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 >프리챌 2단계 사업조정에 들어가
>단기 현금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프리챌이 인력조정에 이어 유료화와 자회사 매각을 포함한 2단계 사업조정에 나섰다.
>커뮤니티 사이트인 프리챌(대표 전재완)은 지난 7월 무급휴직제 및 조직개편을 통해 40명의 인원을 축소하는 등 1단계 구조조정에 이어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한 유료화를 준비하고 있다. e메일 서비스와 달리 공통의 관심사로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는 유료화로 전환해도 회원들이 급격히 빠져나가지 않는다는 점을 십분 활용하겠다는 것.
>중복된 커뮤니티를 제외한 70만개의 커뮤니티에 월 3,000정도만 유료화로 전환해도 월 21억원의 고정매출이 발생된다는 계산이다.
>전제완 사장은 “인터넷 업체들이 자생할 수 있는 방법은 유료화”라며 “저장공간 확장 등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편리한 사이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마스터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료화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실탄마련을 위해 프리챌은 자회사인 드림챌의 매각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림챌은 ‘노라조’라는 보드게임을 제작ㆍ서비스하는 자회사로 한달에 1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알짜 기업이다.
여기에 대해서 하논 회원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들 내주세요. 저는 이러다가 다음카페도 유료화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