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장 믿을만했던 방송사인 MBC에서 이러한 허무맹랑한 방송을
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속상하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적 검증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비과학적인 소재를 다뤘음에도불구하고 간단히 흥미위주의 콩트가 아닌, 실제로 시청자들과 어린이들을 참여시킨점이 어리석은 일이라 본다.
타 시간대에 인기프로인 "타임머신" 처럼 고증도 거치지않고...
어찌 TV라는 공영매체를 통해 시청자들을 우롱하려는가...
심령사진은 비전문가가 보더라도 조작의 흔적이 영역하고.. 거기에 덧붙여 엘로드추?인가뭔가 조작하는 사람의 움직이는 손을 보라... 귀신사진이라는 것위에서 살짝 흔드는 손을....(다시보기참조)...정말 웃겨서 말도 안나온다..
40일동안 잠을 잤다는 여자를 보고는 더 웃겨서 다시는 MBC를 안볼려했다...
우선 그 여인의 매정한 가족에게 묻는다...
40일을 잠자는 여인을 방치한 장한 남편과 아이들...
가까운 곳에 병원도 없나...그들은 너무 무지해서... 방송국 PD가 권유해야 병원에 가는가.. 아마 내 아내가 40일을 잠잤다면.. 아니 단 4일만 안일어나도..사채유기로 오인받기 전에 119의 도움을 받았을 것이다,,, 119의 도움에도 일어나지 않았다면 벌써 저세상사람이 되있겠지... 일반인의 상식으로도 예수님이 아니고서야 40일을 물한목음 먹지않고 잠을 잤다면 세계적인 의학자들의 한국방문이 있었으리라....!!
그 여자 무슨 겨울잠자는 곰인가?
그 아이들의 자신감(초능력으로 오해하는)...그리고 그 사이비 단체의
어린아이
최면...3일동안 최면에 걸린 그 아이들이 정말 불쌍하다.. 숟가락은 간단한 원리로 이해가 된다... 마찰력으로인해 약간의 물기만 존재한다면 가파른 경사면에도 몸에 붇는 숟가락을 볼 수있다..
눈가리게...마술...
비전문가인 내가봐도 허술하게 감은 눈가리게...코와눈 사이로 얼마든지 글자확인이 가능하다...물안경도 약간의 틈만있다면 엿보기가 가능하다..
그리고 팔 부러졌다던 그 아줌마... 그 여학생과 무슨관계인지부터 밝히는 것이 우선 과제아닌가? 어린아이나 그 여학생은 뇌호흡단체에서
말하는 기술을 진짜 초능력으로 잘못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진짜라면 과학자와 기술자들의 검증을 거친 실험환경에서 다시 재현에 보라...그래도 가능하다면...사과문을 올림과 동시에 앞으로
내 인생을 뇌호흡단체를 위해 받칠 각오가 되어있다..(여러번 시도했으나 사기임이 증명됨)
세남자와 아기바구니는 이미 영혼사진이 아닌 주인공의 외투임이 밝혀진지 오래전이고... 이승환뮤직비디오의 귀신사진은 이미 오래해전에 조작임이 밝혀진 사건들이다...새삼스레 이제와서 왜들그러는지...
쌍둥이텔레파시는 통계학적오류를 정말 즐겁게도 보여준다... 쌍둥이가 다른환경에서 서로를 모른체 살다가 여러가지로 동일한 경험을 했다면..그 확율은 아주 희박하다고 할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내가
오늘 아침 먹은 밥알의 수와 내일 아침에 내가 먹을 밥알의 수가 같을
확율보다 더높은 기대치가 있다...
난...아마도 평생 몇번은 같은수의 밥알을 한끼의 식사에 먹었을런지
모른다..
전세계에 일란성싸둥이가 몇이나 되는지는 몰라도 내 주위에도 몇 있는걸 보면 아주 많은 수가 있는건 사실이다. 두가지 사례를 들어 쌍둥이의 텔레파시를 일반화하는 저능적 오류를 범하는 기획의도를 알 수가 없다...외국에서도 이 사건은 화제가 된걸로 알고있지만 방송에서
이러한 가쉽란의 사례를 일반화한적은 MBC가 최초가 아닌가십다..
얼마전 SBS에서도 강아지가지고 사기치고 MBC에서도 너구리가지고
사기치고... 이거 정말 해도 너무하는거 아닌가? 시청자를 우롱해도 정도가 있지...
안그래도 한치앞도 못보는 불확실성의 세상에서 힘들게 살고있는데(그래도 희망은 있지만) 샤머니즘적인 방송을 보고 더더욱 힘들어진다..
불확실한 방송으로 더더욱 미래가 암담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