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개구리천적두꺼비.jpg
두꺼비의 수컷은 암컷 두꺼비와 체격이 비슷한 황소개구리 암컷이나 수컷을 보면
예쁜 암컷으로 착각을 해서
등뒤에 올라타서 산란을 돕는다고 뒷다리로 황소개구리의
허리를 졸라매는데
이때 껍질이 단단하지 못한 황소개구리는 허리가 터져 죽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황소개구리 암컷 한마리에 수컷 황소개구리
또 수컷 두꺼비 등 여러마리가 뒤엉켜 있는 것을
모르고 잡아다가
요리를 해 먹고는
수컷 두꺼비의 몸속의 독에 중독되어서 사람들이 죽은 사고로 보입니다.
첫댓글 두꺼비도 영약이라 생각 합니다만 무엇이든 과유불급이 적용 되겠지요?
우리나라 토종 개구리는 아주 큰 종류가 없는 것을 보면 두꺼비의 영향도 있는 듯 합니다,
안그래도 그 글 읽어보고 안타까웠던...
두꺼비가 그나마 황소개구리 천적이여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