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30718/120297288/1
솔직히 잘못된 상황을 바꿀 여유는 충분했다. KFA가 대한체육회에 아시안게임 엔트리를 전달한 시점
은 6월 28일이었다. 그로부터 보름 이상이 지난 이달 14일 최종 엔트리 22인을 발표했고, 아시아올림
픽평의회(OCA)에도 제출 마감일인 15일에 맞춰 명단이 전달됐다.
특히 이상민의 음주운전 이력에 대한 논란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시점이 최종 엔트리 발표 직후였기에
빠르게 결단을 내렸더라면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으나 시간을 허비했다. KFA가 이상민 측에 음
주운전 등의 행정서류를 요구한 것도, 체육회에 대체 선수 발탁 가능성을 질의한 것도 17일이었다. 사
태의 심각성을 몰랐다는 얘기다.
아시안게임 축구 규정은 모든 출전국이 첫 경기 6시간 전까지 50명 예비 엔트리 안에서 선수를 교체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나, 부상 등 의학적 소견에 따른 인원 변경만 가능하다. ‘황선홍호’는 21명
만으로 대회를 치러야 할 판이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9월되야 시작이니 그쯤되서 다시 합류시도할듯
멍청한것들..
금메들따고 군면제 불가시킴 안되나
황선홍이 감독 선임될 때 부터 망함
첫댓글 9월되야 시작이니 그쯤되서 다시 합류시도할듯
멍청한것들..
금메들따고 군면제 불가시킴 안되나
황선홍이 감독 선임될 때 부터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