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님"
도도숲 새내기 파릇파릇 풋풋한 신입..
자라나는 새싹.. 미영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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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도도숲 주말트레킹
눈덮힌 부용산 한강전망대 데크에서
점심식사 하면서 나눈 미영님과의 대화내용~
미영:
카페지기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3월15일 시도제때 참석하면 "특별상" 을
한사람만 주나요?
참석자 전부에게 주나요?
시드니:
참석자 전원에게 드리려합니다!
미영:
정말요?
그 비싼 타스매니아 벌꿀을 전부에게 주나요?
카페지기님.. 미친거 아니에요?
시드니:
... .. ...
ㄴㄱ ㄹ.. 저 안미쳤습니다.. 😢
미영:
카페지기님,
또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시도제때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 준다는데..
사진속 세가지 중에서 하나만 주는건가요?
시드니:
아닙니다
도도숲은 가오가 넘치는 비싼 카페입니다
십만원 상당의 세가지 전부를 패키지로 드립니다
미영:
정말요?
그 비싼 세가지를 또 싸그리 준다고요?
카페지기님.. 돌은거 아니에요?
시드니:
%::..:!;?!:~^-♤×={\\\×♤♧♤+÷=|€※$■□●¥
ㄴㄱ ㄹ ㅈㄸ..
그래.. 나..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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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울 미영님은 궁금한게 많은
도도숲의 귀하고 귀한 새내기 회원입니다~
고참 선배온니.옵빠들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이 쫌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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쭝쿡뇬 빤쓰를 사입으셨는지..
의심병이 상당히 심한..
도도숲 새내기 영계
신박한 "미영님" 을 소개합니다~^?^
구엽게 생겨먹은 아이도
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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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휘까닥 잘도는..
시드니 선상님~
어저께는,
새내기 신입 미영님 때문에 졸지에
생각도 못했는데 구냥 돌은놈.. 되어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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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하고 힘든 세상~
가끔은..
돌고 돌고..
돌면서 사는것도 아주좋은 삶의 자세~^!^
첫댓글
신박 쌈빡쌈빡한 새내기..
궁금한것은 못참는 핏덩어리..
도도숲을 빛낼 신입..
우리를 웃음짓게 만드는 영계..
미영님을 다시한번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내가 울지기님땜에 몬산다 카이 ㅋㅋㅋ
읏겨 ㅎㅎㅎ갸가 좀 고고로 아가좀그러요
그러서 항상 보호가 필요한 아그여 ㅎㅎㅎ
그래서 손이 많이가여 소리새나 되니께
지금까정 돌보고 키우고 있는겨 ㅋㅋ 승질 더러운 친구 같으면 귀찮아서 천리밖으로 달아낫을겨 ㅎㅎㅎ아이고 이래서 또 웃고 가는겨 ㅎㅎ
누구누구 처럼김밥 두줄에 탈퇴 하는 그런 대박 사건도있는 도도숲 ㅎㅎㅎ세상 머리털 나고 난 그런이유같지도 않은일 ᆢ 듣도보도 못했으며 상상도 못 헐일 ㅋㅋㅋ
미영님이 손이 쫌 많이가더라도..
카페지기놈에게 삐져서 탈퇴만 안하면
훌륭한 신입이라 할것입니다~
쫌 어리버리해도..
마음이 넓으면 그게 최곰다~^^
같이 걸어보니
산행에 특화된
군살이 전혀 없을듯한
건강한 산녀더군요~
남녀 회원 통털어도
Top5 안에 들어갈듯요~~
산주니 님이랑 미영님이랑 산녀 산남 맞아요
두분이 아주 다람쥐 한쌍처럼 잘 타시더라구요ㅎ
미영님은 건강미인~
나같은것은 업고서 백두대간 탈듯~^^
산주니님!
일욜산행 저하고 속도맞춰 주셔서 고맙습니다
나름 천천히 걷는다고 걸었는데도~
산주니님은 산 잘 타시던데요
담에 또 기회되면 함께 걸어요
제목을 보니 미영님☆☆☆
내용을 쭈~욱 읽어보니 차~암
이건 완전 코미디? ㅋㅋㅋ
아까 읽었는데 배꼽이 어디로 빠져 도망갔는지
배꼽찾느라 시간 걸렸슈
지금은 배꼽 제자리 갔다놨슈
다음에 또 이렇게 웃기시면 제 배꼽 책임지셔야함
글 내용은 사실잉께 태클 걸수도없고 다 인정함
처음 이 글을 접하는순간 어찌나 웃기던지
배꼽잡고 한참을 웃었어요
떼굴떼굴 구르면서요
거기다 소리새까지 한술 더 뜨지 뭡니까?
이제 진정하고 댓글다네요
지기님이 이렇게 웃기시는분이셨나요?
암튼 울 회원님들 지기님땜에 많이 웃겠어요
감사합니다
도도숲 카페지기 =
평상시 엄청 과묵함
평상시 무게 입빠이 잡음
평상시 눈까리에 엄청 힘주고
평상시 배 쭈욱 내밀고 살다보니..
배만.. x나게 나오고..ㅠ
암튼,
건달들도 내앞에서 눈 내리까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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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사람들 앞에서 방언이 터지면..
엄청 골때리게 잼이씀다~ㅎ
@시드니 몬산다 ᆢ다우겨 ㅋ ㅎ 다들 코메디 학원생들인가벼 ㅋ ㅋ 에이 난 학원비가 음써 서 ㅠㅠ
동네서만 맴돌구 ᆢ우 ㅡ앙 ㅠㅠ
지기님 그 학원 소리새 좀 지기님백으로다가 넣어주슈 ᆢ댓글 욜심히달아들일땡게 ㅋㅋㅋ
@소리새
잘 도는..
카페지기놈을 따라서 열씸 걷다보면..
썰' 푸는것은 확실하게 늠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