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 유통/상사/지주 박종렬] 6/25 (화)
현대홈쇼핑(057050) - 기업가치 제고에 박차
■ 2Q 영업이익 251억원(+42.7% YoY), 연결편입 효과
2분기 연결기준 취급고 1.7조원(+29.7% YoY), 매출액 9,223억원(+76.4%, YoY), 영업이익 251억원(+42.7%, YoY)으로 전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 소비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 흐름이 가능한 것은 한섬과 현대퓨처넷이 지난 1분기부터 실질지배력 보유로 연결편입 됐기 때문.
■ 자회사 중심 실적 턴어라운드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
부정적인 소비환경에도 불구하고, 현대홈쇼핑의 경우 당분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가능할 것임. 올해는 2개사의 신규 편입 효과로, 내년에는 소비경기 개선과 함께 연결 자회사들의 고른 실적 개선 때문임. 내년 연간 연결기준 취급고 6.6조원(+2.9% YoY), 매출액 3.9조원(+2.8%, YoY), 영업이익 1,734억원(+9.9%, YoY)으로 전망함.
■ 기존 BUY 의견과 목표주가 87,000원 유지
현대퓨처넷 연결 편입에 따라 연결 순현금 9,900억원으로 증가했고, 올해예상 배당수익률 5.9%, 보유 자사주 4.6%로 향후 주주환원 정책 강화 등이 진행될 전망.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12개월 Forward 기준 PER, PBR은 각각 3.6배, 0.3배)은 더욱 크게 제고됨.
참조: https://vo.la/iORX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