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묵상본문이 마르다와 마리아였다.
직원들이 운다.
한번에 수십가지 일을 하기 때문이다.
나도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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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집에와서 1시까지는 일을 하는데
어제는 7:30에 자버렸다.
확 마리아가 되고 싶었다.
그 결과 오늘 아직까지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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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조성민 간사님이
호주에서는 두달에 한번 할 일을
한국에서는 일주일에 두번씩 한다고 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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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강도로 퀄리티가 나오는 것은 한계가 있다.
가치의 공감
경청과 이해
진정성의 울림
관계적 경험
시간을 통한 깨달음
수단이 아닌 목적
차오름의 미학
공명과 감동
놀이와 웃음
느린 식사
깊은 독서...
이 언어들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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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바꿔야 한다.
주님은 느리고 완미한 분이 아니시던가?
마리아 권법을 익혀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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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최욥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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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의 임재연습
마리아 권법을 익혀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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