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토요일 오후..날씨가 참 따뜻하고 좋았죠...
전 이날 아주 특별한 사람들을 경기전에서 만났습니다 ㅎㅎㅎ 그분들은 바로 울카페 회원이신 오렌지007님과 웰치스님...
댓글로 친해진걸 계기로 급 만남까지 하게됐다는...
첨 만났는데 넘 편하고 말도 편하게 막 놓게되고 암튼 좋은 동생분들을 만나게되서 너무 기분이 좋은하루였어요..
우리 좋은인연을 쭈~욱 이어나가자구요 ㅎㅎㅎ
점심메뉴를 원래는 서신동에 에루화를 가려고 했었는데 제가 혹까지 달고 넘 멀리오니 힘들까봐...
절위한 배려를 또 해주시더라구요...그래서 제가 나오기 편한 경기전에서 만났어요...
점심메뉴는 맛집카페에서 봐왔던 교동갈비로 정했네요...
주말이라 그런지 2시가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살짝 대기를 했었다는...
샐러드랑 김치가 넘 맛나서 리필을 해서 먹었구요,,,떡갈비를 자르기전에 사진을 찍으려고 했으나 손빠른 이모님께서 순식간에
잘라주시길래 걍 편하게 젖가락질만 열심히 했다는...
떡갈비도 떡갈비지만 역시 좋은사람들과 함께하는 맛있는 음식은 더더욱 꿀맛이었다는...
많은 수다를 떨고싶었지만 역시 옆에 딸린 혹이 도움을 주지 않아서 바로 집으로 고고씽 해주었다는 ㅠㅠ
오렌지양 웰치스양 우리 다음에 또 만나서 맛난거 먹고 열심히 수다떨어요~
앗~ 즐거운 모임이셨겠어요~
담엔 저도 껴주세요^^ 수다 떨어본게 언젠지 기억도 잘 안나는.. ㅋ
에루화랑 비교해서는 어떤가요? 밑반찬은 훨 나아보이긴 하는데~
반찬은 여기가 훨씬 좋아요..근데 여기도 손님이 많아서 밥먹고 언능 자리 비켜줘야할 분위기
전 에루화가 좀더 편하고 좋은것 같아요,,맛은 둘다 괜찮았네요^^이젠 마녀님께서 직접 드셔보시고 비교해보세요
울아들 꼭 가보라고 했는데 아직못갔네요~~
함 다녀오세요...식사시간 딱 맞춰가면 좀 어수선하고 기다려야 하니 좀 일찍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