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파리에는 한 가지 규칙이 있다. 모든 선수가 매각 대상이라는 것이다. 파리 경영진은 목표에 부합하는 제안을 받을 수만 있다면 누구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2023년 여름 이적시장이 시작된 이래 파리 선수단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은 마르코 베라티다. 마르카가 어제 보도했고 본지가 확인한 정보에 따르면 최근 베라티에게 큰 관심을 보인 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아틀레티코는 미드필더 보강을 위해 베라티를 우선순위로 삼고 파리와 협상에 들어갔지만 아직 어떤 제안도 오지 않았다. 그러나 파리와 가까운 사람들은 이것이 "뜨거운" 트랙임을 인정한다.
아틀레티코는 이적료가 너무 높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적 여건이 충족된다면 더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 현재 베라티의 가치는 약 40m 유로지만 파리는 그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일부 소식통은 80m 유로라는 수치를 제시하고 있다.
베라티가 아틀레티코의 관심에 신뢰를 보이면 거래가 가속화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그 단계는 아니다.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베라티는 파리의 주요 자산 중 하나다. 지난 시즌에는 실망스러웠지만 여전히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잉글랜드 두 클럽 (리버풀 포함), 사우디의 알 힐랄도 관심이 있다. 그러나 베라티는 지금까지 걸프 지역에서 거액의 금전적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아틀레티코의 관심은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 뛸 수 있다는 점에서 그가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가질 가능성이 더 크다.
베라티가 떠난다면 파리의 카타르 시대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베라티는 QSI가 장악한 지 1년 후인 2012년에 파리에 도착했다. 그러나 베라티는 아직 떠나지 않았고 항상 자신을 칭찬한 루이스 엔리케의 부임도 의사 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