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해외축구토크게시판 돌아보다가
요즘이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박싱데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네요.
근데 그 어원이나 뜻이 뭔지도 모르고
글 올리는 사람이 많아서 안타까울뿐^^;
성탄절이 되면서 선물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바빠진 우체부들을 말하는것에서부터
비롯된 것이죠~
성탄절선물이라는 뜻도 가진 box에
ing를 넣어서
박싱...
그거를 12월 말
성탄절을 전후로
상당히 리그일정이 바빠진 거에
비유해서 박싱데이라고 하는건데..흠..
예전에 유럽축구책에서 읽은ㅋㅋㅋ
여기 계신분들은 축구지식 빵빵(?)하신 분들이라
다 아시겠죠뭐^^
아무튼 박싱데이하니깐 생각난건데..
우리나라리그는
경기일정 자체가 박싱데이네여ㅋㅋㅋㅋㅋ
작년 전반기보면
일요일-수요일-일요일-수요일.....
쭈욱~계속 이어진 경기...
한달에 최고 8경기까지 하기도 했죠.
쓰고 보니 쓸데없네여..
그냥 주절주절^^;;
아글쿤여ㅎ 내년시즌에도 케이리그 잘 볼수 있었으면ㅎㅎ 생각해보니 작년 이맘때쯤에 토트넘 경기 보구 있을때 이에스피엔에서도 비슷하게 설명했던것 같아요 박싱데이라고 막 싸우는 날이 아니고.. 이러이러해서 박싱데이라면서 설명해주심ㅎ 하지만 그때는 딴데 정신팔려서 대충 흘려들었었는뎅ㅋ
지식인엔 "영국이나 영연방 국가들에서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을 'Boxing Day'라 부른다. 이 전통은 약 800년 전인 중세부터 유래했는데 중세 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 다음날 교회에 설치해 두었던 자선함을 열어 그 속에 든 내용물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이 전통은 오늘날까지 전해져 우편 배달부나 신문배달부, 청소부 등에게 그 동안의 고마움을 보답하는 뜻에서 크리스마스선물(Christmas box)을 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로 되어 있지만....말그대로 축구팬에겐 선물들인 ㅎㅎㅎ(선수들에겐..;;)
첫댓글 그래서 케이리그 끝나믄 epl경기 보면서 아쉬운 맘을 달래기는 하는데.. epl경기는 대게 일주일에 한번이라 팬입장에서는 기다리기가 힘들다는거ㅎ 하지만 그래도 케이리그도 주말 경기 했으면 하네요.. 선수들 너무 혹사 안타까움ㅜ
그래서 내년시즌부터 리그경기는 주말,컵대회경기는 주중으로 확정되었잖아요^^
아글쿤여ㅎ 내년시즌에도 케이리그 잘 볼수 있었으면ㅎㅎ 생각해보니 작년 이맘때쯤에 토트넘 경기 보구 있을때 이에스피엔에서도 비슷하게 설명했던것 같아요 박싱데이라고 막 싸우는 날이 아니고.. 이러이러해서 박싱데이라면서 설명해주심ㅎ 하지만 그때는 딴데 정신팔려서 대충 흘려들었었는뎅ㅋ
주말우선으로 하고 수요일은 가끔가다가.. 주말경기로는 경기수 못채울때 했으면..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 Box란 뜻이 사전적으로 성탄절 선물이란 뜻도 있는겁니다.그 성탄절 선물을 보내느라 바쁜 우체부들을 비유해서 박싱데이라고 하는것이구요.
근데 지영사랑님은 어디 가세요?ㅎ 저번 리플인가 보니 어디 가신다고 본것 같아서
헉ㅋㅋㅋ 저도 그날 논산ㅎㅎㅎ
헉...군대가시남...ㅜㅜ
ㅋㅋㅋ그러게요ㅎ 넘 반갑네요ㅎ 준비물은 모모 갖고 가세요?? 준비하나도 안했는데,,이제 3일남으니 좀 긴장되네요ㅎㅜ 아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ㅜ
아ㅎㅎ 고맙습니당ㅎ즐겁게 생활하시고... 운좋으면 뵈용ㅋ 저도 시간 아까워서 못자겠어요..졸린데ㅎㅎ 오늘 이적루머볼때까진 참을라고여ㅎ아 글고 혹시 저도 잘줌 봐주세요ㅋㅋㅋ
리그 개명하자고 많이들 얘기하시는데...앞으로 K리그를 "박싱리그"로 개명해도 좋겠네요...^^
효율적인 일정관리야 말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내용이라고 봅니다.
지식인엔 "영국이나 영연방 국가들에서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을 'Boxing Day'라 부른다. 이 전통은 약 800년 전인 중세부터 유래했는데 중세 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 다음날 교회에 설치해 두었던 자선함을 열어 그 속에 든 내용물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이 전통은 오늘날까지 전해져 우편 배달부나 신문배달부, 청소부 등에게 그 동안의 고마움을 보답하는 뜻에서 크리스마스선물(Christmas box)을 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로 되어 있지만....말그대로 축구팬에겐 선물들인 ㅎㅎㅎ(선수들에겐..;;)
니가 진지하면 당췌 적응이 안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