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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급행에 투입할 예정이었던 ITX 2층 급행열차 차량 일부가 동력장치 부품 결함으로 인해서 시운전 중단했다네요.
현재 들어온 7편성 중 5편성이 현재 동력장치 부품 결함이 생겨서 결국 시운전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이리되면 올해 연말에 ITX 2층 급행열차 개통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작사에서 검수해서 결함 원인을 분석하기로 했고 철도공사에서도 자체적으로 원인을 분석한다고 합니다.
우선 결과를 지켜보고 개통 날짜는 12일에 다시 정한다고 하네요.
휴 어떠케 보면 다행스러운 일이네요.
그나마 시운전 중에 기계 결함이 발견되어서 다행입니다.
만일 개통하고 기계 결함이 생겼다면 정말 아찔하죠.
물론 딜레이가 되는건 안타깝지만 그래도 안전이 최우선이니 딜레이를 감수해야 할 듯 합니다.
완벽하게 결함을 해결하고 개통했으면 합니다.
P.S : 경춘선 ITX 열차 이름 공모한 결과 ITX - 청춘으로 정해졌네요.
첫댓글 만약 이를 알지 못하고 그대로 운행을했더라면.. KTX산천처럼 대형사고 날 뻔했겠네요.. ㄷㄷ 미리 발견했으니 망정이지.. 정식 운행지연이 안타깝지만.. 안전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거쳐야할일입니다.
ITX-청춘?
청량리에서 춘천으로 운행해서 그런 이름인가요(;;;)
참 작명센스 해도 너무하군요;
음... 그렇게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서울과 춘천사이에.. 강촌 및 가평 등등의 관광지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니께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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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나 ITX 빼고도 그냥 '산천'이나 '청춘'으로 불러도 충분히 구분이 되기 때문에 일단 한글로 가는건 맞는것 같습니다만... 조금 아쉽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