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004020.KS) - 하반기 스프레드 회복에 주목』
기업분석부 박광래
▶️ 신한생각: 더 잃은 것이 없는 주가 레벨에서도 확인해야 할 변수들
- 2분기 실적 부진은 주가에 상당 부분 선반영. 12개월 선행 PBR(주가순자산비율)이 약 0.17배로 역사적 하단 수준
- 하반기 주가는 이익 레벨보다 1) 3분기 철근 수익성 개선, 2) 8월 적용되는 차강판 인상분의 실적 반영, 3) 3~4분기 예고된 주주환원 정책이라는 이벤트들의 흐름에 연동될 전망. 주가의 급반등보다 계단식 재평가 예상
▶️ 2Q26 Review: 방향은 맞았으나, 속도가 다소 아쉬웠음
- 2분기 영업이익은 연결 577억원(+267.5% QoQ, 이하 QoQ), 별도 111억원(흑자전환)으로 시장 기대치(연결 759억원, 별도 327억원) 하회
- 별도 판매량은 442.1만톤(+15.8만톤). 전분기대비 증분의 72%가 봉형강. 물량과 판가의 방향성은 기존 예상치와 유사했으나, 투입원가가 분기 말까지 상승해 스프레드 개선분을 잠식한 것으로 추정
- 2분기가 투입원가 고점. 차강판 인상분 8월부터 적용, 조선용 후판 인상 추진, 4분기 대보수까지 감안하면 판재 수급도 타이트할 전망
- 대미 철근 수출의 올해 상반기식 급증은 하반기에 어려울 것. 하반기 이익 개선은 톤당 스프레드에서 발생할 전망. 연결 영업이익 3Q 1,212억원(+110.1%), 4Q 1,885억원(+55.5%) 예상
▶️ Valuation & Risk: PBR 0.2배 vs. 순차입금 7조원
- 약 9조원의 별도 차입금과 75.6%(+2.0%p)의 연결 부채비율은 리스크 요인
- 2026~28년 연 2조원 이상의 Capex와 순차입금 7조원이 회사 측의 가이던스. 주주환원 정책이 재무 부담과 양립 가능한 수준으로 나오는지가 관건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sec.com/board/message/file.pdf.do?attachmentId=353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