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 회원님들 정해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부자 되세요.
어제 총동창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는데 서울동문님들 밝은 모습
웃는 얼굴을 대하니 너무 행복해 보였습니다.
특히 달구벌 소식지에 실린 저의 등단글을 보고 감격했습니다.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꿋꿋이 살아가시는 동문들 사랑합니다.
기라성같은 선배님들---윤종건 황수관 전회장님 뒤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정숙자님 장병연님 김숙자님...현임원진. 등산회 운영팀...
우리 동문들의 표상입니다.
저는 이제 고향에서 총동창회 부회장. 낙산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중고등학교 이사등 봉사 하면서 남은 교직의 임기6년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서울 노량진수산회관을 운영하시는 둘째 큰형님덕에 자주 서울에 갑니다.
다니시다가 시장하시면 저의 이름(장극조)대고 회-한접시 드십시요.
저의 형님은 아마 그냥 주실겁니다.
또한 저도 여러동창.동문회에서 봉사를 했기 때문에 여러님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관심이 많습니다.
우리가 대구교육대학 이라는 큰 학교가 있었기에 오늘의 제가 있고 동문이 있다는
자부심으로 살아갑니다.
서로가 이해하고 양보하고 교장.회장등 지위를 생각말고 본연의 애교심으로 함께 살아갑시다.
사랑합니다 서울회원님들 만수무강하십시요.
왜관초등학교 장 극 조올림
첫댓글 언제나 좋은 글 올려주시고 재경 대구교대 동문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후배님(?) 사실은 동갑이지요? 언제인가 문경세재 행사에서도 뵌 적이 있고요. 동문회의 사랑,관심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교8 사무국 김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