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것 쓰고 나니 글이 다 날아갔다. 카페 본부에서 재 점검을 한다나~? 끙~!
강진으로 가서 지인이 알려 준 백반집엘 갔다.
남도 여행을 할때는 어느 지역보다 남도 전형적인 음식맛이 늘 궁금했다.
그래서 기대하고 간 이집은 조미료도 많이 들어가고 서울이나 경기도 어디서나 만날만한
그런 획일화된 맛을 내고 있는 다소 실망이 되는 그런 식당이었다~!
여긴 "모란이 피기 까지는..."이라는 시를 쓴 시인 김 영랑 생가인데
그 시절 꽤나 기반있는 집안의 사람인듯 정감 넘치는 깔끔한 한옥집이었다.
활짝핀 수령있어 보이는 배롱나무 옆으로 연인인듯한 커플이 예뻐 보여 한컷~!
여기서부터는 강진 청자 축제 모습인데 감각적이고 세련된 우산 설치물이 예뻐서...
축제를 위해서 심어 놓은 해바라기밭 옆에서 그림같은 사진들을 찍어 보았다.
이글루 체험실~! 커다란 얼음을 세덩어리 놔두고 에어컨까지 켜 놓은 이글루 안이 무척 시원하고
쉴만한 많이 걷게되는 관람객들에게 좋은 쉼터가 된다.
닥종이 있형 전시가 몇가지 있었는데 뚱 발레리나가 사랑스러워서 한컷~! ㅎㅎㅎ
강진에서 벗어나 있는 출렁다리 위와 그 밑 바닷가에서~!
함께 가신 권사님과 남편~!
첫댓글 그녀는 모네 그림속뿐 아니라
강진 물축제에서도 모델이었네....
멋져부러~~~
하이디가 열심히 사진 찍어주신 덕분이랍니다. ㅎㅎㅎ
사진 컨셉이 저도 찍히고 나서 모네 그림이 문득 더오르더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