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서도 평생학습(平生學習)이다]
“학습은 번영, 역경의 피난처, 오래된 나이 값의 장식이다.” 인간 수명을 좌우하는 요인에는 흔히 소득수준, 거주 지역, 인간관계 등이 꼽히지만 결정적인 수명 연장을 하는데 있어서는 ‘평생 교육’을 꼽는다.
많이 배울수록 오래 산다는 보고가 있다. 가방끈이 길어야 오래 산다는 주장이다. 미국국립노화연구소는 교육과 수명의 상관관계에 있어서
개인이 얼마나 교육을 받느냐는 부모의 소득이나 아동의 건강상태등에 따라 달라진다고했다. 그래서 법으로 의무교육 기간을 늘리면 거의 모든 사람들의 평균수명은 1.5년~10년까지 늘어난다고 보고했다.
비슷한 연구로 90세를 넘긴 사람들이 80대보다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지적 능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덴마크 국립연구재단(DNRF)이 영국의의학지 란셋(The lancet)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90세를 넘긴 그룹이 80세를 넘긴 그룹에 비해 영양상태, 면역력, 지적능력등이 앞섰다. 90세를 넘기면 95세까지 살 가능성도 30%더 높았다.
또 연구진은 노인의 두뇌를 더 젊게 만들 수 있다고 했다. 많이 걷고 첨단기술을 더 많이 접하는 것 등 교육단계를 높인 결과 두뇌발달이 더 좋아졌다. 우리가 늙는것에 대해 고정관념을 바꿀 때가 되었다고 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늙어서도 배우려는 열정, 호기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호기심은 창의성과 열정을 만들어 낸다. 인간다움과 창의성의 원천도 교육에서 비롯된다.
그 중에서도 평생 교육은 희망을 안겨주는 것이고 일상생활의 활력소로 작용한다. 그런 점에서 계속 배우는 사람은 피로를 모른다.
배우면 배울수록 미래를 계획하고 건강을 해치는 쾌락을 통제할 수있기 때문이다. ‘레오 버스카글리아’(Buscaglia, 1992) 가 쓴 <Papa, My Father>에서는
사람의 가장 큰 죄는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밤에 잠들 때까지 하루 종일 아무것도 배우지 않고 침대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늙어가면서도 계속 배워야 한다. 공자(孔子)는 ‘학이지지’(學而知之)라고했다. 학습은 성공적인 노화에서 필수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다.
배움의 과정을 거쳐 지식을 얻는 것은 한층 젊게 사는길이다. 그러니 학력에 관계없이 듣고 배우기에 힘써야 한다. 인터넷 커뮤니티 중에는 수많은 자기 개발 소모임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특히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서 관심분야를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일이다. 사회적 경험, 대처능력, 즐거움을 만드는 데는 학습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이가 곧 지혜라는 말이 있다. 지혜는 인지과정으로서 미덕의 행동이고, 개인에게 좋은 것, 바람직한 상태에 이르는 개념이다. 그런점에서 학습과평생교육은 노화와 깊은 관계를 갖는다.
공부는 정신세계에 대한 위로가 된다. 60~70이 되어도 인생을 준비하는 리셋(reset)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미국에서는 50대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시장은 계속 확대 되고 있다.
더구나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뇌는 복잡한 뇌세포로 구성되어있다. 정신생활에는 무엇보다 많이 배우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노화과정을 겪으면서 인지능력과 감정 변화등 정신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다른 세포와 마찬가지다.
실제로 노인이 되면 뇌의 기능도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떨어질 것이라고 판단한다. 특히 노인이 되면 기억력, 정보처리 능력, 추상적인 생각, 새로운 것을 이해하는 능력은 청년층을 따라 갈 수 없다고 한다.
그렇다고 노인이 되면 두뇌의 지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청년기부터 지식창출 능력은 떨어지지만 자기수행, 깨달음, 영혼의 고양은 노인이 되어서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노년이 되어서 두뇌의 능력이 저하된다는 통념과 달리 노인들의 두뇌가 젊은 사람에 못지않게 현명할 수 있다고 했다.
다시 말해 젊은이들이 더 많은 지식을 배웠더라도 노인들은 그 지식 이외에 것을 많이안다는 사실이다.
젊은이들이 더 빨리 걷지만 그 길을 노인은 더 잘 보고 느낀다. 젊은이들이 매일 더 많은 것을 배우지만 ‘현명함’은 노인들이 높을 수 있다.
수십 년에 걸친 이색적 경험, 신중함 등은 노인들의 장점으로서 물질과 정신의 문제, 현실에 적응하는 능력, 직관적 판단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의 지적 기능에 대해서 ‘Horn’과 ‘Cattell’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하나는 유동성 지능(fluid intelligence, Gf)으로 추리 능력, 연산 능력, 기억, 도형 지각능력 등 경험과 무관한 지능이고,
다른 하나는 결정형 지능(crystallized intelligence, Gc)으로 어휘, 일반상식, 언어이해 판단 같은 경험, 교육 등의 환경적 요인에 의하여 발달 되는 문화적 지능이다.
사람이 어릴 때는 유동성지능이 우세해서 수학 계산과 추리를 잘하고 기억력이우수하다.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결정형 지능이 강화되고 있다고
미국의 유명한 노화학자 ‘애칠리’(Atchley, 2001)는 주장한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공부가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문제해결 능력 판단력이 좋아진다고 했다.
비슷한 연구로서 ‘이시형’ 원장은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는 책에서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공부하기 좋다고 말한다.
나이와 상관없이 공부를 계속하면 해마다 신경세포가 증식되고 지식과 경험에 의해 만들어지는 결정성 지능이 올라간다고 한다.
반대로 노인이 ‘이 나이에 뭐하나’ 하고 자신의 한계를 정하고 머리를 쓰지 않을 경우 나머지 인생은 단지 죽음을 기다리는 대기 시간이 되고 만다. 늙었지만 힘들고 어려울 때 두뇌 운동을 계속하라는 뜻이다.
문제는 많은 사람이 이런 저런 병을 앓으면서 즐거움을 잃고, 신체적 기능이 약해지면서 머리 쓰기를 게을리 한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되면 많은 노인들이 지적 기능이 쇠퇴할 수밖에 없다. 노인들에게 있어서 잘못된 건강관리로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해칠 경우 정상인보다 지적 기능이 빨리 쇠퇴한다.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중풍, 치매 등이 발생할 경우 대뇌의 판단과 사고 기능이 저하되고 신체 운동능력도 자연히 감소하게 됨은 물론이다.
부연하자면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뇌는 매우 유동적이다. 사실 50대는 인간 두뇌의 갈림길이다. 50대 이후에는 새로운 지식을 흡수하면서 뇌를 훈련시키면 노화를 억제할 수 있다.
하버드 대학교 '조지 베릴런트'(Vaillant, 2003)교수가 정리한 바에 의하면 60세에 이른 성인 중 평균 3분의 1이 80세를 넘도록 살아간다고 했다.
그 중에서도 대학 교육을 받은 60세 성인의 70%가 80세를넘게 살아가는데 이는 일반인들보다 평균 두 배나 많은 수치이다.
결국 인간의 성숙은 두뇌활동인 지식. 지혜에 달려 있다. 두뇌에 손상을 입으면 영원히 위험한 미성숙 상태로 살아가게 된다.
그런 점에서 뇌는 건강의 엔진이다. 노화를 억제하거나 건강하려면 뇌를 강하게 하고 평생 배워야 한다. 뇌 활동으로 정신건강이 좋아야 치매도 걸리지 않는다.
일본의 경영의 신(神)으로 불리는‘하세가와 가즈히로’(長谷川 和廣. 2010)회장은 3 가지행동을 습관화 할 때 뇌의 노화를 방지 할 수 있다고 일러준다. 즉
1)틈이 날 때마다 읽고 쓰고 계산해 보라 2)적극적으로 사람을 만나 즐거운 대화를 하라.3)계속 움직이며 무엇인가 만들고 조립해 보라고 조언한다.
따라서 정부와 기업차원에서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지원하는 일이다. 교육기간을 늘리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그리고 수명을 연장 할수 있다.
100세 인생 후반부를 위한 ‘재교육’ 관점에서 평생교육원 확대 내실화 직업능력 개발 시스템 개선 등 필요하다.
나아가 노동시장에서의 직업교육 연계를 위한 교육을 넘어 사회공헌, 여가개발형 일자리창출 등 포괄적인 직업능력 시스템을 마련하는 일이 중요해 졌다.
이를 위해서는 1)대학을 중심으로 한 평생학습체제의 활성화 2)전문인력의 교육기관 재취업 및 사회공헌 확대 3)국가, 시도지자체의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 4)교육프로그램의내실화 및 노인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그리고 늙어서는 법문을 외우고 그 뜻을 알아가는 지식축적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읽고 배우고 경험한 것들을 후손들에게 전수하는 사회적 공헌도 노년기의 마지막 봉사라고 여겨진다.
노인으로서의 경험과 삶의 지혜는 사실 엄청난 보물이기 때문이다.<우 정 著>
[우리 몸속 독성물질(毒性物質) - 무심코 먹는 이것, 쌓이면 몸 망치는 독(毒)]
우리가 모르는 사이 우리 몸속에 독성물질이 은밀히 쌓이고 있다. 숨 쉬는 공기, 먹는 음식, 하루 24시간 생활하는 집 안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독성물질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환경뿐만 아니라 먹거리 오염까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는데, 이러한 독소는 미숙아, 저체중아, 선천성기형 발생 등 인간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환경뿐만 아니라 먹거리 오염까지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이러한 독소는 이미 미숙아, 저체중아, 선천성기형의 발생에 관여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장 발달, 만성질환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독소는 태아부터 성인과 노년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있다.
우리 몸의 독성물질은 (1)영양소를 분해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활성산소, 노폐물등의 내부 독소와 (2)호흡이나 피부, 소화기를 통해 들어오는 외부 독소로 나뉜다.
특히 외부 독소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나노 크기의 독성물질을 비롯해 비스페놀 A(1950년대부터 플라스틱 제조에 널리 사용돼 온 화학물질,
동물이나 사람의 체내로 유입될 경우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처럼 아이의 성 발달을 교란하는 환경호르몬, 음식물로 섭취되는 각종 화학첨가물까지 그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우리의 몸은 스스로 독성을 해소하는 해독 시스템을 지니고 있다. 우리 몸은 스스로 독성을 없애거나 걸러내는 ‘방어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몸속에 독소가 들어오면 혈액과 림프계를 통해 간에서 첫 번째 해독을 시킨 뒤 장과 신장에서 다시 한 번 해독, 흡수 및 분해 과정을 통해
땀, 소변, 대변, 눈물, 콧물 등 형태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 대표적인 해독기관은 간, 신장, 장, 피부, 폐다.
하지만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유입되는 독성물질의 양이 많아지다 보니 독성물질이 쌓이게 된다.
독성물질이 무서운 건 당장 무슨 병이 나타나는 게 아니라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몸속에 쌓여 각종 심각한 증세를 보인다는 점이다.
특히 면역 기능이 약한 아이 때부터 몸속에 독성물질이 쌓이기 시작한다면 10년 뒤, 20년 뒤에는 말초신경계, 자율신경계, 내분비계 기능에 장애를 일으켜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보다 편한 생활을 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물질들이 이제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이를 100% 차단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1.독성물질이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고 쌓이지 않도록 몸안의 독소를 청소해주는 해독이 필요한 이유다.
1)건강한 먹거리를 섭취하는 것이 디톡스에서 매우 중요하다. 가공식품은 될수록 먹지 않는 게 좋지만 부득이 살 때는 성분표시를 꼼꼼히 살펴볼 것.
되도록 가공 단계가 낮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은데, 예를 들어 컵라면보다는 라면을, 3분 짜장 보다는 짜장 분말이 낫다.
정현희 한국소비자원 식품미생물팀장이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기자실에서 '어묵 가격 품질 비교정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소비자원은 21개 제품의 시험결과, 영양성분은 지방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6.9%로 낮은 편이었지만 단백질 함량은 18.9%, 나트륨은 33.7%로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또 유난히 싼 ‘기획상품’은 저렴한 재료를 썼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일단 의심해보자.비슷한 제품 중에서 고민할 때는 성분표시에 낯선 단어가 최대한 적은 것을 택한다.
2)독성물질 배출을 돕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방법.
비타민 B와 C는 면역력을 향상하는데 중요한 영양소로 특히 비타민 C는 노화와 질병을 억제하고 신체 내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B는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영양소. 신장 위에 있는 내분비기관인 부신은 외부에서 침투하는 독소나 병원균을 막는 면역 작용을 하고 몸의 대사 반응을 조절한다.
두부, 콩, 버섯, 시금치, 파래, 김, 딸기 등에 비타민 B가 다량 함유되어있다. 맛있고 언제나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수 세기에 걸쳐 영양이 입증된 식품으로 콩, 대두, 귀리, 호박, 시금치, 브로콜리, 블루베리, 오렌지, 토마토, 칠면조, 호두, 차, 요구르트는 슈퍼푸드로 불린다.
슈퍼푸드에는 비타민, 미네랄, 폴리페놀, 카로티노이드, 식물성 에스트로겐 등 미량영양소가 풍부해 활성산소 생성을 막는 항산화 작용과 해독 작용이 뛰어나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위해 물을 수시로 충분히 마셔야 한다.
2.우리가 식사대용으로 편의점에서 흔하게 먹는 컵라면, 삼각김밥, 참치 샐러드 등의 간편 식사를 통해서도 얼마나 많은 종류의 첨가물을 섭취하는지를 살펴보자.
1)컵라면의 첨가물은 화학조미료, 단백가수분해물, 인산염, 증점제, 탄산칼슘, 유화제,산미료, 치자색소, 산화방지제, pH조정제 등이 포함돼 있다.
2)삼각 김밥에는 화학조미료, 스테비아, 카라멜 색소, 글리신, 증점제, 솔비트, 감초,스테비아, 폴리리신이 첨가됐으며
3)참치 샐러드의 첨가물은 유화제, 증점제, 카로티노이드, pH조정제, 화학조미료,산화방지제가 들어있다.
4)컵라면의 첨가물은 화학조미료, 단백가수분해물, 인산염, 증점제, 탄산칼슘, 유화제,산미료, 치자색소, 산화방지제, pH조정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럴 경우, 컵라면에는 20가지 이상의 첨가물이, 삼각 김밥에는 10~20가지 이상의 첨가물이 들어 있다. 삼각 김밥이 냉장 보관함에도 딱딱해지지 않고 부드럽고, 윤기가 나며, 감칠맛을 내는 데는 식물성유지(팜유)와 각종 첨가물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또한 참치 샐러드의 참치에 화학조미료와 pH조정제 등 5~6종의 물질이 세트로 사용됐고, 편의점에서 흔하게 먹는 간편 식사를 통해 한 끼에 30여 종의 첨가물을 섭취하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무심코 이런 음식을 먹다 보면, 나이 들어 여러 질환에 노출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
요즈음, 염분 섭취를 줄이자는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바, 이는 Na 이온 섭취를 줄이자는 것인데 라면, 햄, 소시지, 시판 단무지를 보면 'XXX 나트륨’ 형태의 첨가물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가공식품이나 외식 섭취를 줄이지 않으면, 조심하면서 싱겁게 식사를하여도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없다.
3.음식만 잘 먹어도 체내의 독성물질을 상당 부분 배출시킬 수 있다.
해독을 위한 식습관 중 첫 번째는 충분한 수분 섭취, 그 다음은 해독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다.
그러니 양질의 단백질과 오메가3지방산,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몸을 정화해주는 디톡스 푸드로서는 미역, 다시마, 덜 정제된 곡류, 슈퍼푸드, 녹두, 숙주나물, 미나리, 사과, 유산균, 양파 등이 있다.
모두 몸속에 유해한 물질 등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는 식품요소들이다.
특별히 식사 시에 백미보다는 현미를 많이 먹도록 권한다. 섬유질은 발암물질과 중금속,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쌀겨를 포함한 현미는 암을 예방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중금속 해독 작용을 하며, 변비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어릴 때부터 몸에 좋은 식품을 가려서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건강을지키는 가장 중요한 생활습관이다. <출처: 임종한 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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