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무의 의미
그런데 왜 성경을 종결하는 책에서도 여전히 생명나무가 나타나는가?
하나님께서는 사람에 대한 그분의 의도가 반드시 실현될 것임을 우리가 기억하기 원하신다.
사람의 불순종은 일시적인 방해를 일으켰을 뿐이다.
하나님의 변함없는 갈망은 그분의 피조물이 그분을 음식으로 받아들여 그 둘이 하나되는 것이다.
그분의 사상은 사람이 점잖게 행동하거나 그분을 창조자로 공경하여 그에 맞는 경배를 드리는 그러한 것이 아니었다.
아니다! 그 나무는 거기서 다음과 같이 선포하고 있다.
“여기에 하나님의 생명이 있다. 이 생명을 너희 안에 취하여 들여 이 생명으로 인하여 살라.”
그리스도께서 오셨을 때 다시 한번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형태로 제시하고 계셨다.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요 6:57).
우리가 먹는 것은 우리의 몸에 의해 동화되어 우리의 부분이 된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생명을 우리 안에 받아들임으로써 그분은 우리가 되고 우리는 그분의 표현이 된다.
우리는 자신을 열어 그분의 말씀 안에서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때 생명나무에 참예한다.
그분은 심지어 새 예루살렘에서도 우리의 양식과 음료이시다.
생명메시지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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