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조인성과 함께 삼각관계에 빠진 것. 세 사람은 6일 방영되는 MBC <뉴 논스톱>(연출 권익준 김민식·월∼금 오후 7시)이 KBS <겨울연가>를 패러디한 "경림의 첫 사랑"편에서 삼각관계에 휘말린다.
토니안이 맡은 역할은 배용준이 연기하고 있는 장안의 화제인물 강준상. 그러나 "경림의 첫 사랑"에서는 준상이 아니라 "둔상"이다.
"둔상"이라는 이름은 네티즌들이 최지우가 <겨울연가>에서 준상을 "둔상"으로 부른다며 만들어낸 새로운 이름. 지난달 28일 토니안은 완벽한 "둔상"이가 되기 위해 배용준표 목도리를 칭칭 감고 촬영장에 나타났고, 박경림은 촬영장에서 되기 위해"둔상아"를 연발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눈물바다 <겨울연가>가 웃음바다 "A Better Day"가 되는 <뉴 논스톱>은 4일 방송된다.