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익한 상식 호흡 정지시
환자가 숨을 쉬고 있지 않거나 심장이 정지되어 있으면, 곧 호흡과 순환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 가지 단계가 필수적인데 기, 호, 순의 약자를 기억할 필요가 있다. 즉, 기도 유지(숨길의 확보), 인공 호흡, 가슴 압박에 의한 순환의 유지등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소생술을 시행하면 좀더 숙달된 도움을 받기 전까지 환자의 신체적 상황이 더욱 나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생명을 보존할 수 있다.
[응급처치] 1. 환자의 입에 귀를 대보고, 환자의 가슴과 배의 운동을 살펴 보아 환자가 호흡을 하는지 확인한다. 2. 한손을 환자의 목에 대고 다른 한 손을 환자의 이마에 댄 후에 환자의 목을 뒤로 젖혀지도록 한다. 3. 젖혀진 턱을 위로 당겨준다. 4. 환자의 목을 옆으로 젖히고, 손가락 두 개를 입안에 넣어 이물질을 제거한다. 5. 구강대 구강 호흡법을 즉시 시행한다
다리에 쥐가 날 때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은 평소에 근육을 많이 쓰지 않다가 갑자기 많이 쓰는 경우, 근육이 갑자기 수축하여 단단해지는 경우를 말한다.
[응급처치] 1. 쥐가 난 부위를 더운 물에 담근다. 2.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4시간 간격으로 진통제를 복용하도록 한다. 3. 격렬한 운동으로 쥐가 난 경우에는 염분과 칼륨이 많이 함유된 이온 음료를 마신다. 4. 쥐가 난 바로 윗부분을 맛사지하여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한다. 5. 예방적으로 운동 전후에는 2~3분간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한다.
뱀에 물렸을때
응급처치법모든 뱀이 다 독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독이 있는 뱀에 물리면 상당히 심한 증상을 초래하여 위험하게 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독이 있는 뱀은 눈이 가늘게 보이지만 독이 없는 뱀은 눈이 둥글게 보인다.
독사에 물리면 물린 부위에 뱀의 이빨 자국이 남게 되고 그 부위가 붓고 아프게 된다. 환자는 구역질을 느끼고 토할 수도 있으며, 호흡이 곤란해지고 쇼크의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땀이 몹시 나며 침을 흘리게 되는 경우는 뱀독에 의한 작용이 상당히 나타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응급처치]
1. 환자를 가만히 눕히고 되도록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2. 물린 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해 주고, 심장의 높이보다 낮게 유지한다. 3. 물을 사용하여 물린 부위를 충분히 닦아 준다. 4. 환자가 의식은 없으나 호흡을 하고 있으면 비껴 엎드린 자세를 유지해 준다. 5. 환자가 호흡을 하지 않거나 심장의 박동이 멈추면 즉시 안공 소생술을 실시한다. 6. 환자를 병원으로 옮기고, 가능하면 뱀을 안전하게 생포하여 같이 가져간다. 여름감기는..
여름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고 하지만 요즘엔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변화로 름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 여름감기엔 오미자차가 좋다. 물1리터에 오미자10그램을 넣고 우려내 마시면 효과적!
독충에 물렸을 때 교외에서 소풍을 즐기다 보면 해충이나 독충에 물리게 될 때가 종종 있다. 이럴 경우의 응급 처치로는 담뱃재를 물이나 침에 묻혀서 물린 자리에 발라 두면 우선 아픈기와 가려운 기가 감쪽같이 없어지게 된다. 귓속에 벌레가 들어가서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자꾸만 귀를 후비려 하지 말고 담배 연기를 귓속으로 불어 넣으면 벌레가 빠져 나온다. 음식물에 의한 식중독음식물 자체에 의한 식중독은 비교적 빨리 증상이 나타난다. 복어알 중독은 30분에서 4시간, 버섯 중독은 1∼2시간 후이다. 발열은 별로 없고 호흡곤란, 저림, 수족 마비, 식은 땀, 침을 흘리는 등의 증상이 특징이다.
세균성 중독은
식후 10시간에서 24시간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는 전염성인 것과 1∼2시간에서 6시간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며 체온이 떨어지는 중독성인 것이다.
음식물 자체에 의한 중독성의 경우 먹은 것을 토하게 한다. 따뜻한 물이나 식염수를 먹이고 검지와 중지로 혀뿌리를 눌러 토하게 한다.
칼에 베었을 때
상처가 크고 출혈이 많을 때에는 상처를 누르면서 우선 구급차나 의사에게 연락한 후 응급 처치를 한다.
응급처치 ① 상처를 수돗물로 씻고 오물이나 먼지를 제거한다. ② 상처의 정도를 살펴 가벼운 상처라면 조금씩 출혈시켜 피와 함께 세균이 흘러나가도록 하고 출혈이 심한 경우에는 지혈을 한다. ③ 소독한 가제를 상처에 대고 붕대를 조금씩 감는다. ④ 출혈이 많다든지 상처가 심한 경우에는 외과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손바닥을 깊게 베었을 때에는 힘줄이 끓겨 손가락이 움직이지 않을 경우가있다. 이럴 경우 반드시 손가락을 가볍게 구부린 상태에서 부목하고 신속하게 외과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코피가 날때 솜, 가제, 부드러운 종이 따위를 넉넉하게 뭉쳐서 코를 막는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코를 누르면 보통 10분 정도에서 그친다. 코피가 날 때 고개를 뒤로 젖히고 목 뒤를 손으로 치는 수가 많은데 그러면 오히려 피가 거꾸로 기관을통해 폐로 들어가 위험하게 되므로 피가 좀 나오더라도 똑바로 해야 한다.
코피가 멎었더라도 즉시 코를 풀거나 훌쩍거리든가 손가락을 넣거나 하면 응혈이 풀려 다시 코피다 난다. 코피가 그치지 않을 때에는 베개를 높이 하고 콧등에 냉습포를 한 다음 이비인후과의 치료를 받도록 한다.
삐거나 타박상에는...
삐거나 타박상을 입어서 통증이 있지만 병원에 가야 할 만큼 대단한 것이 아닐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간단한 습포로 통증과 부기를 없앨 수 있다. 한컵 정도의 소금과 식초를 한 숟갈씩 더운물에 타서 잘 녹인 다음 가재에 적셔 가볍게 짜서 환부에 습포를 해준다. 원만한 경우라면 이렇게 5~6차례 하는 동안에 대개는 가라앉게 된다.
화상을 입었을 때
치료의 원칙은 될 수 있는대로 빨리 덴 부위를 깨끗한 수돗물속에 담가 식히는 것이다. 통증이난 열감을 느끼지 않을 때까지 보통 10~15분간 식혀야 한다. 옷을 입은 부위에 화상을입었을 때에는 옷을 입은채로 물로 식힌다. 옷이 환부에 달라 붙어 있더라도 무리해서 때려 하지 말고 그 상태로 그대로 의사에게 찾아가도록 한다.
충분히 환부를 식힌 뒤에는 깨끗한 가제로 살짝 덮어 둔다. 물집이 생기더라도 터뜨려서는 안된다. 만일 감염이 되면 치료가 더디어지기 때문이다.
덴 자리에 물집이 생겼을 때는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환부에 습포를 하면 빨리 낫는다. 이것은 산성화한 환부의 피부에 감자의 알카리 성분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 가벼운 화상일 경우, 환부에 오이즙을 짜서 발라도 좋다.
과식해서 소화가 되지 않을 때
과식을 했을 때는 파인애플을 먹는것이 좋다. 파인애플에는 단백질 소화를 돕는 효소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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