데흐; 먹다)
몽골어는 주변 여러 나라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언어이다.
중국어; ван (왕; 왕) байцай (바이차이; 배추) 티벳어; лам (라마; 스님) рашаан (라샤아앙; 광천수) 러시아어; каас (카스; 계산대) вагон (와곤; 기차) 만주어; гүрэн (구렝; 국가) занги (장기; 소식)
*한국어와 몽골어 유사 어휘
- 한국어와 음이나 의미가 같아서 몽골어와 한국어가 계통적으로 같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도 보는 중요한 어휘 바른쪽으로: баруун зүг рүү (바로옹 주그 루우) 왼쪽으로(운쪽으로): Зүүн зүг рүү (주웅 주그 루우)
- 고려시대 137년간 몽골제국(원나라)의 영향권에 있으며 몽골어 차용어가 한국어에 많이 유입되었다. 특히 제주도에 몽골요소가 많이 남아있어서 말, 매, 관직, 음식, 의복, 땅이름 등에 몽골어 차용어가 많이 남아있다.
조랑말 : зөрөө морь (저러모리) 가라말: хар морь(하르모리) 찻간말: цагаан морь(차간모리) 악타말: агт морь(악트모리) 송골매: шонхор(숑호르) 어승생: уус сайн (물좋은) 사라오름: сараа уул (달떠오르는 산) 항파두리: баатаар(영웅,용감한) 타락죽: тараг(요구르트) 수라: шөл(탕,국)
문자 몽골족의 문자도입은 12세기부터 문헌에 나타나지만 그 이전부터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 다양한 방언에 따라 그에 적절한 문자도 다양하게 변화 시도. 위구르 문자의 도입이래 근대 초기까지 공용문자로 사용. 1941년 1월1일부터 키릴문자로 바꿈
(1) 위구르 문자 : 위구르문자는 중앙아시아지역(이란지역)의 소구드문자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문자. 이 문자를 몽골비치크나 위구르진문자라고 부른다. “위에서 아래고 좌에서 우로” 쓰는 종서형식 현존하는 고전문헌의 대부분이 이 문자로 기록 내몽골자치구에서는 아직도 이 문자를 사용하고 있다.
(2) 팍파문자 : 원조 코빌라이칸이 불교승려인 팍파에게 명해 만든 문자 1269년 원조의 관용문자로 공식 선포 창제이유; 위구르문자가 외국어를 표기하는데 완벽하지 못함 네모반듯하다 하여 더르벌진 문자라 부른다. 티벳문자를 변형해 만든 팍파문자는 원조의 멸망과 함께 소멸 종서형식
(3) 토드문자 : 1648년 자야반디타 대사가 위구르문자를 약간 변형해서 만든 문자로 몽골 서부 오이라트족이 주로 사용.
(4) 소욤보문자 : 1686년 자나바자르 활불이 인도의 란즈문자를 기초로 만든 문자. 몽골의 국기에도 그려져 있는 이 문자는 주로 불교용으로 사용. “좌에서 우로” 쓰는 횡서형식
(5) 바긴드라문자 : 1905년 부리야트 아그방도르지가 부리야트 방언을 효과적으로 표기하기 위해 위구르문자를 변형하여 만든 문자
(6) 키릴문자 : 키릴문자는 러시아 키릴문자에 어(ө),우(ү)라는 모음 두 개를 첨가하여 만든 문자. 1946년 1월1일부터 몽골국의 공식문자로 사용되고 있다. 키릴문자의 사용 후 몽골어는 발음이 약간 바뀌었다.
참고문헌 1) 한.몽골 교류 천년/ 몽골의 언어와 문자/ 이성규 2) 몽골언어/ 정연규/ 영남대학교출판부 3) 몽골비사의 알타이적 지명요소와 관련된 한국 및 대마도 지명 연구/김기선/몽골학 제14호
1. 몽골어로 케익은 "별로" 입니다. ..... 케익 맛이 별로다 ....이렇게 외우고 있습니다. ㅎㅎ 2. 몽골어로 오렌지색은 "올바르 사르" 입니다. ..... 오렌지 처럼 올바로 사르.... 이렇게 외웁니다. ㅋㅋ 3. 몽골어로 핑크색은 "야강" 입니다. .....핑크색은 야광입니다. ....이렇게 외웁니다......ㅠㅠ
타 게를쓰 누? ↔ <결혼 하셨습니까?> 티~메. 비 게를씅. ↔ <네. 결혼했습니다.> 우꾸이, 비 게를레 ~ 꾸이 ↔ <아니요. 미혼입니다.> 강차~ 라 ~ 앰다르뜩. ↔ <혼자 삽니다.> 타 이흐네르테 요? ↔ <아내가 있습니까?> 타 누후르테 요? ↔ <남편이 있습니까?> 타나이흐 친 암 불 헫둘 ~ 레 웨? ↔ <가족은 몇이나 됩니까?> 마나이흐 두룰 ~ 레 ↔ <네식구입니다.> 타나이흐 힝 힝 배이뜩 웨? ↔ <가족이 어떻게 되십니까?>
아~우 ↔ <아버지> 누후르 ↔ <남편> 어힝 ↔ <딸> 에~쓰 ↔ <어머니> 이흐네르 ↔ <아내> 아치 후~ ↔ <손자> 어워~ ↔ <할아버지> 후~ 흐드 ↔ <자식> 아치 어힝 ↔ <손녀> 이메~ ↔ <할머니> 후~ ↔ <아들> 쩨 ~ 후~ ↔ <외손자>
1 넥(닉) 11 아롱 넥 21 허린 넥 2 호요르 12 아롱 호요르 22 허린 호요르 3 고롭 13 아롱 고롭 23 허린 고롭 4 두릅 14 아롱 두릅 24 허린 두릅 5 탑 15 아롱 탑 25 허린 탑 6 조르가 16 아롱 조르가 26 허린 조르가 7 덜러 17 아롱 덜러 27 허린 덜러 8 나임 18 아롱 나임 28 허린 나임 9 유쓰 19 아롱 유쓰 29 허린 유쓰 10 아롭 20 허리 30 고치 31 고친 넥 41 두친 넥 51 태빈 넥 32 고친 호요르 42 두친 호요르 52 태빈 호요르 33 고친 고롭 43 두친 고롭 53 태빈 고롭 40 두치 50 태비 60 자르 61 자른 넥 71 달른 넥 81 나인 넥 62 자른 호요르 72 달른 호요르 82 나인 효요르 70 달 80 나이 90 이르 91 이른 넥 130 존 고치 170 존 달 92 이른 호요르 131 존 고친 넥 171 존 달른 넥 100 조 140 존 두친 180 존 나이 101 존 넥 141 존 두친 넥 존 아롭 150 존 태비 190 존 이르 111 존 아롱 넥 151 존 태빈 넥 191 존 이른 넥 120 존 허리 160 존 자르 199 존 이른 유쓰 121 존 허린 넥 161 존 자른 넥 200 호요르 조 숫자
181 존 나인 넥 110
장소 이동시
묻는 말
인칭, 지시 대명사
u 회화
А: Орж болох уу? 어르찌 벌르호:? 들어가도 됩니까?
Б: Болно 벌른. 됩니다.
А: Би одоо кино үзэж болох уу? 비 어떠: 키노 우제찌 벌르호? 저 지금 영화 봐도 될까요?
Б: Гэрийн даалгавараа дуусвал үзэж болно. 게리:잉 달:그와라: 도:쓰왈 우제찌 벌른. 숙제를 끝내면 봐도 된다.
А: Тэгвэл хурдан хичээлээ хийе. 테그웰 호르땅 히첼:레: 히: 그럼 빨리 공부해야지.
* Тамхи татаж болохгүй. 타미흐 타타찌 벌러흐귀 금연
u 문법
болно(허용)/ болохгүй(불허) болно/болохгүй 는 ‘허용/불허’ 의 의미를 나타내는데 동사어간에 ‘–ж/–ч’를 연결하여 사용한다.
평서문: –ж/–ч болно (~해도 됩니다)
부정문: –ж/–ч болохгүй (~하면 안 됩니다)
의문문: –ж/–ч болох уу? (~해도 됩니까?)
부정의문문: -ж/–ч болохгүй юу? (~하면 안 됩니까?) 동사어간이 ‘в, г, с, р’ 로 끝나는 경우에 ‘–ч’ 를 연결하고 나머지 경우에는 ‘-ж’를 연결한다. 단, ‘яв-’는 예외임.
өгч болно (줘도 됩니다) гарч болно(나가도 됩니다) авч болно (가져도 됩니다) явж болно (가도 됩니다)
※ 유용한 표현
баярлалаа – 감사합니다. зүгээр зүгээр – 괜찮습니다. 천만의 말씀 уучлаарай –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l 회화
А: Чи Доржоос номоо авсан уу? 치 도르쪄:쓰 너머: 압스노:? 너 도르찌한테 책 받았어?
Б: Дөнгөж сая авлаа. Чи хэзээ ирэв? 둥그찌 사이 아울라:. 치 헤제: 이릅? 방금 받았다. 넌 언제 왔어?
А: Би бас сая ирлээ. 비 바쓰 사이 이를레: 나도 방금 왔어.
А: Урд шөнө цас оржээ. 오르뜨 슌 차쓰 어르쩨:. 지난 밤에 눈이 왔어.
Б: Тийм. үүрээр цас орсон. Их орж уу? 티:임. 우:레:르 차쓰 어르씅. 이흐 어르쬬:? 그래. 새벽에 눈이 왔어. 많이 왔어?
А: Овоо оржээ. 어워: 어르쩨:. 꽤 왔어.
l 문법
1. 동사 과거시제어미
몽골어 동사 과거시제어미에는 –сан4, –лаа4 , –жээ2 , –в 의 4가지 형태가 있다. 구어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어미는 –сан4, –лаа4 이며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①–сан4 (직접 인식한 과거) 화자 스스로가 참가한 행위나 직접 목격한 행위를 나타낸다.
② –в (직접 인식한 먼 과거) 화자 스스로가 참가한 행위나 직접 목격한 행위를 나타낸다. 구어에서는 평서문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의문문에만 남아 있는 과거시제어미이다.
③–лаа4 (직접 인식한 가까운 과거) 화자 스스로가 참가한 행위나 직접 목격한 행위를 나타내는 가까운 과거시제어미이다. 한편, 가까운 미래시제로도 쓰인다. Би явлаа. 비 야울라:. 나 간다.
④–жээ2 (간접 인식한 과거) 화자가 행위나 사건에 직접 참여하거나 목격하지 않았으며, 단지 간접적으로 알게 되었다는 의미의 과거시제어미이다 한편, 과거시제어미 –жээ2는 의문첨사를 동반할 경우에는 장모음 –ээ가 탈락하여 –ж, -ч형태로 된다. l 새 단어
дөнгөж сая 방금 урд шөнө 지난 밤(간밤) цас орох 눈이 내리다 үүр 새벽 овоо 꽤, 상당히
1. 인사할때 안녕!Сайн байнà уу?사인 오:? (사이노:?)안녕히 계세요(가세요)Баяртай.바이르태.즐거운 하루 되세요!어너:드리:끄 사이항 엉거롤:레:레.Өнөөдрийг сайхан өнгөрүүлээрэй.즐거운 주말 되세요!아므랄팅:하 어더루:디:끄 사이항 엉거룰:레:레Амралтынхаа өдрүүдийг сайхан өнгөрүүлээрэй.안녕하십니까? (아침 인사)Өглөөний мэнд хүргэе.어글러:니 멘뜨 후르기이. 안녕하십니까? (오후 인사)Өдрийн мэнд хүргэе.어드링: 멘뜨 후르기이.안녕하십니까?(저녁인사)Оройн мэнд хүргэе.어러잉 멘뜨 후르기이.안녕하세요?Сайн байна уу?사인 바인오;?( 사임 바이노:?) 3. 부탁할 때 당신에게 한가지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Танаас нэг юм гуйя.타나:스 네끄 욤 고이야..물론이죠.Болно벌른.(벌르너.)좀 더 천천히 얘기해 주십시오Жаахан аяархан ярьж өгөөрэй.자.흥 아야르흥 얘리지 /쥐/어거:레.그러죠.За, тэгье.자,테기.(테기예.)저 좀 도와 주시겠어요?Надад жаахан туслахгүй юү?나다뜨 자:흥 토쓸라흐꾸이 유?저를 좀 도와주십시오.Надад туслана уу?나다뜨 토쓸른 오:. (토쓸르노:.)실레합니다.물어볼 게 있는데요.Уучлаарай. Нэг юм асууя.오:칠라:래.네끄 윰 아쏘:야. 4. 감사의 인사.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Тусалсан явдалд баярлалаа.토쓸승뜨 바이를라:.아주 많이 도음을 받았어요.Их тус боллоо.이흐 토쓰 벌를러:.천만에요.Зүгээр, зүгээр. 쭈게:르:, 쭈게:르.천만에요.별 말씀을 다 하시네요.Зүгээрээ, зүгээр.쭈게:레:, 쭈게:르.감사합니다.Баярлалаа. 바야를라:.(바야를라:.)전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Таны утасдасанд баярлалаа.타니 오타쓰다승뜨 바이를라:.대단히 고맙습니다.Их баярлалаа.이흐 바이를라:. 5. 전화 ,약속! 지금 당신과 이야기할 수 있나요?Одоо тантай ярьж болох уу?어떠: 탄태 얘리지 /쥐/ 벌러흐 오:? (벌호:?)나중에 다시 걸겠습니다.Дараа дахиад утасдая.다라: 다히아뜨 오타쓰다야.(당신) 이번 주말에 시간 있으세요?(Та) Энэ хагас, бүтэн сайнд завтай юу?(타)엔 하가쓰 사인뜨 자브태 유오?괜찮요.(시간 있어요.)Завтай, завтай.자브태, 자브태.민수 좀 부탁합니다.Минсү-тэй ярья.민수테 얘리야.(얘리나.)전 데요.Би байна. 비바인.(바이나.)(당신) 누구신가요?(Та) Хэн бэ?(타) 헹 베?(헹베?(당신) 전할 말씀 있으세요?(Та) Хэлэх юм байна уу?(타) 헬레흐 윰 바인 오:? (바이노:?) 6. 사과를 할 때! 당신에게 폐만 끼쳤습니다.Танд төвөг удчихлаа.탄뜨 터워끄 오뜨치흘라:.(대화 중)한 가지 말해도 됩니까?Нэг юм ярьж болох уу?네끄 윰 얘리지/쥐/ 벌러흐 오? (벌호) 좋습니다. 그렇게 하세요.Болно, болно.벌른, 벌른 .(벌르너,벌르너)괜찮습니다.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Зүгээр зүгээр, зовох хэрэггүй.쭈게르쭈게르, 저워흐 헤렉꾸이.실레합니다. Уучлаарай. 오:칠라:레.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Уучлаарай. /Өршөөгөөрэй. /오:칠라:래.//어르셔:거:레.늦어서 죄송합니다. Хожимдсонд уучлаарай허짐드승뜨 오:칠라:래. 7.물어볼 때 철자를 좀 알려주시겠어요?Үсгээр хэлж өгөөрэй.우쓰게:르 헬지/쥐/ 어거:레.이근처에 은행이 어디에 있습니까?Энэ хавьд банк хаа /хаана/байна (вэ)?엔 하비뜨 방크 하/한:/ 바인(웨)저기 오른쪽입니다.Тэнд, баруун талд байгаа. 텐뜨, 바롱:탈뜨 바이가:.(저) 길을 잃었어요.(Би) Төөрчихжээ /Төөрчихлөө./(비)터:르치흐제:./터:르치흘러:./(당신)뭐라고 그러셨지요?(Та) Юу гэж хэлсэн бэ?(타) 유오 게지 /쥐/ 헬승 베?(헬씀베?)그게 무슨 뜻이죠?Тэр ямар утгатай вэ?테르 야마르 오탁끄태 웨?(당신)좀 트게 말씀해 주세겠어요?(Та) Жаахан чанга ярьж өгөхгүй юү?(타) 자:흥 창가 얘리지/쥐/ 어거흐꾸이 유:? 8. 날씨 와 시간 12시 30분이에요.Арван хоёр цаг хагас болж байна. /Арван хоёр хагас./아르왕 허여르 차끄 하가쓰벌지 /쥐/ 바인./아르왕 허여르 하가쓰./오늘은 무슨 요일입니까?Өнөөдөр хэд дэх өдөр вэ?어너:떠르 헤뜨 데흐 어더르 웨?오늘 며칠입니까?Өнөөдөр хэдэн бэ?어너:떠르 헤뎅 베?(헤뜸 베?)5월 5일입니다.Тав дугаар сарын тавны өдөр./Тав дугаар сарын таван./타우 도가:르 사랑: 타우니: 어더르./타우 도가:르 사랑: 타왕./오늘은 날씨가 어떻습니까?өнөөдөр цаг агаар /цаг уур/ ямар байна вэ?어너:떠르 차끄 아가:르/ 차끄 오:르/야마르 바인 웨?비가 올 것 같습니다.Бороо орох гэж байна. 버러: 어러:흐 게지/쥐/ 바인.날씨가 좋군요.그렇죠?Агаар сайн байна.тийм ээ?아가:르 사인 바인.(사임 바인.)팀:에:?(티:메:?)지금 몇 시입니까?Одоо хэдэн цаг болж байна (вэ)? 어떠: 헤뎅 차끄 벌지 /쥐/ 바인 (웨)? 9. 긴급할 때! 현기증이 낟니다.Толгой эргэж байна.털거이 에르게지/쥐/ 바인.팩스가 작동되지 않습니다.ФАХ ажиллахгүй байна. 팍스아질라흐뀌 바인.차가 고장났습니다.Машин эвдэрсэн.마신 엡뜰승/씀/ 바인.타이어가 펑크났습니다.Дугуй хагарлаа. /хагарсан./도고이 하가를라:./하가르승/앰뷸런스를 좀 불러주세요.Түрэг (тусламжын машин дуудаж өгөөрэй. )투르겡(토슬람징:) 마신 도:따지/쥐/ 어거:레.응급상황입나다.Шуурхай арга хэмжээ авах ёстой. 쇼:르하이 아라그헴제:아와흐 여쓰테.경찰을 좀 불러주세요.Цагдаад дуудаж өгөөрэй.차끄따 도:따즈/쥐/ 어거:레.발목을 삐었어요.Шагайгаа булгалсан.샤가이가: 볼갈승. 10. 대답하는 법! 맞습니까? / 그래요?Үнэн үү? /Тийм үү? 우넹 우:? (우네누:?)/ (티:무:?)맞아요/ 맞습니다.Үнэн . /Тийм.우넹./팀:.동의합니다. / 허락합니다.Зөвшөөрнө.접셔:른. (접셔:르너.)좋은 (훌륭한, 멋진) 생각입니다.Сайхан санаа байна. 사이항 사나: 바인.(바이나.)예.(네.)Тийм. 팀:.아니오.Үгүй. / Биш ээ.우구이 / 비쉬 에: (비셰:) 알겠습니다. За, за мэдлээ. 자, 자 미뜰레:그렇게 하겠습니다.Тэгнэ тэгнэ. 테그네 테근. [고기관련] идэх (이데흐, 먹다)의 과거형 идсэн (이드셍, 먹었다)입니다.Yхрийн мах 우흐링 마흐, 소고기 - Yхэр 우헤르, 소хонины мах 허니니 마흐, 양고기 - хоны 허니, 양ямааны мах 야마니 마흐, 염소고기 - ямаа 야마, 염소Тахианы мах 티햐니 마흐, 닭고기 - Тахиа 타햐, 닭Загасны мах 자가스니 마흐, 생선
[날씨] θнθθдθр дулаан байна уу? (으느드르 돌랑 밴 오? 오늘 날씨가 따뜻합니까?)θнθθдθр 으느드르, 오늘θЧигдθр 으칙드르, 어제маргааШ 마르가쉬, 내일дулаан 돌랑, 따뜻하다халуун 하롱, 덥다хYйТэн 후이틍, 춥다сэрYYн 세룽, 쌀쌀하다
[명사] аав [아아브] - 아버지: 뒤의 '베' 발음은 'ㅂ'이면서 동시에 '우' 발음으로도 난다는 거 아시죠?нэр [네르] - 이름гэр [게르] - 집: 많이 봤던 단어입니다. 하얀 이동식 천막집의 이름 '겔'입니다. гар [가르] - 손, 팔: '게르'와 헷갈릴 수 있습니다. '가르'지요...уул [오르] - 산: 제주도에서 낮은 산을 '오름'이라 하지요... 비슷한 어원일 것입니다. 또 하나, 몽골에선 '에델바이스'를 '차강 오르'라고 합니다. '흰 산'... 지천으로 널린 에델바이스를 보고 있으면, 정말 하얀 산이 생각납니다. YYл [우르] - 구름аяга [아야까] - 컵архи [아르히] - 술: 몽골에 '아르히'란 술이 있습니다. '술'이란 이름의 '술'인 셈이지요.дэвтэр [뎁테르] - 공책ном [놈] - 책
[동사] ирэх 이레흐 - 오다явах 야와흐 - 가다θгθх 어거흐 - 주다байх 바이흐 - 있다идэх 이데흐 - 먹다уух 오흐 - 마시다Yзэх 우제흐 - 보다унШих 온시흐 - 읽다уулзах 올자흐 - 만나다ярих 야리흐 - 전화하다 [기수] Нэг - 넥 - 1Хоёр - 호이르 - 2Гурав - 고랍 - 3Дθрθв - 드릅(더럽) - 4Тав - 탑(타우) - 5Зургаа - 조르가(쪼르가아) - 6Долоо - 덜러 - 7 : 4를 말하는 '드릅'과 잘 구분하세요. 영어의 'R'과 'L'의 차이, 모음의 'θ'(어/으 중간음)과 'о'의 차이가 느껴져야 합니다. Найм - 냄 - 8Ес - 유스(예스) - 9Арав - 아랍 - 10
Нэгэн - 네겡/네긍 - 서수 1- 기수로는 НэгХоёр - 호이르 - 서수 2 - 기수와 표기가 같은 유일한 숫자입니다.Гурван - 고르방 - 서수 3 - 기수로는 ГуравДθрвθн - 드르븡 - 서수 4 - 기수로는 ДθрθвТаван - 타방 - 서수 5 - 기수로는 ТавЗургаан - 조르가앙 - 서수 6 - 기수로는 ЗургааДолоон - 덜러엉 - 서수 7 - 기수로는 ДолооНаймн - 내믕 - 서수 8 - 기수로는 НаймЕсθн - 유승/예승 - 서수 9 - 기수로는 ЕсАрван - 아르방 - 서수 10 - 기수로는 Арав
Улаан - 올랑 - 빨간색: '울란바타르'는 '붉은 용사'란 뜻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붉은'...이 바로 '올랑'입니다. '울란'과 비슷하게 들리고, 영어식 표기는 '울란'이지만, 몽골어의 정확한 '붉은 색' 표기는 '올랑'이 맞습니다.Ногоон - 노공 - 녹색 : 몽골어 단어는... 알파벳을 알려드렸으니 그냥 한국어로 읽은 소리를 쓰겠습니다. 몽골어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서 읽어주세요.Цагаан - 차강 - 흰색: 몽골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 흰색입니다. 나중에 말씀드릴 기회가 있겠지만, 흰색은 무색이 아닙니다. 하얀 색... 새해 첫날을 '차강 사르(하얀 달)'라고 하는 것도 흰색을 좋아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지요...Хар - 하르 - 검은색: 몽골인들이 아주 '나쁜' 색깔로 인식하는 '검은색'입니다. 그런데... 왜 수도의 이름은 '하르호른(카라코롬)'일까요? '검은 자갈'이란 뜻인데... 그런 자갈이 깔려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검은 색을 저주한다면, 수도의 이름도 바뀌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Шар - 샤르 - 노란색: 특별히 설명할 말은 없습니다. 그냥 노랑이지요.Бор - 버르 - 갈색: 마찬가지로 그냥 '갈색'입니다.Цэнхэр - 쳉헤르 - 파란색: 영어의 Blue를 이렇게 씁니다. 아래 있는 '허흐'와 비교해보세요.Хθх - 허흐 - 하늘색: 우리 생각엔 연한 파란색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l 회화
А: Чи хэдэн цагт ирэх вэ?
치 헤등 착트 이르흐 웨? 너는 몇 시에 올 거니?
Б: Би 2 цагт ирье.
비 허여르착트 이리. 나는 2시에 올께.
А: Хурдан ирээрэй. хамт кино үзье.
호르땅 이레:레. 함트 키노 우지. 빨리 와라. 함께 영화 보자.
Б. Тэгье.
티기. 그러자.
А: Хэн энэ ажлыг хийх вэ?
헹 엔 아질리크 히:흐 웨? 누가 이 일을 할 겁니까?
Б. Би хийе.
비 히:. 제가 할께요.
l 문법
1인칭 동사종결어미(-я, -е, -ё) 1인칭 화자 자신이 상대방에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의도’ 를 나타내거나 동의를 구하는 ‘제안’을 할 경우 사용하는 동사종결어미이다. –я (-е,-ё)어미는 ‘의도’의 경우 한국어 ‘-ㄹ께, -ㄹ께요’형과 대응시킬 수 있고 ‘제안’의 경우에는 ‘-자, -ㅂ시다’형과 대응시킬 수 있다. 다음과 같이 동사어간에 따라 구별하여 사용한다.
① 동사어간이 모음 및 연음부호(ь)로 끝나는 경우 모음조화 법칙에 따라서 직접 연결한다.
- 남성 모음어 + я, ё - 여성 모음어 + е
суух – сууя хийх – хийе ярь – ярья гүйх – гүйе
За, бүгдээрээ сууя. 자, 북데레: 소이. 자, 모두 앉읍시다. Ангид орж хичээл хийе. 앙기드 어르찌 히첼: 히:. (교실에 들어가서 공부할께요.)
② 동사어간이 자음으로 끝나는 경우
- 남성 모음어 (а, у, я) + ъ + я
- 남성 모음어 ( о ) + ъ + ё
- 여성 모음어 (э, ө, ү,и) + ь + е
унтах – унтъя очих – очъё
орох – оръё үзэх –үзье
За би унтъя.
자 비 온티
자, 나는 잘께.
Маргааш танайд очъё.
마르가:쉬 타네드 어치.
내일 너네 집에 갈께.
Би ангид оръё.
비 앙기드 어리.
내가 교실에 들어갈께.
Өнөө орой хамт кино үзье.
우너 어레 함트 키노 우지.
오늘 저녁에 함께 영화 봅시다.
l 새 단어
ярих – 이야기하다
гүйх – 뛰다
унтах – 자다
очих – 가다
орох – 들어가다, 들어오다
үзэх – 보다 Одоо хэддүгээр сар билээ? 어떠: 헫두게:르 사르 빌레: 지금 몇 월이지? Одоо хоёрдугаар сар. (O) 어떠: 허려르도가:르 사르. 지금 이월이다. Одоо хоёр дох сар. (X) 어떠: 허여르 더흐 사르.
Өнөөдөр хэд дэх өдөр билээ? 우느:드르 헫 데흐 우드르 빌레:? 오늘은 무슨 요일입니까? Өнөөдөр нэг дэх өдөр. (O) 우느:드르 네끄 데흐 우드르. 오늘은 월요일입니다. Өнөөдөр нэгдүгээр өдөр. (X) 우느:드르 네끄두게:르 우드르.
Чи айлын хэд дэх хүүхэд вэ? 치 아일링 헫 데흐 후훋 웨? 너는 집에서 몇째니? Би гурав дахь хүүхэд. 비 고릅 다흐 후훋. 저는 집에서 셋째입니다.
③ –уулаа/ -үүлээ 기본수사에 –уулаа/ -үүлээ 를 연결하여 인수사(人數詞)를 만든다. 한국어의 “~이서 함께”에 대응한다.
Чи гэртээ хэдүүлээ амьдардаг вэ? 치 게르테: 헤둘:레: 엠다르닥 웨? 너는 (집에서) 몇이서 함께 사니?/누구누구와 함께 사니? Би гэртээ ээж аав дүүтэйгээ дөрвүүлээ амьдардаг. 비 게르테: 에:찌 아:브 두:테게: 두를:레: 엠다르닥. 저는 어머니, 아버지, 동생과 함께 넷이서 삽니다.
Та нар хэдүүлээ явах вэ? 타 나르 헤둘:레: 야와흐 웨? 당신들은 몇이서 갑니까? Бид гурав гурвуулаа явна. 비드 고릅 고롤:라: 야운. 우리는 셋이서 갑니다.
새 단어 шалгалт – 시험 хариу – 결과, 답변 байр – 위, 자리 баяр хүргэх – 축하하다 실례합니다. 말씀 좀 묻겠습니다. (오 칠라레 타나스 네그 욤 아소쯔 볼로호.)
저 좀 도와주시겠습니까 ? (타 나다드 토슬라노 ?)
(댁은) 누구세요 ? 누구요? (타) (헴 베 ?)
이분은 누구십니까 ? (엔 헴 베 ?)
저분은 누구십니까 ? (테르 헴 베 ?)
이것은 무엇입니까 ? (엔 요 웨 ?)
이 말의 뜻은 무엇입니까 ? (엔 야마르 오트가태 우그 웨 ?)
화장실은 어디 있습니까 ? (죠를롱 하 베인 ?)
당신은 어디 사십니까 ? (타 한 암다르치 베인 ?)
저는 울란바타르에 삽니다. (비 올람 바타르트 소쯔 베인.)
당신은 몽골 사람입니까 ? (타 몽골 후누 ?)
예. 그렇습니다. (팀 베인.)
아닙니다. 한국 사람입니다. (비쎠 비 솔롱고스 흠.)
당신은 어디서 오셨습니까 ? (타 하나스 이르슴 베 ?)
저는 한국에서 왔습니다. (비 솔롱고소스 이르셍.) 이것을 몽골어로 무엇이라고 합니까 ? (우닉 몽골로르 요 게덱 웨?)
이거 얼마에요 ? (엔 야마르 운테 웨 ?)
지금 몇 시입니까 ? (오도 헤덴 착 볼쯔 베인 ?)
여기서 얼마나 멉니까 ? (엔데스 헤디 훌 웨 ?)
얼마나 오래 걸리죠 ? (헤다 오당 야와흐 웨 ?)
직업이 무엇입니까 ? (타 야마르 메르게질테 웨 ?)
무슨 일을 하시죠 ? (타 야마르 히쯔 벤인 ?)
담배 좀 피워도 되겠습니까 ? (탐히 타타쯔 불로호 ?)
여기(당신네) 전화 있습니까 ? (타나이드 와타스태 요?)
여기(당신네) 전화 좀 써도 되겠습니까 ? (타나이 오트사르 야리쯔 볼로호 ?) 몽골에 가셔서 혹시나 전화를 거실 일이 있으실지 모르겠네요. 한국분 댁으로 전화하신다면 모르지만, 혹시나 학교나, 교회, 관공서나 친구네 집으로 전화를 걸 때 간단한 전화 용어를 아시면, 그래도 띠엄띠엄 전화하실 수 있을 거 같아서 오늘은 전화 하는 법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 전화가 몽골어로 뭐였죠?^^ㅋ 저번에 가르쳐드렸어요. '오~타스' 라고. 핸드폰은 손으로 들고 다니는 전화라고 '가링 오~타스'(가르/손) 집전화는 집에 있다고 '기링 오~타스' (기르,게르 /집) 기억나세요?^^
전화가 오거나, 전화를 거실 때, 우리는 '여보세요~' 그러죠? 몽골에서는 '베노~?' 그럽니다.^^ 의문문을 만들기 위해서 '베흐'(있다)동사 뒤에 '오' 나 '우'를 붙이면 '벤 오?'-->"베노?" 가 되죠. 마치.. 우리나라 말중에.. 그렇수? 아니우?.. 뭐 이런거 비슷하죠?^^ㅋㅋ
거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다 똑같이 '베노~?' 그러면 '여보세요'가 됩니다. 자, 이제 '여보세요'를 했으니, 용건을 물어야 겠네요.^^
우선 전화를 거셔서 '베노?'하고 물으시면 그 쪽에서 '벤~'하고 대답할 거예요. ^^
어기형 있어요?라고 물으신다면, '어기 아흐 베노?' 나라 언니 있어요?는 '나라 익체 베노?' 우리 동생 있어요? 는 '마네 두 베노?' 라고 합니다. (마네/우리의, 두/동생)
다행히, 있다고 한다면 '벤~'이라고 대답하시겠죠? ^^ 혹시나 '베흐꾸이~' 그러시면 찾는 사람이 없다는 말씀이구요.
없다 그러시면, "알겠습니다, 다음에 다시 걸께요~"/ "자~자~, 다라 예리" 그러시면 됩니다. '다라'가 우리말로 '다음에, 나중에'라는 뜻이죠.
'저 어기형하고 통화할래요~' 하실 때는, '비 어기아흐테 예리' 하시면 된답니다.
'누구누구한테' 라고 할 때, '~테' 라고 말해요. 우리나라 말과 정말 비슷하죠? 그래서, '어기한테 통화하려구요' -->'어기테 예리' 친구한테 통화하려구요 --> '네찌테 예리'가 되죠.^^(네찌-친구)
말한다는 동사 '예리흐' 뒤에 '~리'를 붙이면 '예리 /말하자~'가 되지요.
지난 번에 택시타는 법 가르쳐 드렸을 때, '야위~'(가자)라는 말이 있었죠? '야워흐'(가다)라는 동사뒤에 '~리'를 붙인 거랍니다. 뭐뭐 하자~ 그럴 때 동사 뒤에 '리'를 붙여서 변형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어기형하고 통화할래요~ 그렇게 말하고 나면, 상대편에서, 당연히 그러라고..바꿔 주겠죠? ^^ 그럴 때, 알겠다고, 잠깐만 기다리라고 그러실 겁니다. "자~자~, 어떠흥" (알겠어요, 잠깐만요)
자, 여기까지 우리의 전화 대화를 다시 정리하면,
몽골: 베노? (여보세요) 하늘: 벤~ (네) 몽골: 어기 아흐 베노? (어기 형 있어요?) 하늘: 벤~ (있어요) 몽골: 비 어기 아흐테 예리~ (저 어기형한테 통화하려구요) 하늘: 자~자~, 어떠흥! (네 네~ 잠시만요)
오늘 가르쳐드린 내용은 사실 거의 '써바이벌' 수준은 아니네요.ㅋㅋ 그러나, 여러분의 수준이 날로 섬세해져 가고 있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단순한 써바이벌만 가르쳐드릴 순 없을 것 같습니다.^^ㅋ
그나저나..제 얇팍한 몽골어 실력이 거의 바닥나고 있는데..큰일이네요.^^ 한국에 돌아가면 몽골어 과외라도 해야겠습니다.ㅋㅋ 안녕하세요 : 사인 바이노? 안녕들 하십니까 ? : 사인 바이츠가노? 만나서 반갑습니다 : 타닐츠승다 타태 바인
저는 한국에서 왔습니다 : 비 솔렁거스어스 이르승 저는 한국사람입니다 : 비 솔렁거스 흥 제 이름은 000 입니다 : 나마이그 000 게데그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 타니 네릭 헹 게덱 웨
감사합니다 : 바야를라 괜찮습니다 : 주게르 주게르 무척 기쁩니다 : 바이르테 벤 정말 좋군요 : 우느헤르 고이 욤 정말 재미있군요 : 야마르 소닝 욤베 성의는 고맙지만 괜찮습니다. : 바야를라, 주레르 주게르
좋습니다 : 사인 바인 안 좋습니다 : 모 바인 잘 모르겠습니다 : 메에흐귀 도와주세요 : 토슬라레 배가 고픕니다 : 을써찌 바인 배 부릅니다 : 자트갈랑 바인
맛있다 : 암트태 예쁘다 : 허르 흥 귀엽다 : 우허르듬 미안합니다 : 오오츨라레 물을 마시고 싶습니다 : 오스 오오마르 바인 죄송합니다만 물 좀 주시오 : 오오츨라레 오쓰어거치
손을 씻고 싶습니다 : 가라 오가마르 바인 어디가세요 : 하샤 야와흐 웨 사진을 함께 찍을까요 : 함뜨타 조락 아브홀즈 볼로호
화장실이 어디예요 : 저를렁 하인 바인 말(화장실) 좀 보러 가겠습다 : 머르 하르마르 바인
잘 모르겠는데요 : 사인 메데흐귀 몽골말 잘 모르겠는데요 : 몽골 헬 센 메데흐귀
나를 도와주세요 : 나닫 토슬라래 내가 도와줄게요 : 비 토슬라호
정말 감사합니다 : 마쉬 이흐 바야르랄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칭 세트글레세 바야르 후르게이 초대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 오리산드 바야를라.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 비 참뜨 하이르테 편히 쉬십시오 : 사이항 아마라레 행복하세요 : 바이르테 행복해 : 바이를라 즐거웠습니다 : 사이항 바일라
다음에 보자 : 다라 올찌 안녕히 가세요 : 바야르태 안녕히 계세요 : 바야르태
이것은 무엇입니까? : 엔 유 웨? 이것 얼마예요 : 인 야마르 운테웨 당신은 몇 살입니까? : 타 헤뜨테 웨?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 타니 후셀 요웨 지금은 몇 시입니까? : 어더 차그 헤드 벌쯔 바인?
기쁘다 : 바야르테 멋있다 : 사이흥 무섭다 : 아아마르 슬프다 : 오이트 가르테
예 : 팀 아니오 : 우꾸이 좋다 : 테기 OK : 자 ~
싫다 : 도르귀 있다 : 바이가 없다 : 바이흐귀
은행 --> 방크 자동차 --> 머신 택시 --> 탁시, 버스 --> 아우토 버스 돈 --> 뭉그 병원 --> 에믈렉 백화점 --> 이흐델구르 음식점, 식당 --> 저깅 가짜르 ("관쯔") 음식 --> 헐 집 --> 게르 교회 --> 숨 전화 --> 오타스 핸드폰 --> 가르 오타스 집전화 --> 게린 오타스 우리 언어 중 몽골어에서 전래된 단어가 외래어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500단어 정도입니다.산에 올라 소리치는 '야호’는 몽골어의 '가느냐’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오늘날 울란바토르에서 택시기사에게 '야호’하면 고개를 끄덕입니다.그리고 인두, 송골매, 올가미, 바른쪽, 조랑말 등이 몽골어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몽골인들은 말을 '멀’, 조랑말을 '조르멀’, 얼룩말은 '알락머르’라고 부릅니다.또, 몽골어로 토끼는 '톨라이’, 눈은 '누트’, 망치는 '만치’ 등으로 발음됩니다.문화면에서도 비슷한 점이 적지 않습니다. 우리의 두루마기와 닮은 겉옷 '델’은 지금도 고비사막 등의 유목민이 입고 있습니다.음식 중 '미스가라’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미숫가루와 흡사합니다. 콩가루떡에 버터와 우유를 조금씩 넣어 개어먹는 것입니다.제주도의 돌하르방과 유사한 '훈촐로’ 등에서는 몽골의 축소판이 제주도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 우리의 서낭당과 비슷한 '오보’는 몽골의 곳곳에서 접할 수 있습니다.실뜨기, 공기놀이, 굴렁쇠 굴리기, 씨름, 몽골 여인들이 즐겨 쓰는 머리수건, 음식 먹기 전에 귀신에게 먼저 바치는 의례인 고수레, 신방 엿보기와 신랑 다루기, 활쏘기, 말타기 등 한.몽 간 문화적 유사성은 적지 않습니다. '시집'은 '새집'에서 번진 겨레말이니 '시집 시(媤)'자가 있을 턱이 없습니다. 이 '시(媤)'자는 우리 나라에서 만든 한문글자(국조자)로 '사돈'은 본디 '몽골말'인데 소리를 따 '사돈(査頓)'이라 쓴 것이 그대로 굳어진 것입니다.몽골말로 순록은 '차아복'(chaa bog)이고 순록 유목민은 '차아탕'(chaatang)인데 여기서 '차아'(chaa)란 '~ 을 향하여'란 뜻을 내포하는 말이며 '저 승'이나 '저 쪽' 하는 우리말 '저'란 뜻입니다. 몽골말로 "안녕하십니까?"를 "싸인 바이 노"라고 합니다. '싸인'은 '좋은','잘'이라는 뜻이고, '바인'은 '있다'라는 뜻이고,'노'는 의문형 어미입니다. 잘 있었느냐는 뜻으로 우리말의 안녕하십니까와 비슷한 의미입니다. 몽골말로 '오늘'은 '어너드르','어제'는 '어치그드르','내일'을 의미하는 '마르가시'는 우리말의 '모레'와 유사합니다.이렇게 많은 단어가 우리말과 비슷한데, '접미사'도 같습니다."집에서 학교로 간다"의 몽골어는 "겔에스 소르골로 야호"로서 "에서"와 "로"라는 접미사가 같습니다. 급한 경우에 우리말은 그대로 쓰면 뜻이 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자 나한테 얘기해"라는 말은 몽골어로 "자나다테 예리"로서 거의 비슷합니다.
(1) Сайн байна уу? (샌 베노?) 안녕하세요? -> Сайн, сайн байна уу? (샌, 샌 베노?) 네, 안녕하세요?
(2) Сайн байцгаана уу? (샌 베츠가노?) 안녕들 하세요? -> Сайн, сайн байна уу? (샌, 샌 베노?) 네, 안녕하세요?
(3) Сайхан амрав уу? (새흥 암마르보?) 잘 쉬셨습니까? -> Сайхан амарлаа (새흥 암마를따) 네, 잘 쉬었습니다.
(4) Таны нэрийг хэн гэдэг вэ? (타니 네릭 헹 게득 웨?)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 Миний нэрийг …… гэдэг. (미니 네릭 …… 게득.) 저의 이름은 ……입니다. (5) Тантай танилцсандаа баяртай байна. (탄테 델친다 바이르테 벤.) 당신과 알게 되어 영광입니다. -> Би ч гэсэн баяртай байна. (비 츠크승 바이르테 벤.) 저 역시 영광입니다.
(6) Та хаанаас ирсэн бэ? (타 하나스 이르승 베?) 당신은 어디에서 오셨습니까? ->Би Солонгосоос ирсэн. Би солонгос хүн. (비 서롱-쏘스 이르승.) 저는 한국에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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