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서 1장
3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우리는 지금 혼란스럽고 두려운 때를 살고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모르실리 없다.
여전히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고 모든 일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믿어야 한다.
바울과 실라는 부활의 예수님을 전하다가 매를 맞고 지하 감옥에 갇혔던 날 한 밤중에 찬송하였다.
그 때 큰 지진이 일어나고 옥문이 활짝 열렸다.
그렇다. 우리 가운데 감옥에 갇히고 매맞을지라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는 두 사람 만 있어도 영적 지진이 일어날 것이다.
미국의 유명한 설교학 교수 스티브 브라운은
자신이 쓴 책 [다 알았다고 생각한 이후 내가 배운 것들] 서론에서 이런 말을 하였다.
오랜 기간 목회와 교수의 사역을 감당하면서 그동안 자신이 알고 있었던 하나님에 대한 믿음, 고백, 지식들이 하나님에 대한 전부가 아님을 깨달았는 것이다.
스티브 브라운 교수는 자신이 추구해 왔던 진리가 마치 가사만 있는 노래와 같은 것이었다고 했다.
가사도 충분히 가치있는 것이지만 가사만으로
노래를 들었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가 교회와 신학교와 세미나에서
다시 가르친다면 가사가 아니라 노래를 가르치고 싶다고 했다.
그가 부르고 싶었던 노래는
살아계신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었다.
애굽에 끌려 요셉이나 바벨론에 끌려간
다니엘의 심정은 어떠했겠는가?
그들에겐 닥친 환란에
대처할 방법도 능력도 없었다.
그러나 ‘어떻게 될까?’ ‘어떻게 사나?’
염려하고 슬퍼하지만 않았다.
오직 순간 순간
하나님을 기뻐하며 살았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과 바벨론에서 쓰실 수 있었다.
초대교회 상황을 생각해 보라.
우리 보다 비교할 수 없이 막막했을 것이다.
그 때 그들에게는 아무런 대비책도
전략도 방안이 없었다.
오직 주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주님만 따랐다.
그래서 깊은 감옥 한 밤중에도
노래할 수 있었던 것이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
오직 “예수님만 따라 가는 것”이 답이다.
단순히 “나를 따르라” 하셨다.
예수님을 믿고 사는 것은 쉽고 간단하다.
되지도 않는 고민말고 예수님만 따르는 것이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가자!”
역사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고 우리는 그냥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가면 되는 것이다.
그것이 예수님을 믿는것이다.
인간의 공로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
예수님 바라보는 자들만이 구원을 얻는다.
구원받은 강도를 보라.
(눅23:42~43)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누구나 바라볼 수는 있다.
그냥 바라보는 것으로 만으로 곧 구원다.
그러면 절망과 근심걱정으로부터 구원받을 것이다. 형언할 수 없는 평화가 내 안에 흐를 것이다,
새로운 능력과 놀라운 기쁨이 넘치리라.
샬 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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