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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쿠 스퀘어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배우가 되기 전 자신이 교생을 했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며 한혜진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김승수는 "한혜진과 배우가 되서 작품을 통해 만났는데 나는 못 알아봤다"라며, "그때 혜진이가 나보고 교생 실습 어디로 나갔냐고 물었다"고 운을뗐다.
이어 "학교 이름을 댔더니 '맞네'라고 했다"면서, "혜진이가 당시의 나를 기억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승수는 한혜진의 학창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기억을 더듬어 봤더니 생각이 났다"라며, "그때는 귀여웠다. 혜진이가 전혀 손댄 얼굴이 아니다. 지금과 똑같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승수와 한혜진은 지난 2004년 KBS 1TV 'TV소설 그대는 별'과 2006년 방송된 MBC 드라마 '주몽'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후 드라마에서 또 사제지간으로 연기
20% 이상의 시청률을 거뜬히 올리며 매주 주간 시청률 순위 상위에 랭크되고 있는 KBS 1TV TV소설 ‘그대는 별’.
이 작품에서 정우(김승수)는 유학전 임시 영어교사 시절에 알게 된 제자 인경(한혜진)과 그녀의 배다른 자매 화연(임지현)의 방해 때문에 비극적인 사랑을 나누고 있다.
그런데 최근 한혜진이 중학교 동창생과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다가 상대역 김승수가 자신의 실제 교생 선생님이었음을 알게 됐다고 한다.
경기대 체육교육과 출신인 김승수에게 촬영장에서 문의해보니 김승수는 94년 당시 한혜진이 다니던 대치중학교에 교생실습을 나갔던 것.
한혜진은 “중학교 때 교생선생님이 아주 잘생기고 멋있어 좋아했던 기억이 있는데, 함께 연기하는 승수 오빠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이 사실에 대해 대단히 놀라워했다.
이에 김승수는 “당시 나름대로 예쁜 여학생을 열심히 찾아보려고 했는데, 탤런트 될 만한 인물은 전혀 없었던 것 같은데…”라며 농으로 맞받아쳤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0003948
첫댓글 헐 엄청 신기해요ㅋㅋㅋㅋㅋㅋ
우앜ㅋㅋ
그대는 별 재밌게 봤었는데 그때도 둘이 실제로 사제지간이었다 그래서 엄청 신기했어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