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보러 가는 날 오전에 소망 양이 분주하게 준비했다.
얼른 보러 가고 싶어 하는 마음, 기대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미리 결제해 둔 입장권으로 들어갔다.
커다란 화면과, 전시 작품을 구경하며 소망 양은 감탄, 또 감탄했다.
작품 앞에 서서 사진을 마음껏 찍고, 작품에 색칠하기도 했다.
한쪽에는 엽서를 팔고 있었는데, 한 장 사가서 집에서도 색칠하고 싶다고 했다.
한참 둘러보고 전시 코너가 끝나니 소망 양이 아쉬워했다.
마음껏 즐겨도 아쉬운 마음이 들었나 보다.
전시회가 11월까지 한다고 하니 기회 되면 다음에 또 오자고 이야기했다.
2024년 8월 8일 목요일, 이다연
감탄의 연속, 끝남에 대한 아쉬움. 전소망 양에게 전시회가 준 감정이 어땠는지 알 수 있네요. 양기순.
전시회를 잘 누리니 고맙습니다. 사진 속 소망이가 근사하네요. 더숨.
첫댓글 미술을 좋아하는 소먕 양에게는 소중한 시간이었겠네요.
아쉬운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좋은 추억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